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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쓸때 적당한 이유 도움 부탁드려요
신랑 회사가 7월은 웬만하면 휴가를 안내어주는 곳이라.. 적당한 이유가 생각이 안나네요
신랑 빠진다고 다른분들이 힘들거나 하는 그런 근무 환경은 아닙니다.
하루 휴가 적당한 이유 있을까요. (화요일 하루예요)
결혼 2년차 애기는 없어요. 친정 시댁 모두 같은 도시구요.
좋은건 아니지만 15년 근무 연차에 하루 휴가 내기도 참 쉽진 않네요.
적당한 사유 도와주시면 감사드려요
1. 병원
'09.6.17 2:58 PM (220.126.xxx.186)병원 건강검진 어떠세요?
2. 원글
'09.6.17 3:03 PM (210.94.xxx.1)얼마전 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 다~~ 했어요. 지정병원이 있어서..
3. 저는 가끔
'09.6.17 3:04 PM (121.160.xxx.58)아침에 몸이 많이 아프다는 전화 한 통 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4. 병원
'09.6.17 3:07 PM (220.126.xxx.186)아..저희 회사는 기본적인 것만 건강검진을 해서 암 검사나 엠알아이 초음파는
따로 하거든요..ㅎㅎ
저는 가끔님 말씀처럼 아침에 눈 뜨자마자 가라앉은 목소리로....감기기가 있다고
말 하는것도 괜찮네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요..목소리가 중요!ㅎㅎ5. 부모님 수술
'09.6.17 3:24 PM (123.214.xxx.141)... 부모님 팔아먹는거 좋지 않지만..
위중한 병은 아니지만 간단한 수술 하신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저희 아빠 신장결석때문에 간단한 수술하셨거든요.. 그때 남편도 휴가내고 왔구요..
돌빼내기전엔 엄청 아프지만 깨알만한 돌하나만 빼내면 아무렇지도 않고, 또 누구한테나 생길수 있는거라 딱히 주변에서 걱정할일도 아니구요. ;;;6. 원글
'09.6.17 3:31 PM (210.94.xxx.1)부모님이나 친척들은 사유로 안할려고그랬는데 참 아무리 굴려도 생각이 나진 않네요.
정 안되는 윗님 의견 쓸께요. 감사합니다.7. 제사
'09.6.17 4:16 PM (58.149.xxx.27)제사가 있다고 하세요..
큰집으로 가야 하는데 어른(예를 들면 시아버님)이 안계셔서 남편분이 가셔야 한다고...
왠지 어른들, 아이들 아프다고 핑계 대면 '말이 씨 된다'는 옛말이 생각나 꺼려지더라구요.. ^^;;;8. **
'09.6.17 4:40 PM (222.234.xxx.146)꼭 가봐야하는 하는 사촌정도 결혼식은 어떨까요?
가짜라도 누가 아프다는 이유는 좀 마음이 그렇던데...9. 전날
'09.6.17 6:19 PM (203.244.xxx.56)퇴근 직전에 친척 어르신이 돌아가셔서 내일 아무래도 서울 상가집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하심이..
전 얼마전에 실제로 갑자기 작은어머님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어서 당일날 아침에 마산에 문상 갔다와야 한다고 하루 휴가 냈던 적이 있어요.
친척 문상은 하루 휴가 준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