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시간이 남거든요 ^^ 3시간~4시간
머 딴짓좀 하고싶어요.. 일탈하고싶기도 하고 ㅎ
요즘들어 엄마만보면 찡찡거리는 15개월아기하고도
남편하고도 잠깐 떨어지고
회사일하고도 떨어져서
그 3,4시간이 너무 행복할꺼같은데
할만한게 없네요 ^^;
멀해야 뿌듯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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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하면서 사무실에만있었는데 외근갈일이 생겼어요
간만의 외근? 조회수 : 351
작성일 : 2009-07-07 14:22:39
IP : 210.108.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9.7.7 2:25 PM (124.53.xxx.113)서점이요...
서점가서 책 한권사고...
그 책 들고 카페가서 아메리카노 한잔....2. 밍키
'09.7.7 2:52 PM (211.189.xxx.250)저도 서점 들렀다 홍대 예쁜 카페에 가서 차 한잔에 라자냐나 스파게티 같은거 먹고 오고파요~
3. ...
'09.7.7 4:28 PM (58.226.xxx.4)서점 가면 시간이 넘 금방 가버립니다.
3~4시간이 30분도 안되게 휙 지나가버리지요.
그냥 예쁜 카페 가서 차한잔 마시면서
가만히 있다가 오는 겁니다.
3~4시간을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주어진 시간을 아무것도 안하면서 느끼는 겁니다.
슬슬 지겨워질 때까지요.
그래야 그 시간이 안아깝다는......
넘 이상한 논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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