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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님 좋은 사진과 추모 만화 ...

...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9-06-17 15:17:17
http://member.knowhow.or.kr/memory/view.php?start=0&pri_no=999731691&mode=&to...
IP : 121.158.xxx.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7 3:17 PM (121.158.xxx.87)

    http://member.knowhow.or.kr/memory/view.php?start=0&pri_no=999731691&mode=&to...

  • 2. 노짱님
    '09.6.17 3:33 PM (121.55.xxx.65)

    보고있자니 슬퍼지네요.
    사진 다 보고싶은데 중간에 안보이는 사진들 아쉽군요.

  • 3. 내내
    '09.6.17 3:36 PM (211.176.xxx.169)

    꾹 참았던 눈물이 터졌습니다.
    토하기 직전까지 실컷 먹어고 보고, 오랫만에 필름이 끊기도록 술도 마셔보고,
    날이 바뀔 때까지 눈도 안뜨고 누워 있어도 보고, 미친듯이 집안일을 해봐도
    이 허전한 마음이 왜 가시지 않나요?
    이 지독한 상실감을 대체 무엇으로 설명해야하죠?
    바람 한줄기만 불어도 하늘을 쳐다보고,
    비 한방울만 떨어져도 유리창을 보는데
    정작 그 분은 안계십니다.
    가슴이 아파서 미칠 것만 같습니다.

  • 4. ...
    '09.6.17 3:37 PM (122.43.xxx.99)

    가슴이 아릿하게 아파 옵니다.
    눈물은 하염없이 두 볼을 타고 흐르건만..
    그립습니다. 무작정 당신이 그립습니다.
    눈감는 그 날까지 당신을 사랑하고 잊지 않을께요.
    사.랑.합.니.다.

  • 5. 그리움
    '09.6.17 3:51 PM (121.138.xxx.8)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가슴이 아리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 가족들 식사를 준비하는 매일매일
    그 바쁘면서도 고즈넉한 시간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그분이 생각납니다.
    정말 가신 것인지, 다시 돌아와 우리 옆에 있어주면 안 되는 건지...
    부질없는 생각만 되돌이치는 나날입니다.

  • 6. ㅠㅠ
    '09.6.17 3:59 PM (61.106.xxx.78)

    아직까지 눈물 마를날이 멀었나 봅니다.
    사진 볼때마다 눈물이나고 맘이 아파오니...ㅠㅠ

  • 7. 눈물바람..
    '09.6.17 4:03 PM (58.149.xxx.27)

    눈물이 마르려면 좀더 시간이 많~이 지나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새삼스레 새롭고 새록새록 생각이 나고 결국엔 눈물 바람입니다..

    하늘도 낮게 내려앉아 스산한 날에,
    그분 생각에 참,,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바람이 불면,,
    천개의 바람이 되었을 그분이 다녀가셨겠거니 하고 삽니다..

    그저 그립습니다..
    '그립다'는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참 격하게 그립고 그립습니다.. ㅠ.ㅠ

  • 8. 그 모든
    '09.6.17 4:09 PM (115.178.xxx.253)

    사진에서 노대통령님의 눈높이는 상대방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고..

    눈물나고 미안하고 죄송하고...

  • 9. ㅠ.ㅠ
    '09.6.17 4:19 PM (219.248.xxx.176)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10. 고기본능
    '09.6.17 4:23 PM (125.146.xxx.145)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치란 무엇인가?를
    말로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다 귀향후 찾아간 봉하마을에서 답을 얻었습니다.

    정치란,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진심으로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선의로서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들....그게 바로 정치란걸 그분을 통해 배웠네요.

    저렇게 진심으로 국민을 대하는 정치인,
    사소한 행동과 말 하나하나 까지 감동으로 다가오는 정치인이 노무현 말고 어디 또 있나요?

  • 11. ......
    '09.6.17 4:40 PM (211.55.xxx.167)

    죄송합니다.
    그립습니다.

    당신 가슴에 박힌 대못,
    우리 손으로 뽑아 드릴께요.

    꼭 뽑아 드릴께요.

  • 12. 얼마나
    '09.6.17 5:33 PM (119.194.xxx.70)

    힘드셨을지...
    알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정치에 관심 갖고 참여하겠습니다.
    저 친일파들이 무슨 의도로 움직이는 지 제가 찾지 못하면
    더 현명한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한 국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밖에 없지만
    좀 더 일찍 님에게 그랬더라면 지금 대한민국은 훨씬 살만해 졌을텐데요.
    정말 죄송합니다.

  • 13. 이제는
    '09.6.17 6:35 PM (116.40.xxx.143)

    많이많이 담담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눈물이 마르지는 않았네요
    다시 한번 안타까움을 진~하게 느껴봅니다............

  • 14. ㅠㅠ
    '09.6.17 7:46 PM (59.23.xxx.115)

    ㅠㅠㅠㅠㅠㅠ.......

  • 15. 어떻게
    '09.6.17 11:29 PM (203.152.xxx.106)

    어떻게....
    이분을 잊을수 있을지
    언제쯤 눈물 없이 초연하게 뵐수나 있을지
    늘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로
    내 할일 다 한것 처럼 한발 비켜 서 있었던 제 모습이
    부끄럽고 후회되어 미치겠습니다

  • 16. 희망
    '09.6.18 12:00 AM (211.119.xxx.71)

    ㅠㅠ 보고싶습니다. 이렇게 멋진 분과 동시대를 살았다는게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 17. 영원히
    '09.6.18 12:10 AM (119.71.xxx.85)

    기억하겠습니다. 한때 당신의 국민으로 산것이 행운이었습니다.
    다시 당신의 국민이 될수만 있다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노무현전대통령님....사랑합니다.

  • 18. 후회
    '09.6.18 11:16 AM (59.14.xxx.232)

    왜 좀더 적극적으로 지켜드릴 생각을 못했는지.. 얼마나 고독하고 아팠을 그분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는지.. 모든 것이 후회로 다가와 가슴아픈 눈물만 쏟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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