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은 지방이구요 전세로 살고있어요...
신혼 초 부터 살아서 한번도 이사한 적 없이 5년을 살았어요 그래서 나름 정도 들었고
무엇보다 이제 동네 아줌마도 사귀고, 우리 4살 첫째 아들도 바로 앞에
어린이집 다니구요...9월이 이집 전세 만기인데...주인이 전세값이 내렸다면서
원래 1억에 살고 있는데..7천만원으로 돈을 깍아줄거라네요
문제는 제가 지금 사는곳에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아파트를 분양받았는데..
너무 주변 인프라가 구축된게 없어서 그곳에 들어가서 살려면 병원,식당,공원,등등
다...이곳으로 나와야해요..제가 차는 있습니다..
여러분이시라면 어디서 사시겠어요??
1번은 새집은 전세주고 지금 살던 곳에서 2년 더 살다가 이사간다...오래살았더니..
짐이 많아서 약간 지저분 해졌어요ㅜ.ㅜ
2번은 좀 불편해도 그래도 내집이고 2년후 이사갈 집이니까 지금 바로 입주한다..
아무래도 입주할려면 돈이 좀 더 들겠죠? 버릴꺼 버리고 살꺼 살려면요
아 그리고 새집 전세 가격은 8천 정도 예상해요
새집을 전세줘서 더럽히는건 일단 아까운데...그래도 지금 살던 곳이 좋으니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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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느집에서 살까요??
한표 던져주세요 조회수 : 831
작성일 : 2009-07-08 22:09:28
IP : 118.45.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09.7.8 10:17 PM (116.44.xxx.109)저같으면 1하겠어요. 그리고 깍아준다는 차액은 시나브로 사라질지 모르니 정기예금같은 걸로 꽉 묶어두구요. 4살애기도 있으시면 새집증후군도 걱정되시지 않나요?
2. 1
'09.7.8 10:24 PM (121.88.xxx.229)저도 윗님과 같이 생각합니다..아파트가 전세 줬다고 금방 헌집 되지는 않잖아요? 오히려 2년정도면 새집증후군도 확실히 가라앉으니 애한테 더 좋죠...
3. .
'09.7.8 10:27 PM (211.179.xxx.26)저도 그냥 사는데 한표
주변 여건이 중요하지 집좋은건 6개월 갑니다.
더군다나 전세돈도 남는데 걱정하실일 아니네요.4. 저도
'09.7.8 10:34 PM (112.72.xxx.87)그냥 산다 한표
5. 미투
'09.7.8 11:42 PM (58.148.xxx.137)새 집 증후군땜시 저도 1번선택이요
6. 저도1번
'09.7.9 11:04 AM (211.40.xxx.58)새집 증후군이 아이에게 아주 안 좋아요
특히 그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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