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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때문에 지긴 뭘 이동국 때문에 져요!!!!!!!!!
2002년 팀워크 때문에 눈이 너무 높아진건지,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에 항상 사람이 없고, 패스는 너무 자주 끊기고, 골기회가 있어도 어영부영 놓쳐버리고... 전지훈련 때 무슨 훈련을 한 건지 궁금했다는.
어쨌든, 열심히 한 선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16강도 잘 하신 거예요!
1. 아후진짜
'10.6.27 1:04 AM (222.108.xxx.140)정말 수준 왜 이럽니까...........(그새 삭제하셨군요;;; 쪽팔린줄 아시길;;).
어쩌다 축구 보고 응원하는 우리보다
직접 월드컵만 바라보고 죽어라 뛰는 선수들이
안타깝기도 더 안타까워할거고...다들 빗 속에서 피눈물 흘리고 있을텐데요.
정말 질때마다 우르르....한놈 잡아서 죄인 만들어야 속이 편하십니까??2. 세우실
'10.6.27 1:06 AM (116.34.xxx.46)아까 그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이동국 선수는 어느 순간부터인가 일단 까이고 시작합니다.
공이 안 떨어져서 좀 걸어다니면 걸어다닌다고 까이고, 몸싸움 과격하게 하면 또 까이고,
잘해도 까이고 부진해도 까이고.... 까이고.... 까이고....3. 그러나.
'10.6.27 1:04 AM (114.201.xxx.223)이동국선수때문이아니라.
그 시점에서 이동국선수를 넣은 감독이 잘못한 겁니다.
이동국 선수 투입으로 인해.
완전 흐트러졌어요. 그때부터. 허점 보이기 시작했어요.
마치.
물풍선에 구멍난것마냥.
줄줄새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운이 나쁜걸까요.? ?4. 정
'10.6.27 1:07 AM (58.229.xxx.204)2002년부터 계속 얘기 나왔던 것이지만
한국 축구의 현실을 보자면
16강도 정말 잘 한 것이지요.
그 이상을 꿈꾼다면 그야말로 과도한 욕심....5. 그러게요
'10.6.27 1:06 AM (211.63.xxx.199)수아레는 골대 맞았는데도 꺽여서 골이 들어가고, 박주영은 골대 맞아서 팅겨져 나가고..
이번경기는 대한민국 골운이 너무 없었네요..이동국 골도 그렇고..
지난번 나이지리아가 그랬잖아요?? 우리가 비기긴 했지만 나이지리아 골 운이 없었잖아요.
전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해요..골이 터져야할게 안 터진게 많이 아쉽네요.6. 정말
'10.6.27 1:05 AM (121.88.xxx.16)이번에 2002년부터 쌓였던 한을 확- 풀어버리길 바랬는데
결국 그 한은 풀지 못하고 이렇게 아쉽게 2010년 월드컵도 끝나버렸네요.
우리들도 너무 아쉽지만, 정작 가장 아쉽고 한스러운건 이동국 선수가 아닐까 싶어요.7. f
'10.6.27 1:06 AM (125.177.xxx.83)이동국이 들어오고 나서 더 골인 일보직전까지 가는 아슬아슬한 슛이 나오지 않았나요? 골이 흘렀을때 막판에 쇄도해 들어가주는 선수만 있었어도....거기서 다른 나라와 우리국대의 기량차가 나오는 거지 뭘 툭하면 이동국 욕인지...
8. 근데
'10.6.27 1:06 AM (116.40.xxx.205)이동국 선수 들어오면서 경기 흐름이 바뀐건 사실이에요...
우리가 한 선수에게 모든 잘못을 돌리기는 뭐 하지만 감독의 판단 미쓰로
제때 선수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경기를 얼마든지 뒤바꿀수 있는겁니다...9. 아우
'10.6.27 1:07 AM (119.67.xxx.101)근데 이동국선수도 참,,,,
쩝
불쌍하네요...10. 아까도 썼지만
'10.6.27 1:07 AM (121.138.xxx.176)이동국 선수가 찬 골 흘러나왔을때 그 자리에 우리 선수 한명만 있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젤 안타까웠던 부분입니다 ㅠㅠ
다들 이동국 선수 싫어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이동국 선수 좋아해서리(연민같은게 있기도 하구요) 표정이 그전에 멍하던 표정과는 다르던데요...
개인적으로도 너무 아쉬웠을것 같아요...11. 그러나
'10.6.27 1:08 AM (114.201.xxx.223)긴패스를 위해 이동국을 넣었다고는하나.
1대1이 된마당에 긴패스를 이용하는게.
감독의 오심 아닌가요.
우리도 처음부터라는 마음이듯이.
우르과이도 그랬을텐데요.
마치 우리만 그런듯이.12. ...
'10.6.27 1:09 AM (115.138.xxx.37)이동국 선수 본인이 제일 안타깝겠지요...
잔디만 안 젖었어도 충분히 들어갈 공이었는데.....13. 다들
'10.6.27 1:10 AM (211.41.xxx.122)수고해준 선수들에게 박수 쳐줍시다. 우리 16강도 쉽게 온거 아니쟎아요. 나이지리아전보며 가슴 졸이던 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동국 선수 전 오늘 잘했다고 생각해요. 이동국선수도 2002년 탈락 자체가 굉장히 개인적으로 충격으로 아픔많이 겪었어요. 들어와서 찬스도 많이 살렸구요.
본인들은 얼마나 아쉽겠어요? 2대 1인데, 한골만 넣었으면 연장인데.
박수 보내주자구요.14. ..
'10.6.27 1:13 AM (116.121.xxx.199)흐름 좋았는데 선수교체하고 리듬이 더 깨진거 같아요
그러니 허감독 자격 없다고 욕 먹는거죠
오늘 진 이유는 온리 허감독 때문 그담은 심판 때문15. 방앗간 참새
'10.6.27 1:13 AM (61.247.xxx.227)이동국선수때문이아니라.
그 시점에서 이동국선수를 넣은 감독이 잘못한 겁니다.
이동국 선수 투입으로 인해.
완전 흐트러졌어요. 그때부터. 허점 보이기 시작했어요. --- 222222222216. 아놔
'10.6.27 1:15 AM (211.201.xxx.181)허점은 우리나라 매 경기마다 첫골 먹을 때부터 보이던 걸요. 첫골 먹을 때 왜 골대 앞이 항상 휑~ 하던지... 정성룡 골키퍼 참 막막하겠더라는...
17. ..
'10.6.27 1:16 AM (110.34.xxx.103)감독욕은 그만했으면해요..다들 열심히들 했어요.. 다른감독이 나왔어요..아마 욕들 하셨을꺼에요..
18. 맞아요
'10.6.27 1:15 AM (116.39.xxx.99)이동국이 슛하고 데굴데굴 굴러갔을 때 우리 선수가 따라 들어왔으면 좋았을 텐데...
우루과이 선수만 두 명 들어왔더라고요. T.T
이동국 본인과 가족이 가장 가슴 아프지 않겠습니까. 그냥 위로해 주죠.19. 그러게요
'10.6.27 1:15 AM (121.134.xxx.3)비만 안왔어도 이동국이찬 공이 들어갔을건데
젖은잔디가 정말 원망스럽네요 ㅠㅠ20. f
'10.6.27 1:18 AM (125.177.xxx.83)211.201님 제말이 그말...국대 기량이 아직 그 이상을 못 보여주는 걸 왜 이동국 하나 못잡아서 저 난리냐는 겁니다. 국대수준은 날로 좋아지는데 축구팬들 수준은 아직도 80년대 수준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네요.
21. 감독욕
'10.6.27 1:18 AM (211.41.xxx.122)그만하자구요. 그 먼 나라에 가서 똘똘 뭉쳐 이길 생각을 했던 팀입니다. 차두리 골 차서 아쉽게 안 들어갔을때도 허감독 박수 쳐주더라구요. 네티즌들이 갈등을 확대 재생산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쉽기로 따지면 그들이 제일 아쉽지요.
그리고 허감독 인터뷰에서 그게 선수탓인가요?
그라운드에서 뛰고 찬스 만드는 건 선순데, 그럼 찬스 못살린거도 내 탓이다 이러겠어요?
16강도 잘한거예요. 프랑스 이탈리아 다 떨어졌어요22. 아놔
'10.6.27 1:31 AM (211.201.xxx.181)그러게요. 차두리 골 안 들어갔을 때 (박주영 골대슛하고 차두리 롱슛하고도 참 아까웠죠!) 허감독 박수 치는 거 보고 기분이 살짝 좋았어요. 워낙 선입견을 갖고 보다보니...
제일 고생한 건 선수들인데, 한 선수 갖고 욕하지 않았으면 해요.
차감독 말대로 국내감독으로도 첫 16강 진출도 큰 성과라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화이팅!23. a
'10.6.27 7:44 AM (175.116.xxx.171)결과야 아쉽지만.. 가장 아쉬운건.. 국민들보다..
현장서 치열하게 싸운 태극전사들이겠죠..
다들.. 잘했다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정말 자랑스러워요.. 태극전사.. 화이팅~!!!24. 2002
'10.6.27 1:53 PM (203.255.xxx.71)월드컵때 이을용 선수 패널티 실축하고 나서 김남일 선수가 쇄도했던거 기억나세요? 항상 2선에서 쇄도를 준비해야 하는데,
어제 이동국 선수 골 굴러나왔을때 우리 팀선수가 발끝만 갖다 댔으면 골인인데...
너무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