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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생리대 문컵이라고 들어보셨어요?

..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09-06-19 10:51:19
지금 생리 기간인데 생리대쓰는게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또 날이 더워 눅눅하고 찝찝한  냄새때문에...
알아보던중 면생리대 말고 실리콘 컵을 질내에 삽입하는 문컵이라는 생리대가 있네요
탐폰과 비슷한 원리이긴 한데 실리콘 컵에 생리혈을 받아내는 방식이라 씻어 또 사용하는 식으로 반 영구적을 쓸수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써보신분 있으시면 어떤지 후기좀 부탁드려요
사진보니 그 크기가 좀 허걱 스럽게 커보이던데 그게 질내에 들어가 있어도 이물감이나 통증이 없을지...넣다 뺏다 할때 아프진 않을지...

그것만 없다면 구입하고 싶거든요
IP : 61.81.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9 11:09 AM (211.203.xxx.189)

    첨엔 좀 힘들지만 연습하면 쓸수 있구요 생리 양이 많으면 자주 비워줘야 해요 편하고 좋긴해요 하지만 가끔 샐때도 있어요 지구 를 위해 자신의 몸을 위해 시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 2. 들어본적있슴..
    '09.6.19 11:20 AM (115.86.xxx.61)

    은근히 활용하고 계신분들이 꾀 되더라고요...
    전 용기가 없어서 아직 사용할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 3. 딸이
    '09.6.19 11:34 AM (125.187.xxx.139)

    사용하는데 너무 좋다고 하던데요,
    원래 생리양이 많은 편인데 잘때도 새지않고
    좋다고..
    그리고 일반 생리대는 필요 없는 혈까지 빨아내는
    반면 이건 흐르는것만 담아내니 생리양도 좀 준거
    같다고..
    첫달만 약간 이상했는데 전혀 느낌이 없어 좋다고
    하더라구요
    ...님처럼 지구를위해 자신의 몸을 위해^^

  • 4. ..
    '09.6.19 12:08 PM (116.46.xxx.73)

    키퍼 같은거 같아요.

  • 5. 키퍼
    '09.6.19 12:08 PM (71.59.xxx.52)

    전 문컵과 비슷한 키퍼 쓰고 있어요.
    문컵은 실리콘 소재여서 좀 딱딱한 대신 끓여서 소독이 가능하고,
    키퍼는 천연고무 소재여서 문컵보다 부드럽지만 대신 끓는 소독을 할 수 없어요.
    키퍼 쓴지는 한 4-5년 쯤 되었고, 면생리대와 병행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팬티라이너용 생리대와 함께 쓰니 샐까 불안한 것도 없고 전 만족하고 있어요.

  • 6.
    '09.6.19 12:09 PM (125.190.xxx.48)

    2년 됐어요..그때..4만원 줬던가...
    첨에는 뺄때 약간 아프더라구요..조금 오므려져 있던거시 펼쳐지면서 나오게 되니까요..
    양이 젤 많은 날은 3~4시간에 한 번 비워줘야 하구요..
    보통인 날은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비우고..
    삶기도 하구요..

  • 7. 음..
    '09.6.19 12:33 PM (121.187.xxx.13)

    전 미혼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쓰기가 벅차요...-.-;;
    키퍼 썼거든요.. 성경험은 있는데 이건 적응이.. 영... ㅜ.ㅜ
    일단 하고 좀 지나면 이물감은 없는데요 아무래도 신경은 쓰여서 팬티라이너는 해요..
    워낙 양이 많아서 처음과 마지막일때만 하고 한창 할때는 그냥 생리대 쓰구요..
    그런데 적응이 되면 편할것 같아요.. 사람따라 편차가 크니까 한번 시도는 해보세요..
    적응되면 경제적인 면이나 환경적인 면에서 아주 좋잖아요..

  • 8. 쓰는 사람
    '09.6.19 1:40 PM (211.114.xxx.45)

    저 문컵 썼는데요(지금은 임신중이라 ㅋㅋ)
    넣고빼는거 적응만되면 무지 편해요~
    특히 잠 잘때는 짱이라는 ㅋㅋㅋ
    근데 완전히 커버되지가 않아서(조금씩 세요-_-)
    면생리대랑 병행해서 사용해주셔야 한다는...
    한 번 도전해 보시길 바래요!
    찝찝한 생리대에서 벗어나시길...
    아 근데 이거 삶는건 비추라네요...

  • 9. 저는
    '09.6.20 2:29 PM (124.49.xxx.74)

    샀는데 한번도 못써봤어요.
    몇 번 해봤는데 도무지 들어가지가 않더라구요. -_-:
    그대로 싸놓고 있었는데..
    누구 주기도 좀 찝찝하고..(저는 상관없는데 받는쪽에서)

  • 10. 저는님
    '09.6.30 9:42 PM (61.98.xxx.49)

    저 받고싶네요 ^^ 푹푹 삶아서 쓰면 안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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