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면 분양 받은 새 집에 입주합니다.
주변에서는 좋겠다 부러워하지만 빚없이 전세사는게 맘은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깨끗하고 멋진 집에서 새가구 싹 들여 놓고 새출발 하고 싶지만 형편이 그렇지는 못하고 ...
입주청소 비용도 꽤 되더라구요.
거기에 새집 증후군 없애는 뭔가도 해야한다고...
그것만 70-80만원 드네요.
그래서 입주 청소는 그냥 우리가 하면 안될까 생각하는데...
어디서 들었는데 누군가 살던집 청소하는건 힘들어도 새집 청소하는건 어렵지 않다고 해서요...
제가 워낙 신세볶기에 달인인지라...ㅋㅋㅋ
돈만 절약 된다면 몸으로 때우는 일 할만 하것같은데...
어려울까요????
34평 확장해서 40평정도 되는데...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주 청소 꼭 업체에 맞겨야 하는건지요...
입주청소 조회수 : 606
작성일 : 2009-07-07 11:39:54
IP : 114.206.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7 12:14 PM (211.51.xxx.147)전 그냥 우리 식구끼리 했어요. 2-3일동안 가서 슬슬 청소 하면서 그때마다 보일러 틀어서 냄새랑 빼구요..곳곳에 양파랄 숯을 놔뒀답니다. 새집증후군 없애는 것도 따로 안했구요.
2. ㅎㅎㅎ
'09.7.7 12:48 PM (114.129.xxx.43)39평...늦게 알아봐서 해줄 청소업체 없어서 그냥 우리가 하고 살고 있어요.
힘들긴해도 돈 벌었죠...뭐.3. ..
'09.7.7 1:54 PM (125.177.xxx.49)새집이 미세먼지 있어서 더 힘들대요
32평도 둘이 3일동안 했는데 이번엔 47평 수리하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업체 불렀더니 금새 하더군요
엄마도 두분이랑 올케네랑 하다 진짜 힘들었다고...
새집증후군은 안해도 되요 여름이니 문 계속 열고 양파 놓고 베이킹? 인가 보일러 켜놓는거 하세요4. ^^
'09.7.7 1:57 PM (119.67.xxx.242)넘 비싸게 달라하고 대충 해주는 업체들도 많지요..
입주하기 며칠간 문열어 환기시키고 난방피워 냄새 없애고 하면
굳이 업체 부르지않고 직접 할만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