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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좋아요..
제가 아이 낳고 골반이 좀 어그러져서 걸을때마다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아무튼 안 아픈 곳이 없이
온 몸 삭신이 쑤셨는데요..
어떻게 척추교정 이야기 듣고 한 번 해 보았거든요.
경락을 받을 까 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경락은 꾸준히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고
외국에서는 척추교정은 제대로 공부해서 하는 거라해서
그냥 한 번 해보자 해서 시작했는데요.
너무 너무 좋아요...
일단은 그렇게 빠지지 않던 살까지 좀 빠져주고..
자세가 바로 되는 건 엑스레이 찍어서 매번 검토해주니까
제 몸이 똑바로 되는 게 느껴져요.
그러다보니 머리도 맑아지고 잠도 잘 오고..
가서 보니 수험생 아이들도 이거 받으러 오네요. 머리 집중력에도 도움이 많이 된데요.
특히 저같이 아이 낳고 몸이 욱씬 거리시는 분 한 번 해 보세요.
처녀때 입던 옷 다 쳐박아 두었는데 이제 다 헐렁헐렁하게 맞네요..
1. ...
'09.7.2 10:05 PM (116.121.xxx.28)왠지 광고삘느낌이...
너무 자세히 설명하시는것이 그런느낌이 살짝드네요2. ...
'09.7.2 10:11 PM (218.147.xxx.84)어디서 하는 척추교정인가요?
방학하면 울딸도 가볼생각인데...
한의원? 정형외과?3. 척추교정
'09.7.2 10:15 PM (60.240.xxx.140)광고글 같아요..? 제가 40년을 체형때문에 울고불고 살아와서..
정말 거짓말같이 몸도 좋아지고 뼈마디가 삐그덕대는 소리가 확 없어져서
신기해서 적어 본 거예요. 한국에서는 척추교정을 어디서 하는지 저도 잘 몰라요.4. ..
'09.7.2 10:17 PM (114.207.xxx.115)제가 읽기엔 광고글 같진 않고요 ^^
제대로 카이로프래틱을 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참 힘들어요.
그런데 원글님은 잘 맞는 사람을 찾으셨나봐요. 축하합니다.5. 왜
'09.7.2 10:21 PM (110.13.xxx.102)자유게시판에 이거 너무 좋다고 쓰시는지? 익명으로 쓰시는것이 좀 찜찜하네요? 몸에도 좋고, 살도 빠진다고 하시는것이 ... 얼마 후에 장터나 다른 곳에 이 글관련한 글 올라오겠죠?
6. 척추교정
'09.7.2 10:24 PM (60.240.xxx.140)장터에 관련 글 올릴 수가 없는데요...
제가 한국에 살지 않아서 한국실정을 잘 몰라요. 제가 사는 나라에는 이게 아주 전문화
되어 있는 거 같은데..한국에서 제가 살때는 전혀 듣지 못했던 거거든요.
그냥 혹시나 저같은 사람이 있으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적은 건데.
이런 건 익명으로 쓰면 안 되는 거였나요..?7. ㅋㅋ
'09.7.2 10:55 PM (222.120.xxx.56)저도 처녀적부터 여기저기 아픈데도 많고
한쪽 어깨가 살짝 더 크고.. 다리도 좀 휘어있고.. 항상 불만이었는데
잡지에선가 카이로프랙틱을 알게 됐어요
그때가 10년전이었는데.. 정말 어렵게 알아내서 갔던곳이
그 시술을 한다는 작은 정형외과..
엑스레이 찍어보니 척추도 목도 많이 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시술비도 비싸고.. 넘 멀어 걍 말았네요
제 글의 요지는 ^^;
산후에 정말 안아픈곳이 없어요.. 원글님 쓰신 그런증세 ㅠㅠ
그때 생각이 나서 정말 다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8. ㅋㅋ
'09.7.2 10:59 PM (222.120.xxx.56)카이로프레틱이라고 하면.. 프렌즈에서 레이첼이
자기 한쪽다리가 더 길다면서 ..그 시술 받는다고 해서
아빠랑 로스가 놀리던거 생각나요 ^^;9. 프랑스?
'09.7.3 12:25 AM (194.206.xxx.202)원글님 혹시 파리에서 카이로프랙틱 시술 받으신 것이라면 어딘지 가르쳐주세요.
저도 그게 좋다는 말은 수없이 들었지만 비용도 만만찮고 해서 모르는델 가긴 싫더라구요.10. ..
'09.7.3 12:32 AM (61.78.xxx.156)부럽네요...
저도 카이로프락틱 받고 싶은데
당췌 믿을수 있는 곳이 있어야지요...
또 방송탄곳은 터무니 없이 비싸고...11. -_-
'09.7.3 2:38 AM (120.142.xxx.189)하하하하하하하하
원글님은 카이로프랙틱 열심히 하세요.
저는 경험자로서 그저 웃겠습니다.12. 제대로
'09.7.3 4:03 AM (221.151.xxx.194)제대로 하는 사람 국내에서 찾기 정말 힘들다고 들었는데요. 저도 척추 교정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어요.. 살이 찌면서 자꾸 골반이 틀어지고 잘 때 허리 아파서 몇번을 뒤척이는지 몰라요 ㅠㅠ
13. 받을 때만
'09.7.3 9:55 AM (110.10.xxx.224)효과 있는 것 같던데
받고 나서도 계속 좋으시던가요?14. 요가에서
'09.7.3 12:32 PM (218.38.xxx.130)요가 배우고 있는데 척추 교정에 좋은 동작을 알려줬어요.
다리를 앞으로 쭉 편 채로 앞뒤로 구르는 건데,
뒤로 굴렀을 때 발끝이 바닥에 톡 닿도록.. 설명이 되나 ;
그리고 다시 앞으로 돌아왔을 땐 상반신을 접으면서 숨을 내쉬고요.
이걸 하루에 삼백개씩 하라 하더라고요. 열개만 해도 힘들;;;;
근데 효과가 정말 좋대요. 백개씩만이라도 해보래요. 그러나 서른개 하고 뻗었다눈...15. 요가에서
'09.7.3 12:33 PM (218.38.xxx.130)카이로프랙틱도 들어는 봤는데
저도 허리가 좋지 않은 입장에서~ 좀 쉽고 돈 안드는 방법 최근에 배운 게 있어 올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