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적금 처음 타봄(1000만원정도)

결혼 11년차 조회수 : 691
작성일 : 2009-06-18 11:08:18
그동안 빚내서 결혼하고
빚내서 전세 넓히고
빚내서 집사고 그러느라 적금은 처음 타봅니다.
빚도 재산이라지만 갚아나가는 거랑 내돈이 차곡차곡 쌓이는거랑 얼마나 다른 느낌인지 다들 아시지요?
뭐 이정도 결혼경력이라 이제 포기하기는 했지만 ~~빚은 싫어요~~
물론 지금도 빚은 현재 진행형이라~~ 빚이 6천정도됩니다만 이율이 2.6퍼센트 정도라구요.
이자부담이 그리 크지 않으니

예전에 들었던 장기주택마련저축이 곧 만기거든요. 1000만원 조금 넘어요.
당장 빚갚는 거 외에는 쓸일이 없거든요.

실은 집을 넓혀가는 준비를 해야할 것 같은데~~ 너무 적은 돈이죠?

일단 장기주택마련저축도 이율이 꽤 높았던데(7퍼센트대) 그동안 빚갚느라 제대로 적금 부어보지도 못했네요. 아깝게시리~~

암튼  이 돈 천만원 어디에 넣어두는게 좋을까요?
얼핏 듣기로 단위농협이나 우체국에 좋은 상품이 있다고 들었는데~~

뭐든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22.203.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8 11:14 AM (121.130.xxx.144)

    그저께 신한은행이랑 하나은행에 3개월 짜리로 예금은 들었는데 3%더군요.
    그것도 우대금리 적용해서 그런겁니다.
    실제 제가 받는 돈은 여기에서 세금을 떼고 주겠죠.
    그러면 3%도 못받는 겁니다.
    지금은 금리가 오를 수 있는 시점이니 1년짜리 보다는 단기로 가져가는게 더 유리 합니다.
    그러나 대출이 아직 남아 있다면 그냥 대출을 갚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리은행이나 국민은행은 금리가 2%대 었어요.
    그리고 님은 예금할 돈이 1000만원이니 신한은행이나 하나은행에 가도 우대이율 못받을 수 있어요.
    한가지 더, 소중한 돈이니 원금 손실 없는 곳에 넣기 바랍니다^^

  • 2. 결혼 11년차
    '09.6.18 11:16 AM (122.203.xxx.2)

    아우 우대받아서 3퍼센트라구요?
    대출이 하나은행인데~~ 거기 가면 우대해 줄라나?
    7년 모아 1000만원인데 결국 또 빚갚는데 홀랑 넣어야 하는게 정답이군요~~
    빚 시러라~~

  • 3. mimi
    '09.6.18 1:07 PM (61.253.xxx.27)

    단위농협 아무대나 가셔서 준조합원 가입 가입비 한 5000원정도해요...그거 나중에 이사가거나 해지하면 돌려받을수있고요....준조합원가입하고 이율높은걸로 해달라고하면 알아서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498 8년 썼던 세탁기가 제 곁을 떠났어요(세탁기구입조언 절실) 18 세탁기 2009/06/18 768
467497 페라가모 바라, 지금 백화점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9 궁금이 2009/06/18 1,078
467496 돈·학벌 대물림, 카스트 시대 도래 1 .... 2009/06/18 479
467495 시댁과 인연 끊으려 합니다. 13 고민 2009/06/18 2,070
467494 일본영화 우동. 3 ^^ 2009/06/18 307
467493 피검사로 알 수 있을까요? 3 걱정 2009/06/18 418
467492 어제 무릎팍 도사 안철수교수님 방송 못 보신분들.. 3 MBC좋아... 2009/06/18 1,027
467491 kbs드라마 그저바라보다가 에서 김아중이 입고 있었던 옷 2 그바보 2009/06/18 325
467490 안에선 명예박사학위…밖에선 “독재타도” 4 세우실 2009/06/18 339
467489 책 안 읽었어도 좋은대학 가는데 15 blue 2009/06/18 1,823
467488 남편이랑 싸웠어요. 6 ... 2009/06/18 775
467487 바람돌이들(남편관리) 1 세상살이 2009/06/18 645
467486 아들 아들 아들...어쩌라고요??? 16 딸둘맘 2009/06/18 1,532
467485 뇌방사선 치료받고 있는 환자한테 아기가 병문안가는 건 무리인가요? 7 아기엄마 2009/06/18 286
467484 노무현대통령 묘비에 쓰여질 10인의 시 4 바람의이야기.. 2009/06/18 783
467483 적금 처음 타봄(1000만원정도) 3 결혼 11년.. 2009/06/18 691
467482 잠실3단지 중학교는 어디로? 2 꾀꼬리 2009/06/18 245
467481 홍삼도 알러지반응 있나요? 3 궁금 2009/06/18 634
467480 저녁용 야식 혹은 간식을?? 2 야식 2009/06/18 315
467479 매독검사 VDRL 아시는 분 3 ... 2009/06/18 694
467478 KSTAR 혹시~못 보신분들~~있으시거나 그냥 지나치신분들~꼭 읽어주세요~~ 6 ▦아마빌레 2009/06/18 260
467477 알레르기 약에 대해 잘 아시는 82님들 부탁드려요~(무플..흑...) 4 알러쥐비염맘.. 2009/06/18 217
467476 제빵기냐 반죽기냐... 9 발효빵 2009/06/18 518
467475 여보, 부모님 댁에 경향/한겨레 신문 넣어드려야겠어요 3 하늘이 2009/06/18 156
467474 [펌] [잡설] 이명박 대통령 영접 알고 깝시다. 12 ㄷㄷㄷ 2009/06/18 976
467473 우리나라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 시위문화 개선을 위해 6 글쎄요 2009/06/18 145
467472 순천 기적의 도서관 자유게시판에서 4 음. 2009/06/18 496
467471 남편이 사업하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준다는데.. 36 고민맘 2009/06/18 1,210
467470 나경원 " 국민이 모르는 미디어법 여론조사 안돼" 16 ㅎㅎ 2009/06/18 732
467469 여긴 부산 근교 경남인데 요즘 헬기가 넘 자주 출몰해요..ㅠㅠ 6 무서워요 2009/06/18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