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홀시아버지 두신분들,,,어떻게 지내시나요?
시아버지 혼자 남으셨네요..
저희는 시어머니가 참 착하셨고요..
시아버지는 정말 튀는분,,,
티비에나 나오실듯한 시어머니같은 성격이예요.
그래서 남편집안은,,,
예전부터...아빠와의 관계를 정말 무서워하는집이고요..
한번얽히고 꼬이면 엄청 피곤하게하거든요..
그리고,,타협은 없다,,이런사람이고요.
정말,,정이 뚝뚝 떨어지는타입이라..
홀시아버지 있으신분들,,,
다 모시고 사시나요?
어떻게 하시나요?
맨날 반찬해서 싸가지고 가시나요?
전,,솔찍히 하도 정떨어지는일이 많아서..
둘다 싫은데,,,
다른님들은 어떻게 절충하시고 사시나 참고하려고요..
1. 별이 진다네
'09.7.8 12:46 PM (122.37.xxx.51)홀로 된다는것이 그리 힘드나봐요.. 시엄니 시아주버님이 아주 의욕이 사라진듯해요
본인들도 힘들지만 옆에서 거들어야하는 하는 사람은 이중고통속입니다 내 살림도 해야되는데
시댁까지....2. ...
'09.7.8 12:46 PM (211.249.xxx.2)전 모시고 삽니다만 절대....절대 모시지 말았으면 해요
같이 살다보면 아무리 좋은 분도 정말 모시기 힘들거든요
정 어려우시면 가까운 곳에 집 얻어드리고 반찬해다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요...저도 처음 부터 그러지 못한걸 얼마나 후회하는지 모릅니다.3. /
'09.7.8 12:49 PM (210.180.xxx.126)아직 같이 살지는 않으신가보네요.
뭘해도 같이 사는것 보다는 나을테니까 먹거리라도 자주 챙겨드리세요.
더구나 남편이 과잉효자는 아닌가보네요.4. 시아버지가 좋은 분
'09.7.8 12:54 PM (59.8.xxx.105)심지어 복 받았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병원에 퇴원하셔서 몇일 집에 계셨습니다. 저 배우는 것 있다니까 다녀 오라고 하시고 아기도 봐 주신다고 하시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점심을 같이 먹을 때 생선 드시던 거 마저 먹으라고 제 접시에 옮겨 주시는데, 물론 좋은 뜻으로 그러신것 알지만 못 먹겠더라구요.
제가 다른 사람과 찌게 같이 못 먹거든요.
쉬운 일이 아닌 듯합니다. 반찬 나르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솔직이 아버님 속옷 빠는 것도 쉽지가 않고요....5. 아빠
'09.7.8 1:00 PM (120.142.xxx.136)엄마 돌아가신지 6년됐고 아빠 혼자 계십니다 올케언니가 음식 자주해서 드리구요 아빠 혼자지내시는게 편하시답니다 그러니 가족들이 더 신경을 씁니다 항상 신경쓰는 올케 언니 오빠 가 고맙네요
6. ..
'09.7.8 1:44 PM (125.177.xxx.49)되도록 같이는 살지 마세요 좋은 관계도 힘든데 그런분이면...
주 1회정도 반찬해서 보내고 빨래 청소는 남자도 할수 있어요7. .
'09.7.8 2:42 PM (61.105.xxx.97)빨래 청소 해주려 드나드는 건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면 며느리가 아니라 도우미가 됩니다.
젊어선 마누라가 다 해주고 나이드니 며느리가 해주고?
아니죠.
님이 시어머니 노릇을 대신해야한다는 생각을 안하면 됩니다.
그냥 자식노릇을 한다 생각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4789 | 전라도 여수 1 | 여행 | 2009/07/08 | 446 |
474788 | 초3학년 현장학습 신청서 문의요~리플절실~ 10 | 학부모~ | 2009/07/08 | 370 |
474787 | DDoS 논란, 정치공작 냄새가 찐하게 난다 7 | 보안전문가 | 2009/07/08 | 652 |
474786 | 복식호흡 어떻게 하나요?? 6 | 몰라요 | 2009/07/08 | 614 |
474785 | 시간과 달력 계산법 쉽게 잘 하는법 없을까요? | 초등2학년 | 2009/07/08 | 302 |
474784 | 아기 갈비뼈가 이상한 것 같아요 8 | 엄마 | 2009/07/08 | 3,151 |
474783 | 외국사는 조카들 선물 부탁드려요. 5 | 미국이나 캐.. | 2009/07/08 | 280 |
474782 | 여러분이 판단해 주세요. 20 | 나만의 생각.. | 2009/07/08 | 1,574 |
474781 | 옆에 쇼핑카테고리에 있는 덴비 1 | 그릇홀릭 | 2009/07/08 | 346 |
474780 | 홀시아버지 두신분들,,,어떻게 지내시나요? 7 | .. | 2009/07/08 | 993 |
474779 | 지하철 이대역앞에서 홍대입구역까지 걸으면 얼마나 걸리나요? 15 | 도보 | 2009/07/08 | 1,074 |
474778 | 아기 육아문제.. 시부모님께 죄송하네요. 11 | 며느리 | 2009/07/08 | 1,006 |
474777 | 강남 학원들 떨고있니? 2 | 세우실 | 2009/07/08 | 735 |
474776 | 참외,껍데기,씨에 더 영양분이 많으니 버리지 마셈 6 | 몰랐네 | 2009/07/08 | 718 |
474775 | 급) 농협 인터넷 뱅킹 안되나요? 9 | 농협 | 2009/07/08 | 3,866 |
474774 | 울 아이 선생님 자랑~~ 2 | 심심녀 | 2009/07/08 | 456 |
474773 | 노무현전대통령의 어떤 면이 좋으니? 20 | 너무 많지 | 2009/07/08 | 688 |
474772 | 임신하고 생생하고 해괴한 꿈을 너무 자주 꿔요 5 | 울렁울렁 | 2009/07/08 | 494 |
474771 | 오늘 mbc에서 마이클 잭슨 추모특집 한다고 합니다. 6 | 마이클 | 2009/07/08 | 898 |
474770 | 삼숑 미워하지 말랍니다... 13 | 전문가여? | 2009/07/08 | 1,027 |
474769 | 사교육 줄인다고 팔을 걷어붙였으나....이준구 書 3 | 솔이아빠 | 2009/07/08 | 366 |
474768 | 커피 끊어보신분 계세요? 22 | 커피 | 2009/07/08 | 1,615 |
474767 | 메모리폼 베게 세탁방법 (대기 중) 5 | 빨래 | 2009/07/08 | 1,278 |
474766 | 국세청, 국민 혈세 걷어 '외유성 출장' 7 | 세우실 | 2009/07/08 | 233 |
474765 | 친정부모님이 알콜중독 입니다. 3 | 고치는 방법.. | 2009/07/08 | 705 |
474764 | 삼성불매 4 | 북극곰 | 2009/07/08 | 419 |
474763 | [펌]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 5 | ㅋㅋㅋ | 2009/07/08 | 545 |
474762 | 회사 대표님 생신선물 추천부탁해요 11 | 선물고르기 | 2009/07/08 | 1,445 |
474761 | 아이스크림 제조기 지름신 좀 눌러주세요.. ㅠㅠ 14 | 뻔해 | 2009/07/08 | 894 |
474760 | 꼭 배우고 싶습니다. 6 | 얇은 수제비.. | 2009/07/08 | 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