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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본 태교.. 있으세요??

태교원해요 조회수 : 597
작성일 : 2009-06-16 15:36:50
전 임신 기간 중 회사에서 스트레스는 정말 많이 받았는데.. <- 그래서 아기가 좀 예민해요.

근데 업무가 원가와 관련이 있어 매일 숫자를 보고 계산해서 그런지  

아기가 8개월인데, 숫자를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시계도 좋아하고 달력 보면 너무 신나서 방방 뛰고 그래요.

구구단 소리에 잠자고,, ㅋㅋ



어느 엄마보니 영어 단어도 많이 외우고 영어 공부 했더니 아기가 정말 영어를 좋아하더라는 글 봤거든요..  

짐 둘째를 임신했는데요..  이번엔 태교 좀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효과 본 태교 좀 공유 해주세요. ^^
IP : 220.85.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09.6.16 3:41 PM (58.228.xxx.186)

    태교라기보다 엄마가 편한게 최고 아닐까요?
    전통 태교도 자세히 보면 엄마의 심신을 편하게 하는거예요.

    저는 겁이 많아 막 쫄아있어서 그런지. 우리애 정말 소심했답니다 ㅋㅋ

  • 2. ^^
    '09.6.16 4:17 PM (58.127.xxx.182)

    먼저 임신 축하 드리구요...
    첫째때는 태교 한다고 나름 노력햇는데..
    그래서인지 어찌나 별나던지..어찌보면 별난얘들이 영리한 구석도 있겠지만...
    글고 숫자 좋아하는건...남자아기들 대부분 특성이더라구요..
    혹 남자아기 아니신지...^^

    전 둘째는 태교는 하지도 않았고..
    정말 맘 편하게...지냈어요..
    둘째가질 당시 야한것(?)도 쬐끔 땡겨서 야동도 가끔...^^;;

    근데...울 둘째 넘 착해요...
    둘째는 원래 이뻐서 그런가...ㅎㅎ

    암튼...태교 ..넘 신경 안쓰는게 태교예요..
    즐겁게 임신기간 즐기시고....행복해 하시길....^

  • 3. 태교
    '09.6.16 4:19 PM (203.130.xxx.46)

    중학교 1학년 수학 문제집 사다가 풀었습니다.
    그 때는 기본, 심화 이런 식으로 분류 안되어 있을 때여서 쉬워서 스트레스 안받고 술술 잘됩니다.
    구몬 중학교 2학년 영어도 했었습니다. 테이프가 같이 나오니 듣기도 되고요.
    음악은 남편이 잘 틀어놓는 편이라 특별히 집안일하거나, 잘 때는 제외하고는 많이 들어졌었습니다.
    십자수, 퀼트도 태교에 좋다고 많이 하던데 이건 안해봤습니다.
    여동생은 예쁘고, 잘생긴 사람 사진 집안 곳곳에 붙여놓았었는데 실제로 아이들 예쁘게 낳았습니다.
    여동생 부부 둘 다 눈이 안큰데, 아이들은 방울방울 눈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전 그리스조각상 두고 태교했다는 건 전설이라고 여기고, 나름 남편과 저의 외모에 자만이 있었던지라 무시했는데 후회 심하게 합니다.

  • 4. 이어서
    '09.6.16 4:23 PM (203.130.xxx.46)

    아파트 도서관에서 빌려서, 어린이 위인전, 동화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태어나서 아이가 색을 인식하기 시작한다는 시기에는 노란티셔츠 빨강바지, 초록 양말 신고 있었습니다.

  • 5. 인천한라봉
    '09.6.16 5:17 PM (211.179.xxx.58)

    전 임신중 쇼핑을 엄청나게 했더니.. 애가 뭐만 보면 사달라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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