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학년인데요. 영어를 집에서 엄마표하다가 여름방학부터는 학원에 보내려합니다.
아이가 낯을 많이가려서 큰학원 가는것은 싫어해서 집에 데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영어책전문 서점 갔다가,거기에도 영어수업이 있는걸 알았어요.
주2회, 미국교과서 Treasurs1.2 하는 반인데
문법도 살짝 봐주고,나름 원어민이랑 한국선생님 반반해서,학원식으로 진행한다 하네요.
주2회 2타임씩 총4타임이고, 인원은 저희애가 들어오면 4명이랍니다.
수업료는 24만원.교재비 따로구요.
거기서는 나름 자부하는 반이라 하던데 그건 안다녀봐서 모르겠고,
일단 4명이라서 아이가 적응하기엔 좋을것 같아 깊이 생각중입니다.
또하나는 동네에있는 리딩타운이라는 학원인데요.
제가 영어책 읽히는데 중점을 두고있어서 그나마 가장 맘에 드는 학원인데
정원이 10명이라 아이가 적응하는데는 좀 시간이 걸릴듯싶어요.
여기는 주3회이고 28만원정도네요.
어찌보면 적응하는데는 영어서점에서 소규모로 하는게 나을것같고
또 어찌보면 가격도 비슷한데,제대로 시스템 갖추어진 곳에서 쭈욱 보내는것이 나을것같은데
장기적으로 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아직 저학년이니 재미있게 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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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소수정예,일반학원 비교요.
학원고민 조회수 : 357
작성일 : 2009-07-07 14:37:35
IP : 121.125.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엇,,
'09.7.7 2:54 PM (119.69.xxx.84)저희 조카 초1이구 리딩타운 다니는데 일주일에 5일이구 30만원이더군요,,
조카도 언니도 엄청 만족하더군요2. 원글
'09.7.7 2:57 PM (121.125.xxx.239)동네마다 틀린가봐요.저희 동네는 주3일이더라구요.
저는 아직 1학년이니 매일가는것보다는 주 2~3회가 적당할듯싶은데.
문제는 아이가 적응을 잘하고 재미있게 다니느냐에요.
초기에 힘들어도 그냥 리딩타운을 다녀야할지, 소수정예로 하는 곳에서 하는게 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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