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저도 자랑까지는 못되지만 함 써 볼까요
올해 대학1년생인 아들넘
지금 신체검사 1급 받아놓고
해병 특수수색대 지원하고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요즘은 방학이라 군대 가기전에 알바를 하고 있죠.
전에도 알바 한돈으로 여동생 옷을 사주더니만 오늘도 옷사줄까 하고 묻네요
78정도에 키에 몸도 운동을 좋아 하다보니 보기 좋을 정도 이구요
고2때 부터 사귄 여친도 있구요 양가집에 서로 왕래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공부는 뭐 경기도에서 일등을 할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그럽니다 체육 부장은 항상 따라다니구요
중학교 졸업때 까지 실장은 늘 맞았구요
공부를 잘해서 실장이 아니고 성격이 좋아서 실장 됐다고 하더라구요 아들넘이..ㅎ
그리고 부모속 한번 안 썩였구요
아직까지 술 담배 못하구요,,
얼굴 ,,남들이 지 아빠 닮아서 잘 생겼다고 하구요
옷 이며 신발이며 때에따라서는 메이커도 사 입지만
메이커 아닌 옷 신발도 가리지 않고 ,,
아무튼 건강하고 튼튼한 거기다가 얼굴까지 잘 생기게 낳아 줘서 고맙다고 하는
우리 아들넘
더 할말이 많지만 여기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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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자랑 많이 하시던데,,
지난글 보니~ 조회수 : 985
작성일 : 2009-07-08 16:33:51
IP : 112.72.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09.7.8 4:35 PM (203.244.xxx.254)찬물끼얹는건 아니지만.... 이런 아들 장가가서 부인한테 잘하는거 섭해하심 안되고 지금부터 장가보낼? 연습도 하셔요..^^ 그래도 이런 아들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
2. ..
'09.7.8 4:39 PM (114.207.xxx.181)82계좌로 아들, 딸 자랑 값들 빨랑 빨랑 입금하소서. ^^*
3. ..
'09.7.8 4:41 PM (125.184.xxx.192)그동안 비축해 놓은 짱돌 오늘 다 털리네요 ㅎㅎ
아드님 멋져요.4. 님
'09.7.8 4:43 PM (116.36.xxx.83)정말 부럽습니다.
님만의 아들이 아닌 멋진 대한의 남아입니다.5. ..
'09.7.8 4:46 PM (121.131.xxx.166)부러워요~ 부러워요~ 멋진 아드님도 부럽고 원글님의 행복한 생각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행복하세요
6. ^^
'09.7.8 4:51 PM (211.108.xxx.17)부럽삼~~~~
초딩 우리아들도 그렇게 커줬으면 좋겠네요.7. 어서입금
'09.7.8 4:53 PM (203.232.xxx.3)^^*
8. 배아포~~~
'09.7.8 10:04 PM (211.205.xxx.172)입금되면 약사주세요 영자님~~~
9. ^^
'09.7.9 2:04 AM (122.35.xxx.32)너무 좋으시겠어요.
초치는건 아니지만..정말 제발요..해병대는 말리셨으면
고생하는건 둘째치고
정신이 너무 마초스러워져서 제대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건강한 정신으로 나오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잘 설득해서 평범한 군인으로 가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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