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민한 아기 키우셨던 분들.. 학교 가면 머리 좋고 공부잘한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예민 아기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09-07-06 02:01:43
저희 아기.. 14개월인데.. 자타공인 예민 베이비예요..
그래서 제가 너무 힘든데, 주변에 엄마들이 이런 아기들이 나중에 공부 잘하고 머리좋더라 하던데..
키워보신 분들은 어떠세요?
지금은 특별히 남들보다 발육이 좋거나 성장 발달이 빠르지 않거든요..
고생해서 키우면 나중에 좋아질까요?
IP : 125.179.xxx.24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6 2:09 AM (121.180.xxx.140)

    좀더 그면 둥글둥글 무던한 아이가 되길 빌어요.

    애기 때 까탈과 공부는 연관없는 것 같아요.

  • 2. ...
    '09.7.6 2:22 AM (124.169.xxx.165)

    예민한 아기들이 성격이 빠릿빠릿한 경향이 있던데요.
    손해보는 짓 안하고 기민하고. (눈치본다는 의미가 아니라..상황판단 잘되고)
    반면 저희 아이 순둥인데 세월아 내월아.. ;; ㅋ
    빠릿한 성격에 욕심도 많으면 공부 잘할 기질이 있는거 같긴 해요.
    (아직 취학전 아동들만 알아서요...;;)

  • 3. ㅠㅠㅠ
    '09.7.6 3:33 AM (218.238.xxx.35)

    이 어미를 인생처음, 40킬로그램대로 넘나들 정도로 마르도록
    예민하시던 두 아들놈.

    지금 중고생이 되어 기말고사를 치루고 있는데,
    복장 터지고 있습니다.....ㅠㅠ

  • 4. ^^^
    '09.7.6 3:36 AM (218.238.xxx.35)

    윗글 쓴 사람인데요,
    좋아지지요.
    헌데
    좋아지는 게

    "학교 가면 머리 좋고 공부잘한다던데"
    라고 생각하신다면
    좀...그런거지요^^

  • 5. 너무
    '09.7.6 3:45 AM (59.86.xxx.201)

    질문이 대답하기에는 포괄적이네요.
    예민하면 공부잘하냐?
    어후...공부잘하냐도 초등때인지 중딩때인지 고딩때인지 ........
    그것도 명확하지 않고...

    그런데도 답글다는이유는 예민아이를 키우고 있어서인데요,
    제 경우엔 예민과 공부는 상관관계가 없다에요.
    엄마의 서포트여하에 따라서 아이의 성적이 달라지더라구요.
    제가 부쩍 신경을 써주면 성적이 잘나오고 , 대충신경쓸땐 못나오고..

    너무나 여러 함수관계가 걸린문제를 물어본 질문이라
    참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네요.

    도대체 예민과 공부와 무슨상관관계가 있나요?

  • 6. 님...
    '09.7.6 4:01 AM (79.71.xxx.73)

    입덧엄청하는 산모에게 애기가 건강하면 그렇다더라..하는것과 비슷한...

    그래도 그냥 그렇게 철썩같이 믿음심이 어떨런지...

  • 7. 아이들
    '09.7.6 5:59 AM (221.138.xxx.39)

    믿는 만큼 큰데요 무모한 믿음이 아니라 아이를 믿는 만큼 아이가 받는 신뢰감 안정감이 인성에 도움이 되니까요.. 믿어 보세요 한번.. 저희 아는 분도 아이가 영 까탈하더니 크면서 없어지고 공부도 잘하네요

  • 8. 거ㅗㅇ브
    '09.7.6 7:26 AM (220.126.xxx.186)

    어렸을때 똘똘한거랑 책 많이 읽은거...
    공부랑은 상관없음
    공부는 기본 머리에 자기 노력이 더해져야 능력?을 발휘함.
    대신
    예민베이비는
    나중에도 성격 까탈스러운거.......지속적으로 유지됨.
    성격은 안변함......

  • 9. ㄴㄴ
    '09.7.6 7:45 AM (125.140.xxx.169)

    예민한 아이보다 무던한 아이가 집중력이 좋고 끈기가 있어 공부를 더 잘하더군요.
    예민한 아이는 커서도 까탈스럽구요.
    같은 스트레스에도 더 취약합니다.

  • 10. 깜장이 집사
    '09.7.6 7:47 AM (110.8.xxx.101)

    2살 넘어도 울지도 보채지도 않아서 그런지.. 전 공부를 못 했네요.. ㅋ

  • 11. 한예민
    '09.7.6 7:50 AM (112.149.xxx.12)

    엄마 무릎에서 떨어지면 죽는다고 하던 아기 키우고 있어요. 사랑 밖에는 없습니다. 엄마의 무조건적인 서포트 나는 너를 사랑한다를 가식적이라도 아이에게 팍팍 표현하고, 말해주고 해 주세요.
    삼년 하니까 아이가 정말로 활달해지고, 반죽 좋아졌답니다. 기본적인 까탈과 소심은 있겠지만, 변할수 잇답니다. 제가 해 보니,,,변하더라구요.

    머리도 진짜 좋아요. 공부가 퍽퍽 머릿속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릴정도 입니다.

    위 어느님이 입덧하는 것은 아이가 튼튼하다는 것이 위안이라는 것 뿐 이라고 하는데,,,,정말 입니다. 입덧이 심할수록 아이가 뱃속에서 건강하다는 건 맞는 말 이에요.
    입덧이 없어지면 아이는 죽은겁니다. 책에도 써 있는 말 입니다.

  • 12. 별 상관
    '09.7.6 8:31 AM (165.141.xxx.30)

    예민하고 머리하고는 별 상관이 없어보이는데요....크면서 애가 나아지는거지....울조카 너무무던하고 순해서 제 바보아니야 할정도로 순둥이 엿는데....자타가 공인하는 수재이더라구요.지금은 카이스트에서 박사 과정중

  • 13. ㅎㅎ
    '09.7.6 8:47 AM (119.196.xxx.221)

    엄마가 너무 고생하니까 주위분들이 덕담형식으로 하시는 말씀같아요.
    제아이가 절 너무 힘들게 해서 , 저는 그 말로 위안 삼고 살았어요..
    그런데 공부는 글쎄요.... 언젠가는 잘하겠지요 ㅎ ㅎ ㅎ (중1)

  • 14. 해라쥬
    '09.7.6 8:56 AM (124.216.xxx.163)

    제 경험으로는 아닌데요
    예민하면 피곤하죠 바로 울 큰놈이요.....
    예민 예민 그런 예민이 없었죠.................. 지금은 초등 6학년인데 울 신랑보다 더 피곤하고 잔소리쟁이에다가 깔끔은 또 얼마나 떠는지.....남편은암것도 아녀요
    그저 머심애는 털털하니 고게 최곤거같아요

  • 15. ㅎㅎㅎ
    '09.7.6 8:59 AM (112.148.xxx.150)

    제경험으로는
    예민하고 까칠한아기가 무던하고 순한 순둥이 아기보다는 커서 똘똘하긴 똘똘하더군요
    제경험담이예요
    어려서 아가때 너무 까칠하고 낮가림심하고 힘들게하던 울큰애...(까칠한걸로 동네방네 소문났던아이임)
    커서 공부도 잘하고 취업도 대기업 연구실에 졸업전 여름방학때 쉽게 합격하고(2군데나 합격해서 골라서 갔어요) ...잘풀렸어요
    그리고 커가면서 성격도 유하고 순둥이로 변했구요

    반면 아가때 너무 순하고순했던 작은아이는 그냥그랬어요...ㅎㅎㅎ

  • 16. 주변에
    '09.7.6 9:25 AM (211.210.xxx.62)

    어릴때는 예민한게 도움이 되어 공부도 잘하고 두뇌도 명석한데요.
    솔직히
    사회생활할때 너무 예민하니 본인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주변 사람도 무지 괴롭습니다.
    예민한 스타일은 두고두고 손이 가죠.

    그런데 예민하다는건 하나만 키워봐서는 몰라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예민한거지
    일반적으로는 안그럴 수 있거든요.
    애들은 어느정도는 다 예민해요.

  • 17. ㅎㅎ
    '09.7.6 9:37 AM (125.252.xxx.28)

    염장 리플일까요?ㅎㅎ
    아기 때부터 순둥이에 앵~ 울던 횟수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인 우리 아이...공부 잘 합니다.
    지 친구들 사춘기라 엄마들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사춘기도 없이 여전히 순합니다.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습니다.

    반면 같은 동네에서 자라 아기때부터 까칠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던 , 아주 추진력도 뛰어나고, 뭐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고, 리더로 발탁 못 되면 분해서 뒤로 넘어가던 우리 아이 친구...공부는 잘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인생이 어떻게 될 지 누가 알까요?

  • 18. 전혀
    '09.7.6 10:19 AM (203.232.xxx.3)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순둥이 우리 아기..지금 동네에 소문난 수재거든요.^^
    그냥 엄마 위로차 날리는 사교멘트라고 생각합니다.

  • 19. .
    '09.7.6 10:31 AM (220.122.xxx.155)

    2돌반때까지 한밤중에도 안고 재우고 몇번을 깨서 거의 해골을 만들던 녀석 아직도 8살이 되서 까탈스럽습니다. 성격은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 20. 쌍둥이중 한명
    '09.7.6 10:40 AM (121.150.xxx.147)

    인데요.큰 딸이죠.
    엄청 예민합니다.허걱...
    까탈 그 자체..
    조리원에서 조리원 직원들 넉다운 시킨 녀석입니다.
    별명이 쪼꼬미..쪼그만게 하도 울어서..
    항상 안겨있고..

    지금은 초등 2인데 아직도 징징..
    성격..끝내줍니다.
    동네 녀석들 다 때리고 여자친구 없습니다.
    공부 ..허걱..못합니다.
    겁 댓따 많습니다.
    그러면서도..암튼 성격 제가 봐도 나쁩니다.


    그 아래 딸은 깔끔하고 무던하면서도..공부 잘합니다.
    어릴적 부터 무던했고 성격이..그런 아이들이 공부 잘합니다.

    단...
    까탈한 녀석이..활동적입니다.
    엘리베이터도..안타고 배고픈 만큼 먹고..

    얼굴도 살이 안쪄서..여우형입니다.
    근데..그러니 전혀 살이 안찝니다.그래도 유전자가 있는지 키는 크고..
    아무튼 천상 여자형입니다.

    그래서 남자 친구들 사죽을 못씁니다.두들겨 맞더라도 남자친구들이 많아요.
    가장..좋은 점은..살이 안찌는 것 같습니다.
    까탈하고 예민하니깐요.

  • 21. ...
    '09.7.6 10:46 AM (125.177.xxx.49)

    우리도 예민했는데 지금은 어찌나 태평인지... 가끔은 징징대기도 하지만

    밥도 안먹고 뼈만 있었는데 ..

    살도 많이 찌고 그러니 맘도 편해지나봐요 크면 많이 달라져요

    근데 딱히 공부 잘하거나 그런건 모르겠어요

  • 22. 레이디
    '09.7.6 1:13 PM (210.105.xxx.253)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도 있겠지만,환경을 그렇게 만들어줘서 그런 것도 큰 것 같습니다,.
    너무 조용하고, 너무 아이에게만 올인되어 있는 환경이라면 점점 더 아이가 예민해지지 않을까요? 전 아이가 자도 생활소음 정도는 다 들리게 키웠습니다. 두런두런 얘기소리, TV 소리, 라디오 소리, 전화벨 소리까지 다 들리게요.

  • 23. 순둥이
    '09.7.6 1:29 PM (116.40.xxx.63)

    인 울딸도 자라면서 밥도 잘먹고 친구들과 잘 놀고
    책만 읽고 엄마말이라면 거의 다 수긍하는
    아이라 나중에 아이들한테 끌려다니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 중3.남학생들과
    잘 어울리고 공부는 거의 최상위입니다.
    이제껏 친구들하고 트러블이 거의 없다시피 했고
    성격이 대범하고 긍정적인데다 독하게 파고들때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며 독기를 부리네요.
    근데 비판정신도 강합니다. 특히 이정부의 행태를...
    어렸을때 그렇게 유순한 아이인가 할정도로 달라지긴 했는데
    중심을 잡고 있으니 외유내강이라고 할까..
    아주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24. ㅎㅎ
    '09.7.6 3:34 PM (116.127.xxx.115)

    얼마전에 영국에선가 이런 실험 결과가 있었다죠..
    입덧 심했넌 아이들이 똑똑하다고,,
    그 거랑 비슷한거 같으네요,.
    입덧과는 아무 상관없이,,
    예민과는 아무 상관없이
    똑똑할 놈은 똑똑하고
    안그럴 놈은 안 그렇고..
    울 엄마말이 울 오빠가 어릴때부터 그리 순디더만
    커서도(40중반) 애가 순하다고..
    이 오빠 참 많이 똑똑해요..
    울 딸,,어릴 때 잠도 잘 안자고 예민하더니
    아직은 똑똑한데 알수 있나요?
    어케 변할지..

  • 25. 일산 아줌마
    '09.7.6 4:06 PM (220.121.xxx.60)

    온 아파트에 예민하기로 소문났던 우리딸.
    공부 잘합니다.
    명문대 4년 전액 장학금 받고 졸업.
    취직도 한방에 척 했습니다.

  • 26. 원글이
    '09.7.6 10:21 PM (125.179.xxx.248)

    ㅎㅎ 댓글들 넘 잼있어요. 결론은 아이마다 다르다.. 이거인거같아요. 잘 키워야겠네요. 예민하게 태어났지만 엄마인 저의 영향으로 더 예민한 거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좀더 무던해질려고 노력중이에요. 여러분들 얘기 감사합니다..^^

  • 27. ㅋㅋ
    '09.7.7 1:13 AM (211.58.xxx.189)

    저 심각하게 예민해서 동네에서
    굿하라고 난리도 아니였대요.
    애가 넘예민해서 병아니냐구요.
    저 보통이나 따라가려나요?
    아기가 아빠 지능닮았으면 해요 ㅋㅋ

  • 28.
    '09.7.7 1:15 AM (222.232.xxx.121)

    징글징글하게 예민하던 아기였다는데, 엄마 품에서 떨어지면 죽는줄 알고 아기때 사진 중에 엄마 떨어져서는 울지않고 찍은 사진이 단 한장도 없어요. 초등학교 입학할때까지 누구라도 말시키면 울고 누군가 건드리기만해도 싫어하고 날만 약간 추우면 기침하고 알러지 생기고 그러나 글은 심하게 일찍 깨쳐서 매일 혼자 앉아 책만 읽었대요. 대신 밥상 한번 안건드린 착하고 순한 아기였다는데.....
    지금요. 나이 40넘었는데, 여전히 예민하고요. 남들이 보기엔 외향적이고 사교적으로 보이나 실제성격은 심하게 내성적이고요. 혼자있는 시간이 없으면 괴로워죽고요. 남한테 피해도 안주지만 피해받는것도 싫어하고 30세까지 남에 집에가서 밥 한끼 먹는것조차 싫어했던..피부 이런거 심하게 약하고 여튼..그렇게 여전히 예민한 뇨자로 삽니다. 대신 음악, 미술, 언어 등 뭐 요런거 좀 예민하게 잘 깨치고 눈썰미 좋은 장점도 있습니다.

    반면 완전 무난하고 예민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고 이사람 저사람에게 두루두루 잘갔던 제 남동생. 여전히 안예민하고요. 털털한 성격에 집안대소사 다 챙기고 그러나. 색약에 예술적인 예민함은 눈꼽만큼도 없고 관심도 없는 무던한 아저씨가 되어서 살고있습니다.

    예민한것이 공부와는 상관없는것 같고요. 뭔가 인성에는 큰 연관이 있지않나, 생각되어요..

  • 29. 위에 어떤 님
    '09.7.7 1:17 AM (124.195.xxx.105)

    '입덧이 없어지면 애가 죽은거다 '라니요??^^ 전 임신기간 내내 입덧 전혀 없었고 저희 친정 엄마도 그러셨다고 하구요. 유전적 요인이 큰 것 같아요.

    저는 제 자신이 한 예민하고 공부도 잘했는데, 엄마가 '예민한 애들이 똑똑하다'고 하는 말을 종종 하셨는데 그냥 저 어릴 때 키우실 때 너무 힘들어서 그냥 위안 차원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둘의 상관 관계는 없다고 봅니다. 제 남편보면 세상에서 제일 유하다고 할만한 성격인데 공부 머리 엄청 좋습니다.

  • 30. 예민..
    '09.7.7 1:17 AM (122.128.xxx.117)

    한것과 공부는 절대 관계없다...ㅎㅎㅎㅎ
    울집 딸아이 얘기입니다..

    그리 잠안자고.. 버텨대더니...
    (오죽함 친정엄마가 학교가서 시험때 잠만 자봐라...)
    하셨는데 중 3 기말고사.. 11시부터 천하태평... 잠만 잡니다..

    아니 낼 뒷풀이 는 뭘할까.. 준비하고 잡니다..ㅠㅠㅠㅠㅠ

  • 31. ..
    '09.7.7 1:46 AM (122.35.xxx.32)

    당연히 전혀 관계없죠^^

    저랑 제 남편 둘다 전교1등해보고..S대 나왔는데요

    남편은 어렸을때도 엄청 예민하고 울고, 밥도 잘안먹고 그랬다하구요(지금도 예민)
    전 잠만자서 난청있나 싶어서 병원데려갔을정도로 순했대요..

    성격도 다르고 공부스타일도 다르고..
    성격은 공부랑 별로 관계없는것 같아요

  • 32. 그말만
    '09.7.7 1:48 AM (110.8.xxx.230)

    믿고 견뎠는데 아니던데요.
    저희 애는 양방, 한방, 종합병원에서 조차 저를 위로할 정도로 힘든애였고
    결국 제가 직장까지 관뒀는데요.
    1학년인 지금 완전 반대입니다.
    느긋..느릿..
    욕심전무..
    안 꼼꼼
    하루하루 전쟁입니다.(제가 숙제, 과제때문에 늘 학교로 출퇴근)
    어릴때나 지금이나 늘 나를 힘들게 하나 싶습니다.
    덜 예민한 둘째아들 욕심도 많고 더 똑똑한거 같습니다.

  • 33. 입덧..
    '09.7.7 1:57 AM (211.196.xxx.224)

    입덧 심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입덧이 딱 그치면 병원에 한번쯤은 가셔서 확인해볼필요있어요.
    제가 입덧이 심한편이었는데 어느날 입덧이 딱 멈췄는데 아기가 유산되었답니다.
    그담부터는 입덧이 힘들어도 뱃속에 잘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였답니다.

  • 34. .
    '09.7.7 1:57 AM (61.85.xxx.176)

    예민한 것도 여러가지잖아요. 완벽주의형 예민형 같은경우엔 공부 잘하겠죠. 산만형 예민형도 있을텐데.. 너무 예민해서 고민이나 스트레스 신경쓰이는 일이 생기면 집중 못하고 불안해 하는 예민형은 공부하곤 거리가 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779 검사가 배우인가? 왜 스폰서가 필요한가? 15 구름이 2009/07/06 1,337
473778 어떤 샴푸들 쓰시나요?... 5 샴푸 추천좀.. 2009/07/06 832
473777 이명박 대통령 발언으로 평창 부산올림픽 물건너갈듯 하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15 이애기ㅋㅋ 2009/07/06 1,080
473776 7월 6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2 세우실 2009/07/06 221
473775 예상수명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2 녹차 2009/07/06 281
473774 주식 한다고 돈 조금 달라는 남편 어찌 해야 할런지요? 8 주식 2009/07/06 667
473773 물든 흰빨래는 어떻게?? 4 빨래 2009/07/06 889
473772 옥션에서 볼레로를 샀는데 코디좀 부탁드려요 1 코디 2009/07/06 300
473771 딸아이가 그곳이 가렵다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14 엄마 2009/07/06 1,191
473770 마늘 짱아지 1 담그는법 2009/07/06 330
473769 벼룩시장에라도 광고 내 본사람은... 와이프 2009/07/06 1,153
473768 아기가 50일이 되었어요 10 아가맘 2009/07/06 358
473767 예비 초1 강남구 어디로 이사갈까요? 3 아이엄마 2009/07/06 872
473766 [급질] 미혼인 시동생이.... 5 미혼상 2009/07/06 1,624
473765 메신저 조심하세요. 7 바보 2009/07/06 903
473764 거실에어컨(2000년구입) 팔릴까요 5 별걸다여쭤서.. 2009/07/06 543
473763 키친토크 엿 본 소감 4 곰도리맘 2009/07/06 971
473762 비정규직...난 바보.. 8 .. 2009/07/06 932
473761 롯데 면세점서 입간판 쓰러져 어린이 사망 6 112층짜리.. 2009/07/06 1,313
473760 정보하나) 최저가 검색 링크의 함정? 2 절약하기 2009/07/06 312
473759 독립군가 듣고 있어요 2 .... 2009/07/06 201
473758 “절경 하회마을 왜 망치려 하니껴” 14 세우실 2009/07/06 797
473757 LA 사시는 분께 질문 있어요 4 어렵다 2009/07/06 527
473756 잘 자고있는 남편이 너무 얄미워요... 6 쿨쿨 2009/07/06 899
473755 초등생 공기총으로 살해한 사건말인데요 7 어후 2009/07/06 1,523
473754 신종 플루요... 5 걱정... 2009/07/06 718
473753 오늘 수술받고 왔어요.. 8 마음이 아파.. 2009/07/06 1,735
473752 예민한 아기 키우셨던 분들.. 학교 가면 머리 좋고 공부잘한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34 예민 아기 2009/07/06 2,522
473751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1 팔이 아프시.. 2009/07/06 255
473750 부암동을 아시나요.. 12 은우 2009/07/06 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