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젊은아이들에게 피임을 가르치려면..이번주 인간극장을..

...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09-06-16 15:42:13
별 말없이...그냥 보기만 해도..

피임의 중요성을 깨달을듯.....

보면서 입이 떡~~벌어졌네요..

10대애들 아니고..20대초반..

10대나 20대초반이나 뭐..

IP : 116.41.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
    '09.6.16 4:08 PM (122.47.xxx.15)

    인간극장은 어떤내용인가요?
    그시간이 출근하는시간이라..

  • 2. 그..
    '09.6.16 4:09 PM (211.55.xxx.30)

    대학생 엄마랑 양계장하는 아빠가 갓난 아이 키우면서 사는 내용이 인간극장 인가요?
    아침에 하던데.....
    왜 밤시간에서 오전으로 바뀌었는지....

  • 3. 뭔 소리에요?
    '09.6.16 4:11 PM (220.126.xxx.186)

    양계장이 피임을 알려주나요?
    10대 초반도 아니고 20대 초반?뭔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 4. ..
    '09.6.16 4:13 PM (114.129.xxx.52)

    원글님. 뭔가 포인트를 잘못 짚으신듯 합니다.

    이번 인간극장 에피소드가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혼전 임신해서 결혼한 대학생 부부
    이야기네요.

    원글님 말씀대로 10대가 아니라 20대 성인 남녀들이요.
    82에서 유독 혼전임신에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시는건 알지만 그래도 얘기 한번 해볼께요.
    다 큰 성인들이 관계 가져서 임신을 해서 책임지겠다고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뭐 불건전한가요?

    단지 혼전에 임신했단 이유만으로요?

    글쎄요. 지금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갈수록 뚝뚝 떨어지고 있고.
    기혼자들도 아기 가져서 터울 안 맞다고, 아직 원하지 않는 아이라고 낙태 해버리고.
    혹자는 미혼녀들보다 기혼녀들의 낙태율이 더 높다 하더군요.
    기함할 노릇입니다. 아, 이 말하는 저도 아기 낳은 기혼녀니 오해는 마세요.
    아무튼 그렇게 아기를 뱃속에서 죽이는걸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세상이에요.

    근데 저 부부.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제 눈엔 너무 예뻐 보이는데요.
    방송 보지 못하고 얘기만 들어도 그래요.

    몸 속에 혹 하나 뚝 때듯이 아기 수술하는 세상에서.
    그래도 힘들거 알면서. 남들의 나쁜 시선 알면서. 아기를 낳은 저 어린 부부들.
    장한데요.

    그런 부부들에게 "저것봐. 혼전에 관계 가지면 저렇게 되는거야. 측은하지?
    그러니 너네도 피임 잘해..."라고 아이들에게 교육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래, 젊은 시절에 비록 아기는 가지고 순서는 좀 거슬렀지만 잘 책임졌잖아.
    좋은 나이지만 아이를 위해 희생하고 살아가잖아. 사람은 모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단다" 하고 아이들에게 교육하는게 나을까요?

    저번에 82에 어떤 분이 몰상식한 엄마를 봤는데 그 엄마가 공사판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분을
    지칭하며 자기 아이에게 "공부 못하면 저렇게 된다!" 라고 했다는데..

    어찌 전 이 글을 읽으면서 그 글이 연상될까요.

  • 5. 시간대가
    '09.6.16 4:14 PM (121.131.xxx.70)

    하얀거짓말하는 시간대로 바뀐후론 통 못보내요

  • 6. ..님 왠 열폭?
    '09.6.16 6:32 PM (58.140.xxx.226)

    사실 원글님 맞는 말 이지요.
    책임질 시기에 아이를 낳아야 지요. 그리고, 낳기만 하면 끝인가요? 유부녀 낙태 말입니다. ..글님이 그럼 유부녀들 아이 낳으면 님이 책임 지실 건가요? 나름 다 이유 있어서 지우는건데 ..님혼자 열내는걸 이해 못하겠습니다.
    ..님 스스로 어린 부모 밑에서 자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을 정도 에요.
    원글님 말 사실 맞거든요. 젊어서 아이 때문에 하는 결혼 문제 많구요. 부부들 스스로도 힘들어 합니다. 그런 부부 옆에서 봐 왔거든요.

  • 7. ..
    '09.6.16 6:47 PM (114.129.xxx.52)

    ..님 왠 열폭?님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제 글로 남의 가정사까지 함부로 추측해서 말씀하시는거 정말 교양 없어
    보이는건 아세요?

    책임질 시기는 과연 누가 정하는겁니까?
    혼인후만 책임질 시기입니까? 혼인전이라도 서로 마음이 맞고 함께 난관을 헤쳐나갈
    준비가 되었다면 그게 바로 "책임질 시기"입니다.

    그리고 혼인전에 아기 가져서 책임지는게 나쁩니까, 혼인한 사람들이 낙태하는게 나쁩니까?
    뭐가 뭔지 모르시겠습니까?

    그리고 원글님께 드린 말씀은 왜 사람들은 혼전 임신에 대해서 혼전에 관계했다.
    애를 낳았다. 그것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저 부부들 철 없는거 맞습니다.
    그렇다고 저들이 칭찬 받아야 되는 부분이 없는건가요?
    다들 공부하고 연애하는 좋은 나이에 그것마저 포기하며 아기 낳아 키우는건
    장한 일 아닌가요?

    전 그걸 말한겁니다.

    책임감이요. 비록 순서는 틀렸지만 그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진 성인의 책임감 말입니다.

    그리고 열폭이란 단어의 뜻 잘 모르시면 함부로 안 쓰시는게 좋습니다.

  • 8. ..
    '09.6.16 7:27 PM (61.78.xxx.156)

    저도 혼전에는 임신 안 하는것이 좋다고는 생각 하지만
    저렇게 어린 부부들 아이 낳아 키우는 거 보면
    정말 기특하다는 생각합니다..

    몇년전 제가 철 없을 때에는
    그렇게 결혼 한 아이들
    글쎄요..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살수있는거 그 아이들도 압니다..
    (병원가서 돈만 있으면 다 할수있잖아요)
    책임진다는거 그거 높이 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young 맘들 아주 기특하게 생각합니다..

  • 9. -)-
    '09.6.17 12:13 AM (211.61.xxx.9)

    58.140 ,님이 열폭하고 있네요...
    점 두개님 조목조목 말씀 조심스럽게 하셨는데
    생뚱맞게 말투도 너무 드세구요...
    ..님 스스로 어린 부모 밑에서 자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을 정도 에요.
    이 부분은 뭔가요...상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753 여전들 하시에요 ^^ 1 하늘미리내 2009/06/16 191
466752 이번 방미, 오바마가 쥐놈 대접 어떻게 했나요>? 5 오빠마 2009/06/16 449
466751 이명박방미..(어떤분이 현직대통령을 맹박이라고 했다고 혼내셔서 바꿨습니다) 12 노통님책탐독.. 2009/06/16 537
466750 장로님....이런 제안 어떻습니까?(펌) 3 ㅠ.ㅠ 2009/06/16 148
466749 이름 대신 ip 띄울 순 없나요 12 제리 2009/06/16 206
466748 개신교신자 님들 봐주세요... 9 개신교 2009/06/16 396
466747 조언 부탁드려요 2 만화## 2009/06/16 90
466746 요새 금 팔면 얼마받나요? 2 1돈 2009/06/16 649
466745 분할접시 파는 곳 어디없을까요? 2 생신상 2009/06/16 459
466744 송지헌 나쁜놈이 드디어 본색을 제대로 드러내는군요... 17 꼴갑 2009/06/16 1,680
466743 그럼 이런 시누이는요? 10 2009/06/16 1,204
466742 박복(?) 한 오바마... 6 오바마 2009/06/16 815
466741 꽃구경하러 오세요 2009/06/16 143
466740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 이번에 유치원 보육료 신청하신 분요 도와주세요 2009/06/16 149
466739 괜찮은 경제신문이나 잡지 있나요? 2 알바퇴치 2009/06/16 187
466738 bmw 끌고 우리집에 놀러온 친구 39 내 친구 2009/06/16 8,749
466737 보수단체(?) 집회 후 버려진 태극기 18 세우실 2009/06/16 713
466736 수학문제 3 초등 2009/06/16 250
466735 옛날에 옷 모으시던 호후님 이제 안하시나요? 2 2009/06/16 196
466734 멸치육수 떡국을 너무 좋아하는 아기 9 ? 2009/06/16 1,095
466733 젊은아이들에게 피임을 가르치려면..이번주 인간극장을.. 9 ... 2009/06/16 1,887
466732 효과 본 태교.. 있으세요?? 5 태교원해요 2009/06/16 597
466731 주름과 통닭 1 도은엄마 2009/06/16 295
466730 고2아들이 자꾸 야동을 봅니다. 10 고2맘 2009/06/16 1,397
466729 등산을 여자 혼자 가면 위험할까요? 14 살을빼자!!.. 2009/06/16 1,976
466728 mb, 명바기, 쥐새끼, 설치류는 괜찮은데 23 저는 왜 2009/06/16 631
466727 아이디를 검색했더니만~~~~**;; 3 궁금맘 2009/06/16 314
466726 점심먹을 식당 좀 추천해 주세요(일산 근교) 2 런치 2009/06/16 272
466725 20개월 우리 아기.. 왜 그럴까요? 3 ? 2009/06/16 375
466724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데 시국선언관련 공문왔는데요...TT 10 공문 2009/06/16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