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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병 명은 뭘까요?

허전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09-05-29 12:52:18
요 며칠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허기집니다.
IP : 59.3.xxx.1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유키
    '09.5.29 12:53 PM (125.184.xxx.192)

    상실감

  • 2. ..
    '09.5.29 12:56 PM (61.81.xxx.21)

    전 잠을 푹 못 잡니다

  • 3. 상록수
    '09.5.29 12:56 PM (221.139.xxx.18)

    서거이후로 계속 두통에 시달립니다.ㅠㅠㅠㅠ
    약먹고 괜찮은 듯 하다가 또 찌끈거리네요.ㅠㅠㅠ
    정말이지 상실감이 이리도 큰가요.

  • 4. ...
    '09.5.29 12:59 PM (122.34.xxx.77)

    전 자꾸 염세적으로 ㅠ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으니 힘을 내야지요 ㅠㅠㅠ

  • 5. 님의 침묵
    '09.5.29 12:59 PM (218.38.xxx.130)

    내상후 스트레스 장애

    트라우마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면
    이런 극심한 충격은.. 내상후 스트레스장애예요.. ㅠㅠ

  • 6. 비슷
    '09.5.29 1:00 PM (124.1.xxx.2)

    저도 서거 이후 두통이 너무 심하네요.
    머리감을때마다 머리도 엄청 빠지고;;;;
    잠 푹 못자고

  • 7. ...
    '09.5.29 1:01 PM (115.21.xxx.111)

    저는 잠을 못 자겠어요. 노통 서거 후 부터...ㅠㅠ

  • 8. ...
    '09.5.29 1:02 PM (61.81.xxx.248)

    출근하는 사람이 며칠째 토막잠을 자고 있습니다. 휴우~
    자다가 한숨도 쉬더라고요.휴우~

  • 9. 저두..
    '09.5.29 1:02 PM (125.242.xxx.138)

    전운전을하는데 어디로가는지모르고가고있어요.. ㅜ

  • 10. ...
    '09.5.29 1:04 PM (122.43.xxx.99)

    몸을 누일 수 없어 앉아서 토막 잠을 자네요.

  • 11. 이 와중에
    '09.5.29 1:04 PM (210.116.xxx.216)

    전 서거하시기 전날 쌍꺼풀 수술했는데
    계속 너무 울어서 도로아미타불 되었어요.

  • 12. 저는
    '09.5.29 1:05 PM (58.227.xxx.74)

    말이하기 싫어요.
    눈물만 나오고....
    사람들 만나기도 싫고 혼자있고싶어요..

  • 13. 먹어도허전
    '09.5.29 1:06 PM (123.99.xxx.123)

    tv보면 울고...........자꾸 울 애가 엄마 왜울어.. 며칠째 물어보네요..........우는병에 걸렸는지..

  • 14. 아웅
    '09.5.29 1:07 PM (121.162.xxx.32)

    사람이면 걸리는 전염병인가봐요 ㅠㅠ 백신도 없어.

  • 15. 저도
    '09.5.29 1:07 PM (221.149.xxx.190)

    말이하기 싫어요.
    눈물만 나오고....
    사람들 만나기도 싫고 혼자있고싶어요

    아이 학교 숙제도 겨우 봐주고....
    쇼파에 누워서 눈물만 질질....

  • 16. 저는
    '09.5.29 1:09 PM (221.142.xxx.161)

    저는 반대로 아무것도 먹기 싫고, 안먹어도 별로 배도 안고프고..
    말도 하기 싫고..
    어디 혼자서 한 일주일 아무것도 안먹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러고 싶네요...ㅠㅠㅠㅠ

  • 17. ㅜㅜ
    '09.5.29 1:15 PM (125.242.xxx.138)

    저도 지금 밥도안먹고 사무실문닫고 멍하니눈물만흘리고있어요.. 지금나오는노래도 왜이리슬픈가요... 한이너무많나봐요...

  • 18. ...
    '09.5.29 1:24 PM (122.40.xxx.102)

    저도 말하기 싫어요,문밖에도 못나가고요. 머리칼은 우수수빠지고 머리는 너무 아파요.

  • 19. ...
    '09.5.29 1:38 PM (222.98.xxx.175)

    저는 저만 미친듯 먹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입맛이 없다시는데 왜 나는 혼자서 꾸역꾸역 쉴새 없이 먹고 있는가....
    원글님도 비슷한 병이시라니 살짝 위로가 됩니다.

  • 20. 저도 그렇네요..
    '09.5.29 1:43 PM (115.93.xxx.203)

    지난 토요일부터 잠도 안오고 배도 안고프고 기운도 없고 그러더니
    이젠 뭘해도 허전하고 허탈하고 사는게 다 허무하고 그렇네요..

  • 21. 화이트캐슬
    '09.5.29 1:48 PM (123.248.xxx.117)

    저도 완전 우울모드에 패인모드네요... 밖에 나가기도 싫고 밥맛도 없고...
    내가 대충먹었더니 울 딸 모유도 줄고...
    미친사람처럼 멍하니 자꾸 눈물이 주루룩... 가슴 아픕니다...

  • 22. 아...
    '09.5.29 5:16 PM (114.205.xxx.72)

    저도 두통이요..
    오늘 영결식 갔다왔더니 더 심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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