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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먼 삼성카드 탈회의 길...

초보엄마 조회수 : 696
작성일 : 2009-07-08 21:15:52
지난주 남은 결제액과 포인트 처리로 인해
카드 정지만 하고 탈회는 못했다는 글 남긴 초보엄마에요.
넉넉잡고 일주일이라 했으니 더 넉넉하게 열흘쯤 뒤인 오늘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지난주도 남은 결제액은 사실 별 문제가 아니었어요.
그거야 그냥 원래 빠져나가던 계좌에서 전화상으로 선결제 허락하면 수초만에 해결되는 거니까요.
(오늘 그렇게 해서 결제했습니다)

문제는 포인트인데
인터팍에서 산 서적은 포인트 처리가 되었는데
남은 포인트 기부한 게 또 걸렸어요.
기부받는 단체에서 아직 처리를 안 해서 기부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런데 한 가지 달라진 점은...
지난주에는 '넉넉잡고 일주일' 후에 제가 직접 전화를 해서 탈회신청을 또 해야한다고 했는데
오늘은 '자기네가 매일매일 포인트처리를 확인한 후에 처리가 되면 탈회조치를 바로 하겠다'고 하네요.
지난주엔 '다시 전화해서 탈회신청을 다시 해라'였지만
이번주엔 '포인트처리 확인되는대로 탈회시켜드리겠다(매일매일 확인하겠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러네요.

책 사고 남은 포인트라 별로 크지도 않은 액수 기부하기를...
참 복잡하게 하네요.
어쨌거나 며칠 뒤에 또 전화해봐서
"OO고개님이 맞으시면 1번, 어쩌구.."하는 멘트가 안 나오면
완벽히 제 정보가 삭제된 탈회처리가 된 거라 이해하면 되는 거겠죠?

애국은 길은...
쵸큼... 번거롭군요. 쳇.
IP : 124.80.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새
    '09.7.8 9:18 PM (193.51.xxx.203)

    짝짝짝짝....

    쵸큼 번거로운 애국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서,,,,,

  • 2. 홧팅!!
    '09.7.8 9:40 PM (123.109.xxx.120)

    저도..네번이나 전화를 걸고서야..겨우 탈회를 했답니다..

    차분히 가자구요...

  • 3. 오늘
    '09.7.8 10:51 PM (203.130.xxx.150)

    사정상 이마트를 갔는데 간길에 아이가 졸라서 이것 저것 좀 샀어요
    그런데 비닐봉투 안팔고 종이봉투를 판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종이봉투 아무런 인쇄도 안되고 무상으로 지급하던거와 같던데
    (무상 종이봉투에 냉동,냉장품 담아오니 찢어지던데)
    그게 100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몇마디 했더니 환경을 위해서 어쩌구
    그럼 50원이나 받던지 원가도 낮아보이는구먼
    더운데 짜증

  • 4. 쟈크라깡
    '09.7.9 5:34 PM (118.32.xxx.206)

    잘 하셨어요.
    애국의 길은 멀고도 험하죠.
    그래도 함께 가니까 가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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