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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김혜리가 만난 사람..지식소매상 유시민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article_id=56625&mm=005002007
1. 김밥천국불신지옥
'09.6.15 6:51 PM (124.216.xxx.174)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article_id=56625&mm=005002007
2. 구절초
'09.6.15 7:02 PM (59.4.xxx.72)한번 읽어 봅적이 있는데 사람다운 사람 냄새가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3. 멀티닉
'09.6.15 7:10 PM (115.21.xxx.111)이미 읽은 거지만 정말 읽어 볼만 합니다.
4. ...
'09.6.15 7:57 PM (58.124.xxx.7)“우리가 사랑스러운 사람을 사랑했음이 증명되었죠.”
유시민님 이 말씀에 가슴이 먹먹합니다.5. 아꼬
'09.6.15 8:00 PM (125.177.xxx.131)지난번에 실린 것은 일기가 불편했는데 오늘은 잘 읽었습니다. 참으로 잘 쓰여진 기사인지라 서울역에서 까맣게 타버릴 듯 서 계시던 그 모습이 다시 떠오르네요. 주군을 잃고 동지를 잃은 슬픔이 얼마나 크실지ㅠㅠㅠ
6. 수원아지매
'09.6.15 8:05 PM (122.37.xxx.161)일주일 전에 '후불제 민주주의'를 사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는 10여년 전에 '거꾸로 쓴 세계사'를 읽은후부터
유시민씨 팬이 된 사람입니다.
너무 똑똑해서 모자란 인간들이 몹시도 싫어하는가 봅니다.7. 아!
'09.6.15 8:08 PM (210.96.xxx.223)"운하 파기 전에 국민 마음속의 골부터 먼저 파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 공약은 잊어버리시면 좋을 것 같다” 이런 분 한 사람만이라도 이MB있으면, 대한민국 호가 이렇게 좌초되지는 않으련만.
8. ***
'09.6.15 8:13 PM (218.233.xxx.56)긴 글인데도 참 좋네요.
“우리가 사랑스러운 사람을 사랑했음이 증명되었죠.” 오직, 그것만이 그를 위안하는 한 떨기 국화였다..
제 안목을 스스로 자랑스러워 합니다.9. ......
'09.6.15 8:59 PM (118.217.xxx.141)진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이 구절에서 다시 눈물이 나왔어요.
제게 아직도 흘릴 눈물이 있었네요. 이제 수습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우리 나라에 이런 분들 있다는 거에 감사해요. 어려운 시절들이 보석을 만들었네요.10. 두분 다
'09.6.15 9:14 PM (221.146.xxx.39)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머리가 간질간질, 가슴이 울럭울럭 합니다...11. 212호
'09.6.15 10:05 PM (121.181.xxx.108)벌써 이양반 뒷조사에 주변을 뒤지기 시작했다던데 부디 무사하시 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12. ,,
'09.6.15 10:24 PM (115.140.xxx.18)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 와중에 딴소리하는분들은 도데체 어떤생각을 가지고 사는 인간들이죠..??
전 정말 요즘엔 사람에 대한 혐오증이 생길라 합니다13. 음
'09.6.15 10:32 PM (116.46.xxx.140)옥에티..저 자전거는 빈티나는폴로인것 같네요..^^;
토지 1,2권 꼭 5회독 해봐야겠어요14. 사진..
'09.6.15 11:29 PM (118.220.xxx.218)사진에서 유시민님이 약간 양조위? 같지 않나요
멋지시네요~~15. ..
'09.6.16 8:48 AM (58.148.xxx.82)이런 능력도 있는 분이네요.
맛을 그리는 능력이 있으시군요. 다른 가사일도 잘하세요?
=요리를 가사일 중에선 제일 괜찮게 생각해요. 집안일이라는 것이 요리를 빼면 모두 원위치시키는 노동이잖아요. 유일하게 최초와 달리 새로운 무엇이 나오는 건 요리밖에 없어요. 제일 싫어하는 일은 다림질이죠. 입식 스팀다리미 사달라고 졸랐는데 아내가 요새 양복도 안 입으면서 뭘 그런 걸 사냐고, 책 팔리는 거 봐서 사준대요. (좌중 웃음)16. ..
'09.6.16 8:53 AM (58.148.xxx.82)우리가 사랑스러운 사람을 사랑했음이 증명되었죠
그리고 우리가 자랑스러운!! 사람을 사랑했음이 증명되었죠17. 헐~
'09.6.16 12:54 PM (124.54.xxx.17)헐~, 정말 그렇군요.
저는 우리 신랑 해@스에서 사줘요.
노통의 사람들은 정말 다음부턴 가슴팍에 자전거 없는 거 입고 다니면 더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