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 !!!! 리본 값이.... @@

[phua]

       대한문 분향소에서 <근조리본>도 물품지원 항목에 빠짐없이 요청을 하셨는데
      제 주위 있는 문방구, 인쇄소, 꽃집등 에게 물어 봐도 만드는 곳이 없어서
     막연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전에 상황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근조리본>을 항상 제작할 수 있는 곳을 찾았고 리본을 지원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조그만 리본이 얼마만큼 비용이 들까 싶어, 자신있게 몇 장을 만들면 되죠? 했는데....

      그 쪼끄만 것이 하나에 ""백원"" 이랍니다. 헉 !!!!
      영결식까지 백만개가 필요할 것 같다고 하셨지만 , 82는  5000개를 주문했습니다.

      여러분~~~ 시청 앞에서 무수히 나딩구는 리본을 한 장 밟으실 때마다 백원이 없어 지는 겁니다.
       오염이 덜 된것은 툭툭 털어서 재사용 하는 것이 어떨까요?

    <근조리본>  100 x 5000개 = 500,000원에 주문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2쿡 성금계좌

        **1002 -437 -819810    우리은행, 이성미

      

[입금했어요]

수고가 많으세요.
입금내역에 리본 혹은 국화라고 써야하나요?
그냥 제 이름만 썼는데요...

[호수풍경]

오늘 명동 성당 미사 갔다가 덕수궁 갈건데...
월욜날 받았던거 갖고 왔어여 ^^;;;
재활용해야져...

[저도]

아이 이름으로 아주 조금 보냈습니다.
넘 수고 많으세요.

[phua]

나중에 정산 할 때 보시면 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저도]

저도 어제 분향소 주변에 떨어져 있는거 주워서 집에 와서 닦아놓았습니다. 영결식 때 친구 주려구요.

[새우튀김]

어머. 그 쪼매난 것이 백원씩이나 하다니요.
아까 보낸것은 꽃값이고, 지금 다시 리본값 보냅니다. phua님께서 수고해주시는 덕에 이렇게 입금만 하고 할 도리 다 한것처럼 앉아있는게 너무나도 죄송스럽네요.

내일은 휴가내고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

이나마 입금하려고 하는데요(죄송)
계좌번호앞에 **이뭔가해서요?

[새우튀김]

별 표시 뒤에 숫자 그대로 입력하시면 되어요~

[**]

저도 받아놓은 리본 잘 모셔놨어요..
그게 그렇게 비싸나요?
사람들이 떨어트리고 간거 보니 마음이 않좋았는데...

[사발]

조금 보태봅니다..

[저도]

조금 보탭니다..고맙습니다.

[인천한라봉]

저도 조금..

[여유]

지금 아주 조금 보낼께요..
많이 못보내드려 죄송해요..
갑자기 백수가 되는 바람에요ㅜㅜ

[*]

저도 멀리 외국에 살아서
성금으로라도 마음을 표현하고 싶네요.
지금 부치겠습니다.
phua님 항상 마음속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여유]

내일 영결식에는 조문리본 가지고 있는거 가져갈께요..

[율동댁]

리본값보태요하고 눈꼽만큼.. 보탰어요. 고맙습니다..

[헤레나]

조금 보태봅니다.

[슬픔]

늦게나마 조금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