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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아직 영결식이 다 끝나지도 않은 마당에 너무 앞서간다고 뭐라고 하셔도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국민장이 오늘 자정까지 입니다.
모든 정식적인 장례절차가 끝나는 오늘 이후..
뉴스에서, 신문에서
북한관련 어떤 보도가 나오더라도
냉정함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서해안 NLL에서 총격전이 벌어져도,
개성공단의 근로자가 죽더라도
절대로 냉정함을 잃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들은 분명
분위기 전환용 뭔가를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계속 놀아날 순 없지않습니까?
이렇게 한달 두달이 흐르고
그다음 뭔가 분위기 전환용 사건(대북사건이 제일 가능성이 큽니다)이 터지고 난 후,
내년 지방선거에서 "안정된 정국"을 내 건 한나라당을 또 찍으실겁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 됩니다.
비장한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혹, 내용의 두서가 맞지 않다거나 오타가 보이신다면
그것은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때문이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글:
조우일지도 모르죠..
그래도 우리는 그렇게 반복을 해왔습니다.
그 반복이 어쩌면 노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수도 있구요..
1. 광팔아
'09.5.29 2:10 PM (123.99.xxx.190)멋지십니다
2. ㅠㅠ
'09.5.29 2:11 PM (118.220.xxx.58)잊지 않기 위해서 되뇌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계속 말해야 겠어요.
어차피 이젠 이런 거 모르는 친구는 옆에 남아있지도 않지만요 ㅠ3. 네
'09.5.29 2:11 PM (121.179.xxx.100)명심할께요
4. ▦ 큰언니야
'09.5.29 2:11 PM (165.228.xxx.8)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요 ㅜ.ㅜ5. 블랙사탕~
'09.5.29 2:12 PM (211.225.xxx.237)네..정말 명심하겠습니다.......
6. 당연합니다.
'09.5.29 2:12 PM (58.149.xxx.30)절대 잊지 않고 정신 바짝차리고 있을껍니다..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7. 스카이
'09.5.29 2:12 PM (124.54.xxx.144)지금까지 역대의 정권들도 위기때마다 심심치않게 즐겨 이용해왔던 방법입니다..
그런 언론에 놀아나는 일부의 사람들이 꼭 있었기에...8. 인천한라봉
'09.5.29 2:12 PM (211.179.xxx.58)네.. 잊지않아요.
9. 님의 침묵
'09.5.29 2:13 PM (218.38.xxx.130)동의합니다
10. 십장생들
'09.5.29 2:13 PM (116.33.xxx.167)잊을래야 잊혀지겠습니까..
그들이 잊고 싶겠지요...
우리는 잊지 못합니다.
국민을 발가락에 때만도 생각안고 그들의 안위를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는
정의를 조롱하고 불의와 친구하는 그들을 잊지 않습니다.
이후의 모든 선거에서 보여줍시다
그 면상들에 웃음이 사라지게 만듭시다.,
그게 노통에게 드리는 선물이 될것 입니다.
노통이 보지 못한 세상...정의가 살아숨쉬고 사람이 사는 세상..
그런 세상을 우리가 만듭시다
합시다!!!11. 눈물만이..
'09.5.29 2:15 PM (118.36.xxx.35)죽어도 오늘만은 잊지 못할겁니다..
입술을 꽉 깨물어 봅니다..12. ▦
'09.5.29 2:16 PM (121.171.xxx.103)저는 전쟁 나는 것보다,
오늘 쥐새끼 썩소에 더 충격받았어요.
당분간 웬만한 일로는 눈썹도 안 치켜뜰 듯.13. 전적으로 동감
'09.5.29 2:18 PM (118.40.xxx.160)정답입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북한을 계속 자극해서 한방 날리기를 유도할것 입니다.
그러고도 남을 종자들이지요..
개쉐이들~14. 안전거래
'09.5.29 2:18 PM (220.76.xxx.51)끄떡하지 않습니다. 서슬퍼런 눈으로 지켜보겠습니다.
15. 시청광장
'09.5.29 2:19 PM (211.32.xxx.34)점심시간에 잠시 시청광장을 다녀왔습니다.
꼭 잊지 않겠습니다.16. 잘하면
'09.5.29 2:19 PM (121.188.xxx.252)삼성이 지들 무죄 가리려고 명박정부에게 화살 돌리게 만들수 있습니다
17. 이제
'09.5.29 2:20 PM (221.140.xxx.78)전쟁같은건 무섭지도 않습니다. 마음을 다치는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생기다 보니 이제는 이제는 겁도 없어졌습니다.
절대 놀라지 않을거고 무서워 하지도 않을거고요.
단지 희생되는 사람들이 걱정입니다.18. 오래오래
'09.5.29 2:22 PM (122.100.xxx.73)아마 이제는 어떤 수를 쓴다해도 잘 안먹힐 것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돌아섰을겁니다.
잊을수가 없죠.19. 평소에 정말 궁금.
'09.5.29 2:28 PM (222.233.xxx.163)이 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게
학교다닐때 배운 제1,2,3 땅굴 정말 존재하는 건가요?
정말 북한이 남한침공위해서 판 땅굴 맞는 건가요?
무식하다고 나무라신다면 ㅜㅜ20. ..
'09.5.29 2:28 PM (121.173.xxx.41)잊지도 않을거고 무서워하지도 않을겁니다
21. 난`
'09.5.29 2:28 PM (121.176.xxx.136)북한에 있는 핵, 미사일, 모든 전투무기 사랑할래요~
22. 꼭
'09.5.29 2:33 PM (210.218.xxx.129)기억할께요. 그분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우린 절대로 잊지 맙시다.
시나리오 대로 진행하는 이 정권이 어찌보면 참 멍청한것 같아요....이렇게 뻔히 드러나는 일들을.....23. ㅜㅜ
'09.5.29 2:41 PM (59.7.xxx.89)이글 다른 가페에 퍼날랐습니다.
펌이라는 표시 햇고 본문 링크 걸어뒀습니다...24. 사람들
'09.5.29 2:50 PM (121.138.xxx.81)남의 나라 전쟁인 걸프전때 라면과 휴지 사재기하고 그랬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한데도 누구도 라면과 휴지 사재기 안하고있습니다.
현정부지지하는 사람들도 이건 쇼인지 다안다는 이야기입니다~25. 네.
'09.5.29 3:58 PM (123.248.xxx.213)절대 속지않아요.
전시상황이 현실이 된다해도 두려워만 하지 않겠습니다.
이 정권 아래에서 치욕스럽게 국민대접 못받으며 사는것이 훨씬 끔찍한 일이니까요.26. 약속하세요
'09.5.29 11:18 PM (221.139.xxx.40)오늘 그 맘 그대로..
절대 변치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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