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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은..
제가 학년이 좀 되다 보니(5학년)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잠자리는 물론 며칠씩 여행도 같이 가는 것을 이해해야 하나요?
결혼 할 사이는 아니랍니다( 이것도 이해 불가네요)
여러분들 의견 듣고 싶네요
1. 정말
'09.6.17 1:08 PM (125.178.xxx.192)대부분 그렇진 않겠지요?
저희때도 그런애들이 있었잖아요..
그때.. 기성세대들이 요즘애들은.. 이란 말 했었구.
저는 4학년^^2. ....
'09.6.17 1:14 PM (58.122.xxx.229)결혼이 필수가 아닌 시대인지라
전 그걸 이해못할거같진않은데요 .성인이잖아요3. 그런
'09.6.17 1:19 PM (116.120.xxx.164)요즘이도 있고 절대 아니다하는 요즘이도 있고...그런거같아요.
4. ...
'09.6.17 1:20 PM (121.161.xxx.197)로마시대에도 '요즘 젊은이들은...'하면서
혀를 차는 어르신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아마도 지금의 젊은이들이 중장년이 되면
똑같이 요즘 젊은이들은...그럴 거예요.5. ..
'09.6.17 1:41 PM (121.178.xxx.164)요즘 젊은이들이라 해서 다 그렇지는 않지요?
윗님들 말씀처럼 그런 애들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5학년입니다.6. ...
'09.6.17 1:59 PM (222.236.xxx.5)삼십대 초반으로, 누군가 제게 그런 이야기를 했다면요..
친하지 않을 경우 '그런가보다~' 하겠고
친할 경우 '우왕 좋겠다. 하지만 피임은 철저히!' 라고 이야기 할것 같아요.7. 예나지금이나
'09.6.17 2:47 PM (59.10.xxx.194)결혼할 사이가 아니란 의미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지 않는다는 의미일 거예요.
서로 좋아해도 결혼은 다른 사람돠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귀기는 하지만, 지금 결혼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고려치 않는 이유는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서로가 결혼이라는 사회적인 책임을 떠안을 만큼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일 테구요.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잠자리 문제는... 글쎄요... 일단은 성인이니까 두사람의 문제겠죠....8. 요즘 젊은이는
'09.6.17 2:51 PM (152.99.xxx.60)요즘 젊은이는 아니지만(34입니다.) 여행깉이 간다고 잠자리까지 하는건 아닌데요.
전 휴가 맞춰서 같이 여행가고 그랬지만 방 따로 잡아서 여행했는데...
같이 여행다닌다고 무조건 색안경끼고 보실일은 아닙니다.
정말로 친구로 지내는 남녀도 있으니까요. ^.^9. ..
'09.6.17 5:02 PM (121.88.xxx.91)저도..33세이지만..전 결혼했고 10년차예요..
헌데 제 친구들..나이가 어느정도되니..잠자리를 당연스레 하더라구요
뭐..뭐라할건 아니지만..제발 피임만 제대로해라..합니다.
저희때는 좀 덜했지만..지금은 더 하겠죠..이해하고 말고 할건 없는것 같아요10. .
'09.6.17 5:44 PM (121.187.xxx.97)요즘 젊은이들을 다 조사하고 다니셨나보네요
힘도좋으셔~11. jk
'09.6.17 6:17 PM (115.138.xxx.245)혈기왕성한 나이에
안하는게(그리고 못하는게) 문제가 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만....12. 뭐
'09.6.17 7:13 PM (58.226.xxx.212)전 37살이지만 아이가 늦어 또래 엄마들 보다 나이가 많은데, 듣다 보면 결혼전 연애사도 세대차이가 나던걸요.. 사람 나름이겠지만 세태를 반영하는면도 있겠지요.
요즘애들 말그대로 무섭죠..
연애불변의 법칙한번 보세요.. 노는애들 가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