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닌데 가끔 꿈에서 영어를 막 쏼라쏼라 씁니다.
가끔 꿈 꾸면 외국인이랑 싸울때도 있고 외국 공항 입국할때나 외국 놀러가서 영어 쓸때도 있고 그래요.
어젯밤 꿈엔 제가 살이 엄청 쪄서..(요즘 살 뺀다고 신경 좀 썼더니...)
아니 글쎄 수영복을 입고 길거리를 활보하는겁니다;;;;;;
거기다 얼굴은 엄청 못생겨지고 한 40대 정도로 보이더라구요..
정형돈의 여자 버젼으로 수영복을 입고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는데..
제 옆엔 제 친구인듯한 저보다 더 뚱뚱한 여자도 있었어요..
근데 한국에 놀러온 일본 여고생 무리가 절 보고 비웃는듯이 깔깔 웃는거에요.
순간 제가 씨익 웃으면서 "Hey, Am I look cute? I know~"(야 내가 귀여워? 나도 알아~)
그러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여고생들이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지나갔는데..
꿈깨고 나서 별 희안한 꿈도 다 꾼도 했었죠...
혹 다른분들도 꿈에서 영어로 대화하시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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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꿈도 영어로 꾸시는 분 계세요?
ㅋㅋ 조회수 : 571
작성일 : 2009-06-11 18:30:31
IP : 114.129.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9.6.11 6:33 PM (193.51.xxx.203)잠꼬대를 영어로 했다는 증언..... 전 모름
2. 인천한라봉
'09.6.11 6:33 PM (211.179.xxx.58)ㅋㅋㅋ 저요.. 전 영어 중국어 되지도 않는데.. 나름 꿈속에서 솰라솰라합니다.. ㅎㅎ
요즘엔 그런꿈 안꾸는데.. 뱅기타고 미국도 갔따가 홍콩도 갔따가.. 그래도 잼있긴하더라구요..3. 유창하게
'09.6.11 6:36 PM (220.86.xxx.101)꿈에선 정말 유창하게 말하더라구요..ㅋ
또 노래는 모르는게 없고 게다가 가창력까지 끝내줘요.
근데 깨면 당췌 해볼려고해도 잘 안되더군요4. 저도
'09.6.11 6:37 PM (211.55.xxx.30)가끔 영어로 꿈꿔요.
되게 잘하죠? 유창하게....ㅋㅋ5. 원글이
'09.6.11 6:37 PM (114.129.xxx.52)히히 맞아요..디게 유창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
6. 죄송해요
'09.6.11 7:20 PM (124.168.xxx.35)트집은 아닌데
사실 do i look cute? 이에요7. 원글
'09.6.11 7:31 PM (114.129.xxx.52)죄송해요님 아니에요~저도 그 말 쓰면서도 아리까리했어요.
틀린 부분 제대로 알게 되서 좋네요~감사합니다.^^8. 펜
'09.6.11 8:15 PM (121.139.xxx.220)가끔 꿉니다. ㅎㅎ
9. 저도
'09.6.11 8:52 PM (121.161.xxx.201)가끔 꿔요.
영어공부 열심히 했다 싶으면 여지없이...10. 신기해
'09.6.12 12:33 PM (211.40.xxx.58)전 사실 영어를 잘 못해요
아니 많이 못해요
그런데 꿈 속에서는 외국인이랑 대화를 합니다.
제가 아는 단어를 조합해서 열심히 , 외국인은 다 알아듣고
외국인이 하는 말 제가 다 알아듣고.,,,,,,,,,
저도 깨고 나면 이 뭥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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