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강 정비 쓴 글도 읽지 마세요

황당 조회수 : 280
작성일 : 2009-06-22 13:53:47
내가 진짜 시간만 있으면
종일 여기 살면서
이 사람 글마다 열람방지 글 달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러지 못함이 한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강에서 얼음지치고 놀았던 어린 시절을 아직도 그리워하는 사람이구요.
한강 정비는 득과 실 양쪽 모두가 있었다해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서울에 비해 절대적으로 적은
4대강 대운하사업을
한강변 고수부지에 비유하는 사람의 두뇌구조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전 이제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을 쓰지 않겠습니다
"대운하"사업을 두루뭉술, 구렁이 담넘어가듯 하려는 의도에 말려들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4대강 대운하" 사업이라 부르겠습니다.

무엇보다
멀쩡히 살아있는 강을 왜 살린다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 4대강이 죽어있나요? 무슨 강을 살린다는 것인지?

죽은 것은 4대강이 아니라 이 나라의 민주주의입니다.


IP : 203.232.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09.6.22 1:58 PM (112.72.xxx.87)

    벌써 읽었어요,,ㅜㅜ

  • 2. 저도
    '09.6.22 2:04 PM (114.206.xxx.82)

    패스한다고 하는데 걸릴때가 있어요.
    요즘 82에 자꾸 저런 미친*이 돌아댕겨서
    속상해요.

  • 3. ▶◀ 웃음조각
    '09.6.22 2:05 PM (125.252.xxx.20)

    123.189.143이 하고 싶은 말은.. 한강도 정비 잘되어있으니 대운하 하자고 유도하는 것이랍니다.

  • 4. ..
    '09.6.22 2:08 PM (220.70.xxx.77)

    저는 jj 아이피만 보면 토나와요...
    아우...
    메슥거려..

  • 5. ▦후유키
    '09.6.22 2:19 PM (125.184.xxx.192)

    저는 왜 한강에 고기 잡히는 장면이 조작같이 느껴질까요?
    강태공들 한강에 많아요?

  • 6.
    '09.6.22 2:30 PM (222.106.xxx.24)

    구지 강을 살릴려고 하는게 아니고.

    어느나라든간에..경제를 가장 빨리 살리는게 제일 만만한게 건설이잖아요.

    그래서 건설하는거고요.

  • 7. 개고생
    '09.6.22 2:31 PM (124.54.xxx.17)

    덕분에 안봤어요. 선거 한 번 잘 못해서 이 무슨 개고생인지---

  • 8.
    '09.6.22 2:31 PM (222.106.xxx.24)

    물론 필요한 사업인지 아닌지는 제가 잘모르니까...패스.

    그러나..단기간안에..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좀있을듯 기대합니다.

  • 9. 강태공
    '09.6.22 2:35 PM (203.229.xxx.202)

    많아요..하지만..아무도 본인이 먹으려고 가져가지 않습니다..
    3~4급수에도 사는 물고기 틀림없이 있으니까요
    하지만..거기서 나온 물고기 보고 아무도~결단코 아무도~먹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다들.."뭐야..징그러~"이럽니다.
    그런데 이거 아세요??
    한강에서 낚시하는 거..불법이랍니다..ㅋㅋㅋ

  • 10. 황당
    '09.6.22 2:34 PM (203.232.xxx.3)

    음 님

    구지>굳이 구요

    경제를 살리는 데 건설경기로 부양하는 것은 하수 중의 하수입니다.
    단기간 안에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었어도, 그 부작용이 훨씬 큽니다.
    저 같은 사람이 설명드리기에는 좀 글이 길어지니
    자게 구름이 님 추천합니다. 글 몇 개만 검색해서 읽어보셔도 아실 것입니다.

  • 11. ▦후유키
    '09.6.22 2:44 PM (125.184.xxx.192)

    낚기는 하는데 먹지는 않는군요.. 흠..
    한강에서 낚시하면 불법이군요. ㅎㅎ

  • 12. 나중에
    '09.6.22 3:21 PM (121.147.xxx.151)

    그따위 시멘트덩어리 골조 치우는데 22조 더 듭니다.
    이게 경제 살리깁니까?
    나라 경제에 빨대 꽂아
    지들 주변 인물들이 갖고 있는 4대강 주변 부동산값 키우고 몸 불리잔 수작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033 보일러 교체 권고안이 나왔는데, 집주인에게 말하면 갈아줄까요? 3 보일러 2006/12/27 397
331032 감기가 심한데 임신초기거든요. 4 괴로워요 2006/12/27 261
331031 중국어관련해서... 2 걷는게조아 2006/12/27 230
331030 컷코 칼갈이 skatnr.. 2006/12/27 299
331029 내 생각해서 한 말인줄은 알겠는데.. 11 우울 2006/12/27 2,075
331028 영어서점에서 파는 dvd보려면 한국 dvd플레이어로도 가능한가요? 4 .. 2006/12/27 228
331027 divx,코드프리,한글자막 이렇게 다 되는 dvd플레이어는 없나요?? 6 .. 2006/12/27 268
331026 일산 사시는 분들 함 보세요. (펌) 6 화나서.. 2006/12/27 1,170
331025 미국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4 미드 2006/12/27 890
331024 베란다에 찌든 담배연기냄새..윗집 아저씨 정말 밉네요. 6 냄새제거? 2006/12/27 1,218
331023 강남역 근처 교회 4 ... 2006/12/27 773
331022 집때문에 우울합니다. ㅠ.ㅠ 13 ㅠ.ㅠ 2006/12/27 2,524
331021 나쁜 제 피부도 회복이 가능할까요? 12 피부나쁜 이.. 2006/12/27 1,329
331020 송년 잔치 준비 1 우째? 2006/12/27 225
331019 초등생 아이들이랑 태백 눈꽃열차를 타보려고 합니다.주의할점은?? 5 도와주세요 2006/12/27 685
331018 오늘 아침 울었어요. 4 아기엄마 2006/12/27 1,445
331017 강남 센트럴 시티내에 키즈미용실 있나요? 키즈미용실 2006/12/27 728
331016 20년을 사귄 가장 친한 친구에게서 거리감을 느낍니다. 5 가장 친한 .. 2006/12/27 1,760
331015 필립스나 소니 dvd는 프리코드 인가요?? 4 .. 2006/12/27 230
331014 장터에서 물건 사는 방법(?) 5 ... 2006/12/27 1,064
331013 너무 답답해서 점 보려고 하는데 1 .... 2006/12/27 387
331012 동생 남편이 내 남편보다 나이가 많을때요~ 19 이런경우~ 2006/12/27 1,507
331011 자동차 보험 어디가 좋은가요? 자동차 보험.. 2006/12/27 327
331010 저도 친구 이야기.. 돌잔치에 안갔거든요.. 1 ... 2006/12/27 594
331009 오늘 황진이 봤는데, 안예뻐더라구요. 33 내눈이 이상.. 2006/12/27 2,949
331008 안경 얼마나 할까요? 9 안경 2006/12/27 804
331007 이렇게 좋을수가... 8 운전... .. 2006/12/27 1,323
331006 명동의 한 옷가게에서 환불을 안 해주겠다는데 정말 환불 안될까요? 6 당황 2006/12/27 1,054
331005 생각할수록 무안하네... 1 -_- 2006/12/27 802
331004 피아노, 태권도 학원은 현금영수증 발행을 요구할 수 없는건가요? 7 학부모 2006/12/27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