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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또 오를까요,,, ㅠ.ㅜ

,,,, 조회수 : 5,158
작성일 : 2009-06-21 13:11:04
주위사람들이 요즘 집을 사기시작하네요,,,

이번 여름까진 사야한다며,,,

경제가 이렇데 안좋은데 집값이 또 오를까요...??


지금 경기도에 살고있고 3억정도 있어요,,

생각엔 아이 교육땜에 강남전세로 가려고 하는데...

그냥 경기도에 집을 사야할까요,,,



에휴,,, 걱정입니다,,,
IP : 218.52.xxx.1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한게
    '09.6.21 1:21 PM (221.163.xxx.110)

    언제 집값이 오른다고 해서 올랐나요?
    지금처럼 올해안에 사라 내년에 오른다
    이렇게 바람잡아 준적은 없었던거 같은데요.
    잘 생각해보세요. 왜 이렇에 오른다고 난리들을 쳐주시는지.

  • 2. 기분이 이상
    '09.6.21 1:29 PM (59.4.xxx.126)

    돈 있으신 분들이야 집 한두채 산다고 돈 거덜날것도 아니고 괜찮지만..
    집이 전재산인 서민들은 함부로 투자하기가 아무래도 좀 조심스럽지요.
    이리 오르다가 미국발 뭐나 대공항이 본격적으로 닥치면 그 은행빚을 다 어째요..
    결국 집 뺏기고 노숙자 신세로 전락..
    으..

  • 3. 인천한라봉
    '09.6.21 1:32 PM (211.179.xxx.58)

    지역나름일꺼같네요. 여긴 조용해요..

  • 4. 저도
    '09.6.21 1:44 PM (122.34.xxx.88)

    오를 것 같아요..팔 사람은 팔 이유가 없어진것 같고...

    강남은 더이상 공급이 없을 것 같고..

  • 5. 글쎄요.
    '09.6.21 2:07 PM (119.71.xxx.86)

    새로 지은 아파트들 빼고는
    경기가 안좋은데,다들 대기업자제분들이나 토지 보상 받은 분들인지...
    알수는 없겠죠.
    근데 돈 많은 사람들은 많은가 봐요.
    그래서 오르는 지역만 오를것 같아요.

  • 6. 은행
    '09.6.21 2:10 PM (125.178.xxx.195)

    태반이 은행 빚 끼고 사는거죠, 은행이자가 낮기에 그런것이구요.

    반전되면 상황이 또 달라지기도 하겠죠.

  • 7. 주위에선
    '09.6.21 2:11 PM (220.86.xxx.45)

    모두들 올가을에 사라.. 올넘기고 사라.. 했지만
    봄부터 슬금슬금 너무올라 지난겨울에 비해 엄청나네요..
    다음에선가 봤네요.
    집살시기? 그건 내가 판단해서 살 문제라는거 !!

  • 8. .
    '09.6.21 3:48 PM (211.193.xxx.139)

    저희 동네도 헌집들 헐고 새집들 엄청 짓고 있어요..
    요즘 출생률이 1.2명이라는데.. 장기로 두고 봤을땐 살집이 차고 넘칠것 같습니다.
    저도 맘 편하게 먹고 있다가도 집값오르는것 보면 잠깐잠깐 흔들리기도 해요.
    하지만.. 무리해서 대출받아 사는것은 정말 아닐것 같네요..

  • 9. 강남은
    '09.6.21 4:47 PM (211.192.xxx.27)

    대규모 공급이 있어서 내릴줄 알았는데 그 옆동네까지 동반상승하네요,,,

  • 10. 집값 양극화
    '09.6.21 5:08 PM (219.250.xxx.112)

    심할 거 같아요.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곳 집값은 잘 안 내릴 거 같아요.
    경기가 안 좋아져서 잠깐 내릴 수는 있어요. 하지만 강남쪽은 적어도 폭락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올해말이나 내년 초 금리 인상으로 강남 이외는 부담 매물이 나올 수 있을 거에요.
    실수요라면 적당한 시기에 집을 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소득에 따라 다르겠지만 융자는 절대 2-3년 안에 갚을 수 있는 수준으로 얻으세요.
    융자 많으면 병납니다. 일단 지금 수준에 맞는 집을 사고 융자 갚고 조금씩 늘려가는 게 좋을 겁니다...

  • 11. .......
    '09.6.22 8:52 AM (222.106.xxx.202)

    경기 예측 같이 부동산 예측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전문가라는 분들도 이러저러한 말들을 하지만 사실 자신들도 모릅니다.
    여러 소리 듣지 마시고 사야되는 환경이 되면 사시고 금전적 문제로 팔아야 된다면 파시고....
    사야되는 상황이라면 일단 서울안에 매수하시면 장기적으로 손해보실 일은 없을듯 합니다.

  • 12. 강남도
    '09.6.22 9:07 AM (125.189.xxx.19)

    강남 나름이라... 송파잠실 쪽, 반포재건축지역 빼곤 거의 공급이 없지 않나요 ?
    그래서 재건축예정이었던 곳이 다시 오르락내리락... 에고 집값은 답이 없어보입니다

    어쨌든 강남도 가고 싶은 곳에서 일단 전세로 시작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살아보시고 학교,교통,편의시설 다 고려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3. ..
    '09.6.22 10:31 AM (125.252.xxx.28)

    그 흔한 말 "집값 양극화"가 정말 정답일 듯 싶습니다.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동네는 잠시 주춤할 수는 있어도 회복들 금방 하나 봅니다.
    최근에 집 무지하게 알아봤는데, 어디가 떨어졌다는 건지...

    문제는 제가 알아본 동네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동네더군요. ㅠ.ㅠ
    전 강남만 알아본 것도 아니고, 강북, 수도권을 총망라해서 알아봤는데, 소위 말하는 인기 지역은 집값들 여전히 비싸더군요.

  • 14. 집값은..
    '09.6.22 10:32 AM (115.140.xxx.24)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분위기는 하반기에 조금더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가도 들어요..
    하지만 하나도 불안하지 않네요...
    집값이 한참 오르던 2004년에서 2006년까지는 정말 불안했었어요..
    뭐라도 하지 않음 후퇴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러고 2007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발하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이시기부터...집에 대한 조바심이 조금씩 줄어 드는 마음....

    미국 캘리포니아주가..파산직전인거 아시죠...

    유동자금(국채발행이지요)을 엄청풀어..미국경기가 일시적으로 좋아보입니다..
    곧 카드대란이 일어난다는 말이..공공연하게 나오고 있어요...

    gm이나....리먼이 아닌 미국의 한 주가..파산직전이라면...
    공무원 학교선생들이....거리에 나와 시위를 하는 나라...미국...캘리포니아주.....

    집값이 오를수도 있는데..
    집을 구입하실려면...꼭....100% 현금가로 구입이 가능하시면....
    구입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서울지하철 2호선이...아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광고도 정말 많이 실리는...

    시간이 나실때.....지하철(꼭 2호선이 아니라도..)을 한번 이용해보세요..
    그리고..광고를 한번 보세요....

    예전...지자체들....관광상품들 개발하여...지역에 유치할려고 엄청나게 홍보하고..
    축제열고 하신거 아시죠...
    왜...지금은 이런게 없어졌는지...
    지금 지자체들의 상황이...그들의 예산이 20%이상 왜 줄어들었는지....

    전체적인....돈의 흐름을
    (단순히 한국에서는 부동산은 불패야.라는)
    한번 실생활에서 한번 둘러 보시면..

    집을 구입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 15. 집값
    '09.6.22 10:40 AM (121.133.xxx.234)

    더 내릴까 하고, 돈이 모자라 망설이던 몇달동안 집값 2억도 넘게 올랐습니다.
    그나마 매물도 별로 없습니다.
    나오면 바로 팔린답니다.
    23평이 2억 올랐으니 말 다했죠.
    강남입니다.ㅠㅠ

  • 16. 제 주위에도
    '09.6.22 11:02 AM (119.69.xxx.84)

    지금이 적기라고 아이 학교 가기전에 사야한다며 대출 만땅 받아 사네요,, 셋이나,,
    근데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회사에서 회계파트 업무를 하는데 은행 지점마다 죽는 소리합니다,,
    창구 직원이 그러는게 아니라 지점장 부지점장이 밥 먹으며 그럽니다,
    중소기업 대출 장려하라고 하는데 대기업 치는데 살아 남아 있는 중소기업이 몇이나 되며,,
    중소기업 대출 줄고,, 가계 대출은 늘고,, 개인 연체며 신용불량자는 늘고,,
    죽을맛이라고합니다,, 그러면서 대출 좀 해가라는 소리져,,

    집 사고 싶은 맘 굴뚝 같지만 세상이 불안해서 힘드네요,,

  • 17. 00
    '09.6.22 11:23 AM (124.54.xxx.5)

    저희는 노후대책 재테크겸 투자겸 작년초에 주상복합 분양받았어요
    전 재산 투자하는거라 경제가 안좋아지네 집값폭락하네 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불안해서 잠도 안오고 하는데 집값 오른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그나마 맘이 놓이네요
    서민이 투자목적으로 집한채 사는거라 폭락이니 거품꺼지니 하면 금방 망할거 같고
    불안해요

  • 18. 444415
    '09.6.22 11:30 AM (122.40.xxx.102)

    ㅕ/

  • 19. ..
    '09.6.22 1:12 PM (121.161.xxx.62)

    친구가 지난주 집을 팔았습니다..한달전에보다 1억 더 받구요..
    처음 내 놓은 가격으로 계약하자 할때마다 2~3천씩 미루더니..
    그러고도 더 오를것 같다고 아쉬워했어요..배짱 좋다며 지켜본 실화입니다..
    일산이구요..물론 위치는 좋아요
    그러나 전반적 추세가 오른다입니다..이친구는..

  • 20. 헉~
    '09.6.22 1:37 PM (121.161.xxx.7)

    위의 일산집 판 친구분,
    동네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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