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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이오 한국전쟁 나기 전에 이랬을까요?

기분이 이상 조회수 : 956
작성일 : 2009-06-21 13:20:09
그때도 나라가 뒤숭숭했고 민족주의자 김구선생 암살되고 좀 뒤에 한국전쟁 났다죠?

왜 하필 이런때,
시국이 어수선하고
미국 본토의 경제사정이 말도 못할 정도로 안좋은,
중국경제도 안좋은 ,
북한의 김정일이 곧 사망할지도 모르는 이런 혼란한 때에
진정한 보수, 민족주의자 대통령이라 할수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까..
왜 이런 시국에..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는데 말이죠..
풍수로 치자면 우리땅은 전쟁을 불러들이는 그런 지형인가 봐요?
역사상 가장 전쟁이 많았던 나라라니.
IP : 59.4.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21 1:30 PM (220.70.xxx.77)

    전쟁보다 명바귀 나라 말아 먹는게 더 겁나는데요..

  • 2. 인천한라봉
    '09.6.21 1:32 PM (211.179.xxx.58)

    음..
    30일이 뭔 날이라했떤것같은데.. 저야 전쟁이 나건말건 신경안써서..
    날짜의 의미는 잘 모르겠어요. 주워들은거라..
    어짜피 도망가도 다 죽고 사재기해도 죽고 .. 그냥 가만히 있을꺼라..

  • 3. 기분이 이상
    '09.6.21 1:34 PM (59.4.xxx.126)

    그 사람들 우선 다 말아먹고 보따리 싸서 비행기 타고나면 전쟁 딱 터지는거 아닌가싶어 그것도 걱정이네요..
    뭐 사실 터져도 어쩔수 없고.. 이 땅에서 벗어날수 없다면 끝까지 같이가는 수밖에..
    요즘 이런 생각에 자꾸 몰입하는거 보니 우울증이 왔나봐요..

  • 4. 인천한라봉
    '09.6.21 1:37 PM (211.179.xxx.58)

    그렇죠 그게 제일 억울하죠.. 그들은 또 잠시 피해있따가 애국자인냥 나타나서 또 난리겠죠..
    어휴..

  • 5. 기분이 이상
    '09.6.21 1:40 PM (59.4.xxx.126)

    참, 제가 엊그제 물난리 나는 꿈을 꾸었어요.
    수면이 점점 올라와 사람들이 다 보따리 하나씩 들고 피난가느라 난리인 꿈.
    온세상이 물에 잠길려한다고 너무 걱정하면서 깼는데.
    시뻘건 황토물이 넘실넘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들 밑으로? 해안으로 내려가더라구요. 배를 탈라구 그러는지.
    전 산꼭대기로 올라가야지, 하면서 막 산위로 도망쳤어요.
    개꿈이겠지요.. 에휴..

  • 6. ▦고맙습니다.
    '09.6.21 3:38 PM (121.176.xxx.136)

    요즘들어 전쟁을 조장 당하는 듯한 느낌으로 저 역시도 한 걱정 하는데
    비단 저 뿐만이 아니었군요.
    전쟁이 난다면 전쟁을 일으키려고 북한 비위 툭툭 건드리는 놈이랑
    우리나라 지켜 주겠노라는 양키 무기장사꾼이 이득 보겠죠.
    너무나 힘없는게 억울해지는 요즘입니다.
    화합으로 통일되도록 북한과 남한이 공존 해야 하는데...
    지난 10년간은 그리 되는것 같아 먼 미래를 꿈꾸곤 했는데..

    부디 원글님의 글이 예언처럼 되지않 길 바라며
    오늘은 더욱 가슴깊이 힘주어
    남북이 경제적 도움과 군사적 도움을 함께하는 그날을 기대 해 봅니다.

  • 7. zz
    '09.6.21 5:08 PM (114.205.xxx.14)

    저두 그런 걱정하다가 주위에서 비웃음 당했는데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네요...
    저두 문뜩 그런 생각을 했었답니다.

  • 8. 혹시 원글님이
    '09.6.21 9:15 PM (211.179.xxx.122)

    뭔일 일어나면 꿈에 예시된다는 그분이신가요? 전에 그런 분이 글 쓰셨었는데..혼자 감당하기 힘들다고요..그 분 아닌가요?

  • 9. 기분이 이상
    '09.6.21 10:10 PM (59.4.xxx.101)

    아니요,전혀 아니예요.. 하하
    그냥 우울증 걸려 하소연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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