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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를 세놨는데요
2년을 몇개월 남기고 집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절대 못비워 준다는둥..
이사비 플러스 전세남은 기간을 이자를 엄청세게 붙여 그돈을 준다해도 안비켜 준다 하더라구요
그돈을 다 달란 말로 들리더군요
속이 상했지만 어쩔수 없는 입장이라 그냥 지나가고 말았는데
계약기간이 끝날쯤에 재계약을 원하더군요
다시 팔려고 내놓았는데 집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안팔리게 훼방을 놓았더라구요
새벽에 집을보러 오라는둥 집보러온 사람에게 집의 단점만 얘기하는둥...
뭔 그런사람이 있냐면서 부동산이나 집을 봤던 사람들이 얘길 하더군요
결국 팔지않고 전세를 다시 일년만 주기로 했는데
다른 사람주면 짐 들고 나고 흠이 많이 가니 그냥 살던사람에게 주기로 했는데
재계약 하러 그집에 가보니
집을 험하게 썼는지 목욕탕 타일이 새까멓게 곰팡이가 끼어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뒷배란다 싱크대 상판도 시커멓게 쩔어 있었구요
거실 마루도 온통 기스에..
계약서상에 원상복구 내용을 적어 놓았는데
곧 계약이 끝나가는데 다 청구할수 있겠지요?
경험맘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1. 만약 저라면
'09.7.9 11:50 AM (121.130.xxx.144)저런 세입자는 전세기간 끝나면 바로 내보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뭐하러 다시 그런 사람에게 세를 줍니까?
글쎄요..... 그런 행동를 했던 사람이 원상복구를 할까요?
원상복구를 안하면 재판이라도 하실 건가요?
쉽지 않을 것 같고 전세기간 만료되면 빨리 내보내세요.2. 저라도
'09.7.9 11:55 AM (203.233.xxx.130)그런 세입자는 재계약 안했음 싶네요..제가 생각하기에 원상복구 절대 어려울듯 싶어요
3. 월세로 돌리세요.
'09.7.9 12:00 PM (61.72.xxx.171)월세로 돌려서
내놓으세요
월세 아님 매매라고4. .
'09.7.9 12:02 PM (211.217.xxx.47)일년 계약 해도 세입자가 안나가면 2년계약으로 가는 거는 아시죠?
저같으면 복비 들여서 그 세입자 내보냅니다.
1년후, 2년후에 또 애먹일 것 같은데요.5. ^*^
'09.7.9 2:05 PM (118.41.xxx.80)1년 계약은 세입자가 원하면 1년 자동 연장인데 내보내세요, 다른 세입자를 구할지라도... 나쁜 세입자입니다
6. 저런
'09.7.9 3:20 PM (222.110.xxx.239)당분간 비워두는 한이 있어도 계약이 종료되면 일단 내보내신는게 좋을것 같네요.
현재 세입자는 오래살면 살수록 나중에 수리비만 증가합니다.
주인이 입주예정이라하고 내보내세요.
원상복구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견적내보시고요.
처음 계약했던 부동산에 임차인과 가서 잔금지불시 차감 지급하심이..7. ..
'09.7.9 8:58 PM (61.78.xxx.156)재계약한다고 하셨나요?
아님 지금 재계약기간이 끝나가는 시기인가요?
1년만 준다고 해도 그 사람들이 안나간다고 하면
2년이 기본입니다..
그런 사람들하고 재계약 안했으면 하는데.....
월세로 돌린다고 하고
보증금 최대로 적게 잡아서 월세를 아주 큰 금액으로
돌릴거라고 그래도 사시겠냐고 하시고....
저런사람들이 도늘 제대로 줄런지 모르겠네요...
잔금 차감 지급이 젤로 좋을듯한데
험한꼴 당할 수도 있으니
여러 사람 대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