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름에 어느 머리가 더 시원할까요?

곱슬머리 조회수 : 855
작성일 : 2009-06-23 16:02:39
저번달 어깨 넘어의 머리를 지졌네요 ㅋㅋ
이번 달 이렇게 더울지 몰랐어요. 넘 더워요
제가 더위를 좀 심하게 타기도 하구요.
긴머리 묶는게 나을까요? 아님 컷트(짧게)하는게 더 시원할까요?
이제 40되니 머리를 끈으로 질끈 묶으면 너무 아이처럼 보일까요?
정말 머리 정리도 안되고, 곱슬에다가 더위까지..
어떻게 해야 시원하고 이쁘게 하고 다닐 수 있을까요?
IP : 121.140.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유키
    '09.6.23 4:20 PM (125.184.xxx.192)

    저는 잘랐어요.
    그래도 묶어지던데요.
    아주 짧은 단발이구요.
    파마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잦은 샤워에는 짧은 머리가 좋은듯 해요..

  • 2. 묶을수 잇어야..
    '09.6.23 4:34 PM (61.72.xxx.153)

    여름에 덜 덥더라구요

  • 3. 저는
    '09.6.23 4:44 PM (121.144.xxx.237)

    항상 어깨 정도 생머리 질끈 묶고 다녔는데(38세입니다),
    이번주말에 완전 뽀글뽀글 뽁아서 묶을라고 합니다.
    나이들어 생머리도 좀 없어?보이고 매번 말리기도(머리숱이 엄청 많습니다) 힘들고...
    뽀글 파마해서 위로 질끈 묶어 볼 생각입니다.
    제 생애 첫 파마입니다...

  • 4. ...
    '09.6.23 6:31 PM (114.204.xxx.187)

    숏커트 아닌담에야 긴 머리 올리는게 더 시원하죠.
    저도 40에 곱슬머리이고, 한여름엔 짧은 머리 안 해요.
    습기가 많으면 곱슬머리는 부스스해지니까
    아무리 손질 잘 하고 나가도 들어올 때 보면 스타일이고 뭐고 걍 사자머리라서요.
    땀나고 비 많이 오는 여름엔 대개 똥머리 올려버리구요.
    다시 다듬어서 손질하는 것은 역시 여름 지나서 선선해지면.
    그리고 40정도 되면 머리 묶으면 아이처럼 보이기보다는
    더 아줌마처럼 보이기 쉬우니까 ㅜㅠ
    어려보일까 걱정마시고 나이 더 안 들어보이게 예쁘게 묶으셔요. ^^

  • 5. 묶지말고
    '09.6.23 6:42 PM (125.181.xxx.217)

    완전 자르는데 한표입니다.
    저도 여름때 시원하게 틀어올리기 위해 머리안자르고 사는사람인데요.
    이번5월달에 커트치고 어려보인다는 소리 엄청듣습니다.
    하물며 나이 마흔하나에 학생이냐는 소리까지 ㅋㅋ
    짧게 자르니 머리 가볍고, 감을때 편해서 묶은것보다 조금 더운거 아주 참을만해요
    하여튼 예쁘게 세련되게 잘자르는 미용사에게 자르는것에 한표!!

  • 6. ..
    '09.6.23 7:37 PM (61.78.xxx.156)

    묶어도 보고 올려도 보고 짧은 커트도 했는데
    역시 짧게 한 커트가 젤로 시원 간편 해요..
    전 매직했어요..
    요즘은 다들 생머리라 사십넘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 7.
    '09.6.24 1:45 AM (121.139.xxx.220)

    묶는게 낫습니다.

    여자들 웬만해서 남자들같은 컷은 잘 안하잖아요.

    그렇게 짧게 할거 아닌 바에야 묶거나 올리는게 훨씬 낫습니다.

  • 8. 묶어요.
    '09.6.24 12:04 PM (222.98.xxx.175)

    저도 40입니다만...지난주에 어깨 살짝 넘는거 약간 세게 볶아서 묶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전직 미용사 아줌마가 사는데 여름에 묶던지 올리는게 최고랍니다.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393 운전 연수 선생님 소개..부탁드려요 ... 2009/06/23 224
469392 청소년기 읽으면 좋을 책 3 추천해주세요.. 2009/06/23 407
469391 중국에선 문자메세지를 어떻게 사용하나요? 2 포그니 2009/06/23 673
469390 복분자5KG구입가능한가요?가격은? 4 사고파 2009/06/23 541
469389 꿈해몽좀 부탁드립니다. 2 꿈해몽 2009/06/23 357
469388 왜이리 피곤할까요? 이것도 병인가요? 10 ㅠㅠ 2009/06/23 1,221
469387 (급질)신촌 현대백화점에 마이클코어스 가방 매장 있나요? 3 급해요~ 2009/06/23 864
469386 매실을 샀는데..매실향이 없는데 장아찌 괜찮을까요? 2 mb out.. 2009/06/23 343
469385 엄마가 항생제를 복용하는중인데요...모유수유 가능할까요? 1 모유수유 2009/06/23 362
469384 위로 해주세요. 혹은 조언이요. 힘드네요. 7 누나 2009/06/23 796
469383 여름에 어느 머리가 더 시원할까요? 8 곱슬머리 2009/06/23 855
469382 민주당 "측근·공안 통치가 근원적 처방인가" 3 세우실 2009/06/23 248
469381 분당이나 수원에 수입접시 파는 곳 2 수입접시 2009/06/23 345
469380 로얄 업체와 노블 업체 차이가 뭔가요??? 이사몰 2009/06/23 194
469379 호적등본을 영어로 3 다급한엄마 2009/06/23 635
469378 산 지 며칠 안돼서 목 부러진 기타 1 넘해 2009/06/23 297
469377 3일을 굶다시피 했는데, 몸무게가 1kg도 안빠졌어요. 6 b.b 2009/06/23 1,338
469376 성실하고 고지식한 사람은 손해보는 사회 4 .. 2009/06/23 498
469375 허리 수술이요 2 알려주세요 2009/06/23 270
469374 거제 자연휴양림 어때요? 6 휴가 2009/06/23 3,603
469373 그럼 이런 남편은요? (부부문제) 3 알려주세요 2009/06/23 1,159
469372 10년 쯤 탄 카렌스 .. 5 중고차.. 2009/06/23 656
469371 군포시당정동성원아파트를 가려면? 3 초여름 2009/06/23 323
469370 폐렴걸린 아기 치발기를, 다른아기가 빨면 그 아기도 폐렴에 걸리나요? 4 폐렴 2009/06/23 538
469369 가평으로 워크샵 or야유회간다는데.. 2 20대 신입.. 2009/06/23 324
469368 수학을 어려워하는 초등1학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8 엘리사벳 2009/06/23 682
469367 덕산스파캐슬 근처 펜션.. ^^ 2009/06/23 3,085
469366 광화문광장 집회 '이중 자물쇠' 5 세우실 2009/06/23 393
469365 급질 피자헛에서 가장 인기있고 맛있는 피자는?? 다른 메이커도 좋아요 6 컴 앞대기 2009/06/23 928
469364 글 내려요. 잘 해 볼게요 15 반성 2009/06/23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