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외국에서 대학에 다니는데
이달말 다되서 등록금을 내야해서 현재 부모님께 원화로 돈을 받았고 오늘 출국해야해요.
이 돈을 환전해서 외국으로 가져가려했는데
가려는 나라 환율이 갑자기 보름사이 치솟다가 약간씩 고점에서 떨어지고 있는 추세예요.
미친듯 치솟다가 조금씩 떨어지려는 분위기인 지금 환전하기가 너무 머리 아프네요.
며칠만 기다려도 조금 나을거 같은데 이럴 경우
나중에 그 나라에서 돈을 찾게 되면 수수료가 너무 많아질거 같고
차라리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결제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 나라에서 그 시점에 한국 현금카드로 출금을 하는게 나을까요?
수수료를 몰라 환율로 인한 손해보다 수수료로 인한 손해가 더 클까 걱정입니다.
등록금이 비싸다보니 몇십원차이가 크네요.
혹 외국에서 사시거나 공부해보신분들
환율이 떨어질거 같은 경우엔 어찌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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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사시거나 유학해보신분들 환전 좀 알려주세요.부탁드려요
환전고민 조회수 : 227
작성일 : 2009-07-01 12:49:07
IP : 110.14.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
'09.7.1 12:50 PM (220.85.xxx.202)외국 가서 계좌 개설하시어 송금 받으세요.
근데 송금 수수료가 또 좀 있으니..
미국이라면 씨티뱅크나 한인 많은 동네엔 한국계 은행 있습니다. 계좌개설은 쉽구요2. ^^
'09.7.1 1:03 PM (121.134.xxx.206)송금수수료는 어쩔수 없습니다..
외환은행 계설하시구 ..받고 ,혜택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세요..3. ...
'09.7.1 8:21 PM (81.247.xxx.120)어느 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사는 유럽에서는 계좌 개설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약속 잡는데 1주일 정도 걸렸고 집계약서도 보여줘야 했고 송금하는데도 며칠 걸리고 기타 등등...시간적으로 충분한 여유가 있으신지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송금 수수료는 송금금액의 0.1%+중개수수료 (정확하지는 않은데 25유로 정도?) 하는데 현금으로 환전하는 것 보다 송금하는게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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