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말고사 성적 초등 4학년인데요..

강남에서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09-06-24 15:06:38
국어 96, 사회 100, 과학 96..

수학이 84에요...그런데 학년평균이 수학이 87 이라는거죠.

그래도 우리애 1학년때 받아쓰기 100점 한번 없던애가 많은 발전이 있었던 거라 잘했다 해주긴 했어요.

사실, 이정도면 잘한거 아닌가요?

애 친구 엄마가 어떻게 아이 성적 올렸냐고 비법좀 알려달라고 하길래 문제집이랑 어떻게 공부했는지 정말 순진(?)하게 다 말했는데요.. 그아이는 전체 3개틀렸다는거에요..허걱~!

우리애는 뭐 원래 아주 바보였나요?

휴우...아이들 성적가지고 이래 왔다갔다 하는 엄마마음이 미안할 뿐이네요.

우리애 잘한거 맞죠? -.-

IP : 59.10.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한거죠
    '09.6.24 3:09 PM (125.178.xxx.192)

    수학만 매일 꾸준히 난이도별로 나눠서 하면 되겠네요

  • 2. ..
    '09.6.24 3:09 PM (124.5.xxx.40)

    잘했네요..칭찬 많이해주세요
    아이들이 사회 과학 많이 어려워하는데..국어점수도 좋고..수학만 좀 하면 되겠네요
    울 아이도 사회과학 많이 어려워하는데 부러워요

  • 3. 부러워요~~
    '09.6.24 3:10 PM (220.75.xxx.253)

    울 아들이 그 정도만 해주면 제가 업고 다니겠어요!!

  • 4. 에고
    '09.6.24 3:11 PM (211.215.xxx.131)

    초등학교 때 성적 평생을 놓고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 자랄때와 많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초등때 공부잘한녀석이 줄곧 잘 한다는 것도 아니고
    못했다고 가슴 졸일 일도 아니에요. 부모님들이 중심을 잡아줘야 아이들이 안정이 되요.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 5. 이어서
    '09.6.24 3:13 PM (211.215.xxx.131)

    담주 기말고사기간이라고 친구와 못 놀게 하는 엄마들이 있더군요.
    그 아이가 불쌍할 뿐입니다. 부모인 우리가 생각을 바꿉시다. 교육망국열에 휩싸이지 말고

  • 6. 원글
    '09.6.24 3:16 PM (59.10.xxx.48)

    사실...영어도 아직 제대로 잘 못읽어서 여름방학에 좀 보충할 예정이고요..국어와 과학은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이에요.. 그런데 수학을 잘 못하니까 자기는 수학을 싫어한다고 얘기 하지요.

    그래도 원하는 과학자가 되려면 수학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걸 요즘은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거 같아 다행이기는 해요. 사회는 저랑 열심히 문제집 풀고 또 저도 잘 몰랐던 것들..특히 시청...구청 시의원등등..ㅎㅎ 저는 시티홀 구성원 떠올리며 우리애에게 설명해 주었어요.(물론 애는 씨티홀 드라마 본적 없지만요..설명하는 제가 이해 되니 좋더라구요) 시험볼 때 막 웃음이 나오더래요..엄마가 얘기해 준 내용이 떠올라서요...기분 정말 좋더라구요...

    사실...우리아이 수학 5~60점대 맞곤 했어요. 보통이 70점대...그러다 4학년 되면서 이만큼 발전한거고요..광고카피중에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우리아이의 어제와 비교하라는 말...절실하면서도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 7. ..
    '09.6.24 8:16 PM (61.78.xxx.156)

    잘했네요...
    수학은 정말 많이 올린거구....
    원글님이 더 칭찬 받아야겠어요...
    근데 수학점수는 정말 어케 올리셨나요?
    잘하긴 한건데 수학평균이 87이라니 정말 허걱이네요..

  • 8. ..
    '09.6.24 8:20 PM (61.78.xxx.156)

    근데 벌써 봤나요?
    우리 얘 학교는 담주 목욜이 시험..
    오늘 작은얘 데리고 놀이터 나갔는데
    텅~~ 비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933 맞벌이부부, 초1들어가는 아이 3월에 어디다 맞기나요? 5 에나맘 2007/02/07 787
331932 양수양이 적은게 안좋나요? 4 임산부 2007/02/07 514
331931 저기 급한데요~ 82cook회사 주소나 연락처 아시는분 없나요? 3 용굴맘 2007/02/07 1,274
331930 고교입학하는아이 공부지도 걱정엄마 2007/02/07 302
331929 주소창이 2개인데 10 컴맹 2007/02/07 500
331928 설차례 지내고 저녁에 친정가겠다고 하니..... 24 서운한 며느.. 2007/02/07 2,465
331927 장지갑이냐 중지갑이냐 ㅠㅠ 5 고민 2007/02/07 772
331926 분당야탑역부근에 맛있는집?? 2 맛집 2007/02/07 441
331925 이제 중3올라가는데 아직 생리를 안한다면? 7 문의 2007/02/07 757
331924 이거 잘못된 거 아닌가요? 3 웃겨서요. 2007/02/07 978
331923 임신중 체했는데 굶는게 나을까요? 8 무명씨 2007/02/07 599
331922 공갈 써도 될까요? 12 초보맘 2007/02/07 995
331921 각서 공증 받을때... 6 .... 2007/02/07 530
331920 창의력수학에 대해서 4 푸른하늘 2007/02/07 770
331919 닥터 큐 비누 사용해보신분 있나요? 3 닥터큐 2007/02/07 347
331918 코스트코 오렌지 요즘 사보신분들 어떤가요? 3 오렌지.. 2007/02/07 839
331917 동대문 제일평화 3층 아동 보세집이요... 4 초1맘 2007/02/07 918
331916 인터넷 보세옷 쇼핑몰 보다보면... 1 별거아니지만.. 2007/02/07 936
331915 지금 집 사면 정말 바보일까요? 9 집문제 2007/02/07 2,023
331914 서현동에 오렌지 하우스 없어졌나요? 1 분당 2007/02/07 324
331913 상대적 빈곤감... 4 우울모드 2007/02/07 1,645
331912 성장클리닉 호르몬검사 비용이 궁금해요 13 궁금 2007/02/07 1,759
331911 시스템창호 아파트 베란다확장 해보신분들 조언 구합니다. 7 궁금이 2007/02/07 646
331910 [교회] 분당에 좋은 교회 추천해주세요 5 .. 2007/02/07 773
331909 영어로 똥이...... 14 영치 2007/02/07 1,794
331908 줄리엣 신랑님 연락처 아시는 분 있으세요. 급히 컴을 봐야 되는데 연락처가 꼭 필요합니다... 2 혹시 2007/02/07 406
331907 봉달희의 안중근역 이범수씨 .. 왜이케 멋진가요? 10 봉달희 2007/02/07 1,316
331906 초등학교 영어학원??? 4 학습무능력엄.. 2007/02/07 779
331905 소래포구는 보통 몇시까지 장사를 하나요?? 2 회먹고파 2007/02/07 702
331904 <장상피화생> 이라는데요.. 많이 위험한건가요? 1 도와주세요 2007/02/07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