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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입니다. 용산사제단 경찰에 맞았습니다 - 동영상
이 정부는 대체 어디까지 갈건지요...
신부님들이 참여하면 정말이지 갈때까지 다 간거라는걸 모르는건지요..
세계 어느 곳에서 무저항 단식 기도를 저따위로 막는지...수치라는걸 모르는 추악한 행태들...
동영상 보고 울화가 치미는게 참을 수가 없군요..
박통, 전통 때나 있었던 일이 아니 유신때보다 더한 꼴을 아직까지 봐야하는 건지요.
그동안 선거에 무심했던 내 자신...그놈이 그놈이라고 다 똑같다고 외면했던 내 자신이 후회스럽습니다.
해외에 있지만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꼭 하렵니다.
최악의 인간들이 정치 권력을 잡아 국민을 무식하다 치부하고 국민에게 함부로 반말이나 찍찍하는 인간들이 권력을 남용하게 해서는 안되겠지요.
하루 하루가 속 터지게 화나는 시간이군요...
1. .....
'09.6.21 2:53 PM (75.25.xxx.248)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78...
2. 미쳐
'09.6.21 3:03 PM (59.31.xxx.183)정말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군요. 오늘 미사 시간에 시국 선언문 읽어주시면서 용산 참사에 관심을 가지고 아직 상복도 벗지 못한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아파하라셨는데.... 신부님들을 폭행하고 욕을 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3. 하느님제발
'09.6.21 3:04 PM (221.143.xxx.168)민가협 어머니께서 전두환때도 민가협어머니들은 건드린적 없는데 막나가는 정부라고 했습니다.
전두환 때도 신부님들은 건드린 적 없었지요.
욕만 나오네요. 지치지 말고 겁먹지 말고 저들의 끝을 보자구요.
신부님 용산분들 죄송합니다.ㅠㅠ4. ..
'09.6.21 3:06 PM (115.140.xxx.212)요즘은 너무나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서 정말 너무 힘드네요
홧병 나서 죽겠어요5. .....
'09.6.21 3:12 PM (75.25.xxx.248)제가 요즘 그렇습니다..
정치엔 관심도 없었는데 시간만 나면 찾아보고 혼자 화내고..
한국 갔다온 친구가 그러더군요...정작 한국에서는 무관심하다..일부만 그런다...
그 친구가 꼴보기 싫어졌습니다.
이명박이 장로라고 무조건 편들던 그 친구..
한두가지 사건들 얘기해주고 이래도 잘하고 있는거냐?하니 아주 뜨악한 표정을 하더군요...
속으로 그래 넌 가서 잘나가는 친구들 만나 즐거웠고 소란스런게 그냥 싫었겠지 그랬습니다..
그래 좋은게 좋은거라는 그 친구
거리감이 확 느껴지더군요
좋은거 좋은거고, 나쁜건 나쁜거라는 생각을 가진 나니까요...6. 부들부들
'09.6.21 3:41 PM (24.155.xxx.230)성당에 다니는 신자라면 다들 어려워하시는 그... 신부님을...
무슨 고약한 술주정뱅이 끌고 가듯이 바지춤을 잡고 끌고 가는군요.
찢긴 옷...상심하고 허탈한 표정의 신부님............
분노가 치밀고 눈물이 날것 같아
동영상을 보는 내내 얼굴을 감쌀 수 밖에요....
막장입니다...막장 중의 막장..............................................ㅠㅠ7. 민주세상
'09.6.21 4:58 PM (117.53.xxx.88)제가 요즘 심리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조직에서는 윗선에서 지시하는건 물불 안가리고 행동하는 행태를 보인답니다.
베트남전에서 한마을을 몰살하라고 미군에게 지시가 떨어지면
노인 아이 할거없이 다 죽였답니다.
현정권에 반대하면 물불가리지 않는 지금의 형국,
단 한사람, 그사람의 생각이 바뀌어야 될듯...아니면 바꾸어야 할듯.8. ▦ Pianiste
'09.6.21 6:26 PM (221.151.xxx.237)미쳤군요. 제대로 미쳤어요.
저 두분 저렇게 애써주시는데 분노밖에 할 수 있는게 없네요.
게다가 저번에도 마찬가지였는데 한분은 연세도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저 견찰넘들 다 기관총으로 갈겨버리고 싶네요.9. 어휴...
'09.6.21 7:06 PM (112.148.xxx.148)우리가 미워해야할 대상이 누구인 것 같아요?
민주세상님 말씀대로 단 한사람. 입니다.
나라 최고 권위자는 지금 나라를 보살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파탄을 내고 있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도 꿈쩍않는 저 행태를 보세요..
이보다 더 큰 어떤 계기가 있어야만 정신을 차릴까요?
참 답답합니다.10. 그냥
'09.6.21 10:13 PM (125.178.xxx.195)전 두환이 때도 이런 일은 서울서 없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