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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을 안할수가 없어서요
결혼 20년된 제게 지금까지 김치 담아 보내주세요.
포기김치, 알타리는 떨어질쯤되면 담아 놓으셨다고 전화 주시고..
저희가 형님네집 가게되면 밑반찬 해두셨다 주시고..
김장할때마다 오셔서 다 해주시고..
이번 주말에 들렸더니..
간장 게장 한통을 담아 두셨다고 주시네요.
전라도 손맛 아시죠?
김치에 반찬들 맛이 다 예술이에요.
저희 형님 가게 하시면서 이렇게 해주시는데..전 전업이에요.
친언니가 없는 제겐 언니이상으로 잘해주세요.
저는 별로 잘해드리는것도 없는데.
형님 드릴려고 매실 장아찌 담아둔것 맛있게 익으면 찿아뵈려구요.
자랑 안할수 없겠죠~~ㅎㅎ
1. ,,
'09.7.9 11:05 AM (59.19.xxx.234)부럽긴 한데 한편으론 엄청 부담가겠어요
2. 못된 저는
'09.7.9 11:08 AM (121.160.xxx.58)아예 안받아와요. 그래서 시누이가 저를 미워하고 저는 시누이 미워하고...
시누이의 좋은 마음도 님이 받아주니 빛나는거지요.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기전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정이나 사랑도 서로 마음 맞아 주고 받아야 생기는거더라구요.
원글님도 엄청 잘하시는분 같네요.3. 부럽습니다
'09.7.9 11:12 AM (124.61.xxx.42)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오빠만있어 결혼할때 손위시누이가 2명이나 있어 너무너무 좋았죠(맨날 언니언니 노래를 부르면 살았으니..) 그런데... 작은시우이는 저보다 7살이나 많은데요~ 휴
저희집에오면 까딱도 안합니다 하다못해 제사때 오더라고 방에들어가서 문닫고 자거나 전화통화하다 밥상차려놓으면 나옵니다,, 그나마 큰시우이는 많이 도와주긴 하지만 작은시누이가 자주오지 큰시누이는 가끔오거든요~ㅠㅠ
원글님이 너무너무 부럽삼~~~
윗님의 댓글을 보니 저는 안좋은사람이라 대접(?)을 못받는다는?????( . 님 딴지거는거 아니구여 원글님이 너무부러워서 심술부려본거랍니다)4. 허브
'09.7.9 11:23 AM (222.106.xxx.23)저도 시누이가 한분 계시는데 너무 좋으세요.
의류쪽회사 계셔서 늘 옷을 많이 챙겨주셔서 회사에서 부러움을 사고있죠^^
손위시누이고, 나보다 나이 많고.. 그래서 제가 형님~형님 하며 따르기 좋았던거 같고.
여동생없던 시누이도 그런거 좋게 봐주셔서 이뻐해주시고;;
아무튼 잘지내면 좋은거죠 모 ㅎㅎㅎ
근데 원글님처럼 먹는거는 맏아본적없어요. 도리어 제가 몇번 해드렸다는;;
살림하는거 싫어라 하세요 ㅎㅎㅎ;5. 시누복
'09.7.9 11:31 AM (116.38.xxx.229)저도 시누복은 있답니다.
늘 가족모임 있으면 손위, 손아래 시누들 다 손 걷어 부치고 함께 하구요.
누구 하나 잔머리 굴리는 사람 없어요.
그러고보니 시엄니 복도 있네요.
정작 남편은....할말없슴6. 형님입장
'09.7.9 11:32 AM (211.202.xxx.63)우리 올케는 정말 예뻐요. 반찬을 하나 해 주면 얼마나 고마워하며 맛있게 먹는지, 그것만 해준 내가 더 민망해질때가 많아요. 살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우고 예쁜행동만 하는데 한 요리한다는 제 입장에서 김치 해주는거 일도 아니고 오히려 제 보람이랍니다.... 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는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 주네요.7. 윤리적소비
'09.7.9 12:58 PM (210.124.xxx.12)원글님 복받으셨네요.
원글님도 원글님형님도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사세요. 복 많~~이 받으시구요.8. 둘리맘
'09.7.9 12:59 PM (59.7.xxx.36)님도 형님 눈에 예쁘고 사랑스러우니까 잘 해주시겠죠.
동서도 아니고 시누이와 그렇게 잘 지내시다니 부러워요.9. __
'09.7.9 2:01 PM (211.243.xxx.112)저도 시누자랑~!
저희는 결혼 8개월 접어드는 신혼부부인데요~
결혼안한 신랑 위 시누가 매달 생활비(?)를 10만원씩 송금해줘요~
시누는 워낙 튼튼한 직장에 다니기도 하구요~10. 마주친 손뼉
'09.7.9 2:10 PM (211.40.xxx.58)우리 한테 말 안하고 원글님이 시누한테
분명히 가는게 있다--유형이든 무형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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