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른 사람의 고민

살찌기 조회수 : 963
작성일 : 2009-06-26 18:32:12
요즘 날씨가 너무 덥죠.저 같이 마른 사람은 여름이 너무 싫답니다.여름에는 마른 몸이 더욱 말라 보이기 때문이지요.저는 더워도 가는팔이 보이기 싫어서 더워도 가디건을 꼭 걸치고 다닌답니다.-- 사람들은 많이 먹으면 무조건 살찌는줄 아는데 살빼는것 만큼 살찌기도 힘들어요. ㅠㅠ 여러분 혹시 마른사람 보면 소근대지 마세요ㅠㅠ
마음에 상처 받는답니다.어떨땐 외출하기도 싫답니다.오늘도 저 보고 말랐다고 소근대는통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
답니다.혹시 살찌는 방법 아시는분 알려 주세요.
IP : 119.148.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6.26 6:47 PM (125.132.xxx.184)

    저도 말랐어요...흑흑
    169,47...다리는 그런대로 통통한데...팔이 난민..ㅜㅜ
    통통해져서 여름에 민소매 티 입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어요.

  • 2. 뚱뚱한거부다나아요
    '09.6.26 6:52 PM (211.207.xxx.162)

    안먹어두 안빠지구 어지러요 ㅠ,ㅠ,ㅠ,ㅠ

  • 3. ..
    '09.6.26 6:55 PM (58.148.xxx.82)

    살 빠지는 방법 알려주시면
    살 찌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정말 살 빼고 싶어요....

  • 4. 우리 남편도
    '09.6.26 7:05 PM (121.88.xxx.149)

    말랐다고 하면 듣기 싫어해요.
    171에 51킬로...

  • 5. 부러워서그러는거예요
    '09.6.26 7:36 PM (124.50.xxx.149)

    저두 결혼전보다 17키로정도 쪘어요. 지금은 완전 돼지수준입니다.,,,ㅠㅠ
    팔뚝은 완전 안습이고 진짜 살땜에 미치겠어요. 우울증생길정도예요.
    마른분보면 진짜 진짜부러워요..... 윗분말씀처럼 살찐것보다는 백만배 나아요...

  • 6. ...
    '09.6.26 7:48 PM (124.169.xxx.66)

    부러워서 소근거릴거에요. -.-
    기분 좋게 받아들이세요. ;;

  • 7. 운동하세요...
    '09.6.26 7:49 PM (123.212.xxx.8)

    제가 47킬로였었는데요
    무슨 운동을 해도 살이 안찌고 보기가 않좋았었는데요
    10년 가까이 헬쓰클럽 다니면서 10키로 찐데다가 몸매가 살아나서
    모든사람들이 쳐다봅니다.
    특히 가늘던 팔 윗부분이 많이 굵어져서 민소매 잘 입고 다니지요.
    그리고 힢이 업 되고 살도 제법 있고요.
    꾸준한 근력운동이 중요합니다.
    유산소는 마른 사람은 굳이 하지않아도 되고
    평소에 걸어다니시면 된답니다.

  • 8. ㅜㅜ
    '09.6.26 11:01 PM (211.183.xxx.177)

    160에 47, 180에 60이던 저희 부부 56, 79로 변했어요. 저희는 절대 살 안 찔줄 알았다고 사람들이 깜짝 놀래요. 어쩌자고 둘이 세트로 몸이 불어나는지 둘 다 발목 시리고 무릎 아프고.. 살 찌시면 고생해요ㅡㅜ 하지만 원글님도 조금 이해는 되네요. 가끔 길에서 너무 마른 분들 보면 저도 저건 안부럽다는 생각할 때 있거든요. 그래도 많이 먹거나 해서 갑자기 살 찌시면 고생해요. 윗님 말씀대로 운동해서 조금씩 찌우세요. 살찌는 데도 헬스가 최고라던데..

  • 9. ..
    '09.6.26 11:35 PM (211.193.xxx.139)

    167에 48..
    여름에 시원하게 나시한번 입어봤으면 좋겠어요..ㅠ.ㅠ

  • 10.
    '09.6.27 2:12 AM (211.243.xxx.8)

    171에 51
    저도 수군대는 소리가 싫어요. 옷태도 안나요. 허리는 맨날 줄줄 흘러내리고 너무 길쭉하고 얍실해서 거울보기도 싫어요.
    넌 엉덩이가 우리딸보다 작다 이러고, 앞뒤가 분간이 안간다 이러면 너무 상처받습니다.
    정말 상처받아요. ㅜㅜ

  • 11. ,
    '09.6.27 2:35 PM (221.138.xxx.39)

    와~ 행복한 고민 이세요...
    부럽네요.

  • 12. 와 !
    '09.6.29 6:47 PM (59.186.xxx.147)

    부럽다. 시간과 돈이 있으면 살찌고 빼는 것은 문제 없는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818 학습지교사 가르칠능력 안되면 그만 두어야 하는거 아닌지 9 융맘 2007/02/12 1,514
332817 실컷 작성했는데..ㅜㅜ 9 고쳐주세요 2007/02/12 549
332816 편의점에서 택배 진짜로 받아주나요? 7 궁금맘 2007/02/12 911
332815 툭하면 삐치는 친정언니땜에 괴로워요.. 3 언니. 2007/02/12 668
332814 9개월 아기 한복 구입에 의견을 주세요 6 요맘 2007/02/12 218
332813 저 많이 게으른가요? 정신번쩍 차리게 한말쌈씩~ ^^* 15 .. 2007/02/12 2,114
332812 큰댁에 가서 차례를 드리는 경우. 7 작은집며느리.. 2007/02/12 653
332811 이동샘물 여기괜찬나요?? 1 3딸 2007/02/12 284
332810 어린이집 원비 결재관련 문의드립니다. 8 TT 2007/02/12 745
332809 합리적인 가방 가방 2007/02/12 359
332808 맘이 불편하네요. 7 소심쟁이 2007/02/12 1,009
332807 유치원도 봄방학이 있네요... 5 참나 2007/02/12 962
332806 말레이시아 melaka가보신분계세요? 2 말레이시아 2007/02/12 249
332805 어떤 옷 차림으로 가시나요? 3 명절. 2007/02/12 796
332804 요기 가도 되는걸까요? 5 궁금해요 2007/02/12 726
332803 소 한마리 잡는데? / 산지 직송 원재료들.. 7 .. 2007/02/12 661
332802 한우 구입하고싶은데요.... 6 김영숙 2007/02/12 552
332801 실크테라피 남대문 구입기?? ^-^;;; 2 ... 2007/02/12 1,074
332800 아이 키에 다들 얼마나 연연해하시나요? 8 키작은엄마 2007/02/12 1,124
332799 설날에 한복 입으면 웃길까요?(3년차) 6 한복 2007/02/12 438
332798 광주요 다기세트 사고 싶은데요 2 다기세트 2007/02/12 353
332797 18개월 아이, 가끔 때리기도 하시나요? 8 육아 2007/02/12 705
332796 피아노 구입 2 아들둘 2007/02/12 467
332795 모유먹는아이 분유먹는아이 확실히 틀린가요? 11 휴. 2007/02/12 744
332794 핸드폰 게임 다운받으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급질 2007/02/12 197
332793 향수 이름좀 알려주세요.. 4 사고파요. 2007/02/12 567
332792 서초동쪽 주상복합 아파트들 어떤가요? 2 궁금해요 2007/02/12 712
332791 어떤 연애하셨어요? 5 사랑 2007/02/12 1,012
332790 엄마가 베란다 확장을 너무 반대하세요 ㅠㅠ 28 답~답해요 2007/02/12 1,831
332789 초1남자아이 운동 검도.. 1 ^^ 2007/02/12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