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 갈려구 하얀색 나풀거리는 블라우스랑 치마바지 m으로 샀어요..
아이 업고 간터라 입어보기도 뭐해서...그리고 평생 66으로만 살아온 지라..
당연히 맞겠거니 하고 달랑달랑 들고 와서 입어봤더니..
글쎄~
블라우스는 잠기긴 하는데..단추들이 집나갈려구 아우성이구..
치마바지는 지퍼가 반도 안올라 오는거 있죠~ 어흑~
언제 이렇게 살이 쪘을까요?
얼굴살이 드대로이구 맨날 입던옷들이 늘어난 옷들뿐이라 체감을 못했을까요?
동네서 산거라 교환은 해도 환불도 안되던데..
교환하고 나머지는 보관증인가 그걸로 주던데...
동네는 왜 환불이 안될까요
너무 짜증 나지 않아요?
줄때는 돈주고 샀는데...돈도 환불도 안해주고...
아
오늘 하루 너무 우울합니다...
두서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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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이렇게 찐줄 몰랐어요...ㅠ.ㅠ
환불..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09-06-11 18:03:04
IP : 124.57.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9.6.11 6:23 PM (193.51.xxx.203)단추들이 집나갈려구 아우성이구..
걍 나가라고 하세요.. 단추들... ㅋㅋ2. ㅋㅋ
'09.6.11 7:03 PM (125.191.xxx.38)집나가면 안되요~~~~~~~~~~ 단추없이 어떻게 입어요??
3. 살이찐게 아닐수도,
'09.6.11 7:30 PM (121.149.xxx.65)요즘 옷들 보면 사이즈가 적게 나오던데요 여자옷은 점점작게 남자옷은 점점크게
여자는 말라비틀어져야되고 남자는 무조건 떡벌어진 헬스보이가 되라는 ,,, 의류회사의 외침인지,,
게다가 나이먹으면 살 안쪄도 옷 점점 크게 입어야되요.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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