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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샤워할 때 속옷 꺼내서 챙겨 주시나요?
남편이 샤워할 때 속옷을 꺼내서 알아서 챙겨서 샤워하는
식으로 살아왔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시누형님이 오셨는데,
남편이 샤워해야겠다고 하니
저를 쿡쿡 찌르면서 빨리 속옷 챙겨주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네요.
오늘 아침엔 비오는데 현관에 우산 미리 안 챙겨놨다고
남편이 신발장을 발로 쾅 차고 문을 꽝 닫고 나갔어요.
딸많은 집 외아들로 자라서
어머님이나 형님이 어릴 때부터 챙겨주는 걸 버릇들여서
저한테도 그렇게 해주기를 원하는데
전 애도 아닌데 그러기 싫거든요.
제가 좀 무심한 건가요?
아침 일만 생각하면 화가 확 나네요.
1. 아뇨
'09.7.9 11:25 AM (119.69.xxx.84)안챙겨줘요,,
왜 챙겨줘야하져,??
집에서 대접받아야 밖에서도 대접 받으니까??
스스로 할줄 알아야 밖에서도 잘하지 않을까요?2. ^^
'09.7.9 11:25 AM (211.106.xxx.53)저희집은 뭐든지 각자 알아서 하는주의라서 그런거 없어요.
대신 서로 챙겨주는 살가움도 부족하네요.
남편 챙겨주는것에 짜증내지마시고, 남편도 같이 가족을 챙기게 하면 좋을것 같은데...
어려울려나요?3. ㅇㅇ
'09.7.9 11:26 AM (124.51.xxx.224)우산도 양말도 속옷도 겉옷도 전혀 준비해 놓지 않습니다.
단지 양말 속옷 장에 정리 딱딱해 놔서 본인이 취향에 맡게 고르게 하는 정도.
셔츠나 바지도 정리 해놓고 본인이 알아서 고르게 하는정도.
가끔 본인이 색이라던지 매치를 못할때 조언정도를 해줍니다.
당연 샤워시에도 본인이 속옷등 챙겨서 준비해 놓고 샤워후 입습니다.4. ...
'09.7.9 11:26 AM (222.109.xxx.224)저는 12년째 계속 챙겨줍니다..
5. ..
'09.7.9 11:27 AM (211.108.xxx.17)아니요, 빨아서 서랍에 넣어두면 본인이 챙겨 입어요.
어린애도 아니고 항상 일정한 장소에 있는데, 손이 없나요?
우산도 말려 우산꽂이에 넣으면 알아서 챙겨가야지..참,,6. ,,
'09.7.9 11:27 AM (221.138.xxx.245)저희도 남편자신이 샤워 하기전에 모두 챙겨가서 갈아입어요..
속옷은 샤워하면서 다 빨아가지고 나와서 본인이 베렌다 빨랫줄에 걸어두고요..
간단한 욕실청소까지 마치고 나와요.
원래들 그러지 않나요..?7. ㅡ..ㅡㆀ
'09.7.9 11:27 AM (58.149.xxx.30)초등학생 아이들도 즤들이 알아서 속옷 챙겨 들고 샤워하는데
하물며 40년 가까이 살아온 남편 속옷을 챙겨야 할까요????
전 오히려 남편이 아이들을 챙겨주는데요... ^^8. 가끔
'09.7.9 11:29 AM (70.52.xxx.81)원칙은 자기것 자기가 챙기는데~
가끔 못챙겨가지고 샤워먼저하면 가져다 줄때도 있죠~
꼭 이란것 없던데요~9. 저는
'09.7.9 11:29 AM (121.160.xxx.58)맨날 남편이 화장실에서 팬티달라고 저를 불러싸서
아예 그냥 팬티를 화장실에 둡니다.
수건 선반 한칸에 왼쪽은 남편 오른쪽은 아들 제 팬티는 남편거 뒤편에 브라하고 같이.10. 별
'09.7.9 11:29 AM (61.77.xxx.28)그런것도 불만이면
밥도 씹어서 달라하지 어떻게 씹어 넘긴대요?
받아버릇도 어느 정도죠.
손이 없나 발이 없나..11. .....
'09.7.9 11:30 AM (123.254.xxx.5)우리도 경상도 딸부잣집 외아들인데..
아무것도 안챙겨줘요..
결혼전 어찌 살았건..저랑 살면서 제식으로 바뀌었어요..
속옷 없으면 잘 가리고 나가 건조대에서 가져다 입습니다..
우산도 차에 있으면 차에서 꺼내고 열쇠 다시 가져다 주고 출근합니다..걸어서..
겉옷도 알아서 다려 입습니다..
저는 살때 같이 사러 가고
수선필요하면 해다주고
세탁소 맡기고..등등만 해줍니다..
그래도 사이좋~습니다^^12. 00
'09.7.9 11:32 AM (115.137.xxx.111)아빠속옷 전용딜리버리맨인 4살짜리 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일이에요. ㅋㅋ
그전엔 제가 해본적은 없구요.13. ..
'09.7.9 11:38 AM (115.139.xxx.35)전 포기하고 그냥 챙겨줍니다.
왜나하면요. 왕덜렁거리는 인간이라서 샤워전에 미리 가져다 놓고 할때도 있는데,그건 정말 흥부네 고기 먹는날처럼 드물구요. 항상 샤워 끝나고 생각나는터라 알몸으로 돌아다니는통에 혹 옆집에서 볼까 싶어서 안챙기면 바로 챙겨줍니다. 그리고 서랍을 이리저리 쑤시고 잘 못닫는통에 제가 잔소리하다 이젠 포기하고 말았네요.14. ^*~
'09.7.9 11:42 AM (222.235.xxx.67)그때 그때 달라요..바쁘면 통과,,, 안바쁘면 가져다 주구요
15. ++
'09.7.9 11:43 AM (61.4.xxx.71)깜빡잊고 들어갔을때 한번정도 넣어준적 있고 그외엔 없어요. 전 잘개서 옷장에만 넣어두고 알아서 꺼내입고요. 요새는 깜빡잊고 안갖고 들어가면 밖에 문 닫아달라고해요
안방으로 홀랑 들어가서 입더라고요
습관이 중요한것 같아요.~ 벗어논 속옷은 빨래통에 분리해서 넣어놓고요.
수건같은경우 젖은거면 한쪽에 걸어두어요. 세탁전 마르도록..16. ㅁㅁ
'09.7.9 11:44 AM (112.72.xxx.87)알아서 가져 가는데..
17. ...
'09.7.9 11:45 AM (125.137.xxx.182)알아서 챙겨입습니다. 빨래 다 해놨겠다 잘 개켜놓았겠다 갖다주기까지?
우산도 알아서 챙겨가고..여러면에서 오히려 저를 챙겨주지요.18. ...
'09.7.9 11:45 AM (222.104.xxx.220)헐.. 셀프지요 셀프... 그런 것들은 셀프 아입니까????
19. ..
'09.7.9 11:46 AM (121.53.xxx.75)남편도 경상도 귀한 아들이지만 안 챙겨줍니다
자기가 알아서 다 찾아입고...
서랍장에도 없으면 건조대에 가 보고..
또 없으면 소파에도 가보고..
암튼 스스로 알아합니다20. ..
'09.7.9 11:47 AM (211.193.xxx.139)더워서 급하게 들어온다든지 하면 당연히 챙겨주구요.
퇴근 후 손 씻고 나오면 수건 건네 줍니다.
그거 건네주면 설거지로 돌아옵니다^^21. ...
'09.7.9 11:48 AM (124.169.xxx.80)챙겨주지 마세요. 애들 버릇 나빠져요. --;
22. .
'09.7.9 11:52 AM (121.88.xxx.247)잊고 들어갔을때 주지 안주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도 본인이 직접 가져가서 입습니다.
우산은 우산 꽂이에서 가져가고....
근데 오늘 비오는데 차로 데려다 주지 않는다고 화내면서 출근했습니다.
본인이 차 갖고 가면 되는데....
비와서 머리가 어떻게 된게 아닌지....화내고 나가는데 뒤도 안돌아 보고 저도 제 볼일 봤습니다.23. 왜
'09.7.9 11:58 AM (114.129.xxx.10)챙겨주나요.
그거 챙겨주라고 옆구리 찌르는 사람이 더 이해 안 가네요.
남이사 전봇대로 이를 쑤시거나 말거나~ㅋㅋㅋ
근데 우리 남편은 항상 저 시켜요.-_-
여보 나 수건, 여보 나 빤스..
전 씻을때 항상 수건, 속옷 다 챙겨서 들어가거든요.
우리 남편은 그런 능력이 조금 딸리는거 같긴 합니다.
그냥 잔소리 안 하고 그럴때 주기는 해요.24. naver
'09.7.9 12:05 PM (121.130.xxx.144)ㅋㅋㅋ
25. ..
'09.7.9 12:14 PM (211.245.xxx.151)안방화장실 앞 서랍장에 속옷을 넣어놓으니까 나오자마자 꺼내입으니 챙겨주고 말고 할것도 없네요.
26. 네버!
'09.7.9 12:16 PM (67.168.xxx.131)전혀~~~ 아니 지들은 손이 없나 애도 아니고 그런걸 왜 챙겨줘요? 다큰 어른을,,
지들만 귀하게 자랐나~
저도 넘나 귀하게 큰 딸인데..
남편이나 누구한테 그런것 챙겨달란 말이나 기대도 안하고 스스로 해요 ㅋㅋ27. 오우노
'09.7.9 12:23 PM (211.189.xxx.250)8대종손 우리 남편...결혼 전에도 딱히 떠받들어주는 분위기 아니었고 지금도 뭐..ㅋ
본인이 알아서 꺼내 입는데, 가끔 까먹고 입던거 걍 입고 나오면 입으로만 말해줘요. '갈아입어요 여보!'28. 전
'09.7.9 12:29 PM (121.137.xxx.180)재능어른을 좋아해서요.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스스로 알아서 재능어른.....ㅎㅎ
결혼해서 2년정도는 챙겨줬지만..지금은 혼자 챙기는법을 알려줘서요. 본인이 알아서 합닌다.
출장도 처음갈때랑 3~4번정도만 싸주고..지금은 알아서 본인이 싸요.
그래야 가서 챙기기가 쉽다네요.
보면 영양제부터 다 챙기니...머..
재능어른 노래를 매일매일 불러주세요.29. 세상에
'09.7.9 12:38 PM (125.131.xxx.133)아니 그런걸 안챙겨준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다있나요
우산도 우린 현관신발장옆 서랍장에 들어있는거 알아서 다들 자기가 꺼내가는데...
어이없네요.
그걸갖고 뭐라하는 시댁식구.. 제가보기엔 며느리 길들이기 의돕니다.
저런사고방식 짜증나네요. 싹 무시해주세요.
그럴땐 즉석에서 아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왜요?' 하고 빤히 쳐다봐줘야하는데....30. ..
'09.7.9 12:44 PM (59.16.xxx.84)전 가끔 챙겨줘요 그러면 정말 좋아하지요
꼭 챙겨줘야한다 본인이 하게 해야한다는 없는거 같아요
기본은 본인이 가끔은 와이프가 ....
근데 챙겨주고 싶다가도 옆에서 그러면 챙겨주기 싫을거 같아요31. ㅋㅋㅋㅋ
'09.7.9 12:58 PM (203.247.xxx.172).....님~~~~~~~~~~~~~~~~~~~~~~~~~~~~~~~
속옷 없으면 잘 가리고 나가 건조대에서 가져다 입습니다..
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32. ......
'09.7.9 12:58 PM (218.157.xxx.106)자기가 챙겨서 들고가서 갈아 입든데요...
간혹 깜빡하면 여보 미안한데 빤쥬 좀 갖다줘 그러면 갖다주고요...33. 그런
'09.7.9 1:03 PM (125.178.xxx.15)시누 정말 밉지요...사는 방법이 누구나 다르다는걸 모르는 무식쟁이...
그냥, 정리를 잘해놔서 바보라도 잘 꺼내입을수 있어요...해버리시징...
에고 미워...34. 뭘
'09.7.9 1:06 PM (121.154.xxx.75)챙겨 주고 말고 하나요?
그런 말은 첨 듣네요.
저는 욕실문옆에 장식장이 있는데 장식장 맨아래 칸에다 넣어놓으면 알아서 가져가던데요.
냄새 날까봐 그때 그때 빨아서 널어서 개어놓는데 눈앞에 갖다놓기까지 해야 하나요?35. 미니민이
'09.7.9 1:08 PM (211.189.xxx.178)랜덤입니다
제가 해줄때있고 남편이 꺼내입을때 있구...36. 음
'09.7.9 1:11 PM (124.53.xxx.113)원글님때매 이런 고민 첨 하네요.. ㅋ
'챙겨줘야하는 건가?'
다 큰 성인인데..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깜빡 잊고 못 챙겨들어간거면 모를까..37. 황당
'09.7.9 1:18 PM (210.121.xxx.94)시어머니는 아들 어릴 때 그런 것 안 가르치고 뭐했답니까?
알아서 씻기, 자기 전에 양치질하기, 스스로 옷입기, 준비물 챙기기, 이런 건 유치원 때 끝내는 생활습관 아니던가요?38. 남편이
'09.7.9 1:18 PM (118.39.xxx.120)애인가요????
그걸 왜 챙겨주어야하죠?????
별걸다 간접하는 시누형님 기가찹니다.39. 무크
'09.7.9 1:27 PM (112.149.xxx.41)10년쨰 챙겨줍니다~
40. 컥
'09.7.9 1:33 PM (211.210.xxx.62)안챙겨줘요.
가끔 잊고 들어가서 달라고 하면
내내 애태우다 줍니다.
남편도 저에게 마찬가지고요.
서로 심부름 시키는거 정말 싫어해서요.
집안일 절대 안도와주는 사람이지만요.41. ^*^
'09.7.9 2:10 PM (118.41.xxx.80)15년째 챙겨줍니다. 챙겨주면 좋아해서 꺼내줘요, 등에 고션도 발라주고,,,,,,,귀찮거니 하는 생각 없이 술,담배 안하고 퇴근하면 곧장 집에 오니 잘해주려고 해요
42. 유리
'09.7.9 3:20 PM (114.202.xxx.153)우리 애들 아빠는 언제 샤워 하는지도 몰라요
아마도 퇴근 하면서 옷갈아 입기전에 샤워 하고 나오는거 같긴 해요
양말이랑 속옷은 가운데 장롱 가운데칸에 박스에 담아 두는데
알아서 갈아 입는듯..
아~!!!
남편 속옷을 챙겨주시는분들도 계시는군요43. 서로 도우며
'09.7.9 4:17 PM (110.11.xxx.85)혼자서 옷 챙겨가지고 가서 샤워합니다.
정수기가 없어서 마시는 물 끓이가 담당이며
같이 운동 같다오면 제가 누워서 너무 힘들다고 물 같다 달라고 하면
같다 줍니다.
하지만 공짜는 없어요
저는 밥을 3끼 줍니다.44. 반반
'09.7.9 5:19 PM (211.109.xxx.195)챙겨줄때도 있고 안챙겨줄때도 있고 반반이네요 ㅎㅎ
45. 곰
'09.7.9 6:37 PM (211.255.xxx.213)챙겨주진 않아도 가끔 샤워후 기운없이 앉아 있으면 입혀줍니다. (아주가끔) 60살을 코앞에 둔 남편 무덤덤 가만히 있어요.
46. ..
'09.7.10 1:33 AM (122.35.xxx.32)우린 둘다 샤워하고 수건두르고 안방으로가서 입어요.
둘다 준비성없는 사람들이고, 같이사는 사람없이 둘뿐이라서요..
이런사람은 아무도 없나보네요..ㅠ47. 글쎄요.
'09.7.10 9:21 AM (203.248.xxx.13)안방 침대옆에 붙어 있는 작은 서랍에 속옷,양말 넣어두면 알아서 갈아입습니다.
양말이나 속옷이 전부 같은 종류도 아니고 남편 취향도 있는데 제가 챙겨준다고
그것을 그대로 입을 남편도 아니고요.
그날그날 취향에 따라 양말도 다른 것을 신고, 팬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들어가면 어떤 경우는 볼일만 보고 나오는 적도 있고 어떤 경우는
샤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다가 꼭 샤워한다고 해서 속옷을 그때마다 갈아입는 것도
아닌데..
챙길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챙겨준다고 하면 남편이 더 불편해하고 오히려 화를
낼 것 같은데요.48. 시누분
'09.7.10 9:23 AM (211.184.xxx.199)별걸 다 간섭하시네요.
49. 덜렁이
'09.7.10 9:41 AM (211.253.xxx.71)속옷 정리칸이 따로 없어 울 남편이 속옷 으면 온 장롱을 뒤집어 놔서
금까지 거의 제가 챙겨줬는거 같네요..50. 그 시누 웃기네요
'09.7.10 9:43 AM (119.192.xxx.14)그런것까지 올케한테 쫑알대는 그 시누는 자기 남편 얼마나 잘 챙긴답니까?
애기키우듯이 자기 남편을 머리부터 발까지 다 씻겨줘, 수건으로 닦아줘, 옷 입혀줘, 자기입으로 씹어 먹여주면서
남편 사회생활까지 다 간섭하고 있겠네요..헐 참나~~
원글님도 딱 부러진 말을 미리 생각해놓으셨다가 그 시누가 또 그러거든 쏘아부치세요!!
저런 말같지도 않는 말을 듣고서 왜 가만있어야 하는지 내가 다 열받네요-,.-51. 미친
'09.7.10 9:53 AM (165.141.xxx.30)그 시누는 지남편한테 거의 하녀수준으로 사는갑네요..한심 찌질하게 산다고 불쌍히 여겨주세요.글구 우산안챙겨준다고 승질을내? 거의 시누랑 동급으로 그누나에 그동생...콩가루 집안
52. **
'09.7.10 9:58 AM (125.178.xxx.19)밥은 먹여 달라고 안하던가요
53. 간이
'09.7.10 9:59 AM (211.207.xxx.80)밖으로 나오션네요
54. 4살인
'09.7.10 10:15 AM (211.214.xxx.247)제 딸도 목욕하고 속옷 알아서 챙겨입는데 무슨... 시누이 말은 무시하셔요
55. ^^
'09.7.10 11:14 AM (61.100.xxx.1)남편이 알아 챙겨 입어요^^ 결혼전 같이 생활한 시누가 보는 시각은 아마도 챙겨 주겠죠
결혼 전과후를 생각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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