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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교수들은 ‘제외’…힘없는 교사들만 ‘표적’

세우실 조회수 : 303
작성일 : 2009-07-07 12:24:4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7070020325&code=...







네이트 베플도 함께 가져옵니다. 워낙 주옥같아서.


박준성 추천 134 반대 3

교실가면 학생들 말안들어서 고생해
교무실가면 교장교감 눈치보여서 고생해
학부모오면 무슨 트집잡을까 무서워
밖에 나가면 평생직장이면서 무슨 말이 많냐며 시기받아
언론은 걸핏하면 전교조다 폭력교사다 비리교사다 맨날 공격해
과거같은 선생님을 존중하는 문화는 사라지니
직업보람은 줄어들게 마련이고 애들보면 한숨만 나올뿐이고
이러다보면
점점 처음의 열의는 줄어들기 마련이니 교육도 소홀해져가
아이들만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귀찮아지니 수업도 대충대충 할까봐 무섭습니다
정부 너희놈의 짜식덜 선생님들 너무 까지맙시다
고생하시는 분들입니다 우리나라를 이어갈 녀석들을 길러내는 분들이에여
(07.07 07:54)


김서현 추천 94 반대 3

으이그 한심해라 아래에 어느 평신 왈, 괜히 트집 잡지 말라는데 교수와 교사가 다르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지만 어쨌거나 여기서 포인트는 두 직업 모두 국가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시국선언을 먼저 선도한 것은 서울대 교수들임에도 그들은 내버려둔 채 일선 교사들을 시국선언의 '범죄자'로 만들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다. 현 정부가 아니라도 역대정부들 역시 교수들에 관대했던 것은 사실이기야 하지만 그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다. 교수들 건들였다가는 그 아래에 혈기 왕성한 대학생들이 들고 일어날테고 대학생들이 선동하기 시작하면 4.19를 비롯해서 정권에 위기를 초래했던 온갖 역대 사건들의 전철을 밟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현 정부도 그렇고 과거 정부도 그게 두려워서 교수들에게 터치를 못 한 거지. 그런데 그게 제대로 된 거야? 과거 정부도 현 정부도 교수는 터치 안 한게? 평신같은 넘.. 그리고 교사한테 시국선언으로 인한 징계를 내린다는 것은 정말 큰 일이야. 1. 개인의 표현의 자유의 박탈 2. 현 정부에 관한 반(反) 사상의 근본적 억재 이 두 개가 가장 큰 문젠데 1번도 심각하지만 2번이 정말 심각한 문제야. 민주주의가 왜 있는 건데? 니 의견 내 의견 다 들어보자고 있는 거잖아. 그런데 지금 현 정부는 친(親)정부적 발상만을 받아 들이겠단 거 아냐. 자기네한테 불만이 있고 이견이 있어서 그러지 말라 한 것을 엿/먹으라고 하는 거잖아. 자라나는 미래의 학생들을 맡은 일선 교사들에게 자기네 생각만을 강요하고 있잖아. 청소년의 롤모델이 되어야 하는 교사들에게 저걸 강요하는 거야. 이게 지금 독재국가지, 민주국가에 나올 이야기냐? 으이고.. 도대체 현정부만 그런게 아니야 이따위 말이 지금 중요한 거냐? (07.07 07:52)






이 정부에서는 모순이 없는 게 모순 같네요.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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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에버랜드"입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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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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