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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죽전-어린애 키우며 살기 괜찮으가요? 동네 좀 추천해주세요
원래 분당으로 가려고 했다가 - 산 가깝고, 공원 많고, 편의시설 잘 되어 있는 게 맘에들어서 -
그런데 전셋값도 예산초과고, 남편 직장도 용인이라, 남편이 수지쪽은 어떠냐고 하더라구요..
수지, 죽전.. 애들 키우며 살기 괜찮은가요? 병원이나 짐보리같은 놀이학원 등은 어떤지..
아님 그냥 작은 평수로 분당 남부에서 사는 게 나을지..
용인이 괜찮으면 산 가까우면서 편의시설도 괜찮은..(산 바로 밑 아파트이면 더 좋구요) 이런 곳 있을까요? 꼭, 수지가 아니더라도 용인북부에서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 평수는 36평에서 40평 생각하는데.. 2억 정도로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1. 아는분
'07.3.7 1:42 PM (124.62.xxx.169)수지에 사는데요. 평형이 좀크다고 하더라고요. 58평사는데 자기는 작은 평이라고하더군요.
주변에 다 어느정도 넉넉한지라 왕따도 없고 좋다고 그러던데요.
시설도 많고 어린이집도 좋은가봐요.2. 음...
'07.3.7 2:02 PM (222.236.xxx.68)제가 수지사는데요...신봉동이나 성복동 추천하고 싶어요. 신봉자이나 성복동 수지자이...
이쪽은 대부분 새 아파트단지라 깨끗하고 공기도 좋아요. 부근에 이마트도 있구요.
수지에서도 부촌에 속하는 편이라 어린이집, 유치원도 괜찮은 걸로 알고 있어요.
여긴 아파트 시세에 비해 전세값이 아직은 저렴한 편이에요.
2억 예산이면 충분하실거 같구요.
죽전은 분당생활권이라 교통이나 편의시설은 좀더 나은편인데, 복잡하고 전세가도 더 쎄구요.3. 다른건몰라도
'07.3.7 5:26 PM (58.225.xxx.118)편의시설이야 개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산 바로 밑이라면 경찰대학쪽도 있더군요
언젠가는 이전하겠지만 그래도 다른곳처럼 난개발이 갑자기 될리는 없을거예요
집에서 걸어서 산책하기에도 너무 가깝구요
그런데 교통은 좀---
교육시설도 좀 나가야 좋은거 있을거예요4. $$$
'07.3.7 7:39 PM (222.239.xxx.89)전 성복동 사는데요. 저희 집은 50평이지만 이 동네에서는 제일 작은 평수에요^^
그렇지만 전셋값은 아직 엄청 저렴하니 한번 알아보세요.
저희 동네는 교통도 좋고 조금 떨어진곳에 어린이집,유치원,아이들 학원이 굉장히 많이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초등학교는 성복초등학교를 다니는데 시설면에서나 모든것에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