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화로 팩스를 자꾸 보내는데..

[정말]

며칠째 이럽니다.

그것도 밤 12시 40분쯤 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아침 6시 7시까지...

집에 일반유선전화로 전화와서 받으면 팩스신호음 삑~~~ 소리가 납니다.

일반 팩스기계로 사람이 보내는거라면 수신이 안되니까 몇번하다가 말텐데....아무래도 이건 인터넷 같은걸로

예약걸어서 하는거 같애요.

전화선은 빼놓는데요..아파트인데 현관문 확인하고 열어주는 유비쿼터스같은거 연결되서 소용이 없습니다.

전화국에 전화해서 알아봤더니 팩스수신차단이라는거 있다면서 알려주길래 알려준대로 수신차단했습니다.

저희집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팩스로 보내는거 차단하는거라고 했는데..

(발신확인서비스해서 번호 알아봤자 전화하면 거의 확인되지 않는 번호 나온다고 하더군여)

어제 하루 조용하더니...

지금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시간마다 잠깨서 거실 나가서 전화기를 들었다가 놓던지, 유비쿼터스 전원눌러야

합니다.

환장하겠다는 말이 딱이네요.. 놀토인 내일까지 푹 자고싶은데.....글렀습니다.

이러다가 몇십년 사용한 전화번호 바꾸게 생겼습니다.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그]

"유비쿼터스같은거"는 회사에 연락하셔서 전화선과의 연결 끊어달라고 하심 끊어줘요.
저희집은 에스원인데 출장비 2만원인가 1만원 준거 같음 .
근본적 해결은 안되겠지만요..
핝번 팩스 발신번호 확인해서(나오든 안나오든) 팩스 보내심 안되나요? 번호 틀렸으니 다시 확인하라고 .이 ㅂ바버멍텅구리야 하고요..

[그거요~]

무작위로 보내는 팩스 광고라고 합니다.
저도 그 팩스 때문에 정말 며칠 피곤했는데요. 그 팩스 수신음 들릴 때마다 KT 전화해서 차단해달라고 하고 난리쳤더니 1년 넘게 잠잠합니다. 계속 신청해보세요;;; 실수로, 예약 걸어 보내는 게 아니랍니다.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