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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한나라당의 `저주`.."노무현, 3년 후 데리고 가겠다"

ㅠㅠ 조회수 : 995
작성일 : 2009-05-28 09:11:08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과거 2004년 한나라당 의원들의 연극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동영상은 과거 2004년 8월 한나라당 의원 24명이 결성한 '극단 여의도'의 '환생경제'라는 연극으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를 죽였다"며 노 전 대통령을 상대로 원색적인 비난과 욕설을 서슴치 않았던 '작품'이었다.

이 연극에는 주호영, 주성영, 이혜훈, 정두언, 정병국, 나경원, 박순자, 송영선, 심재철 의원 등 쟁쟁한 의원들이 배우로 출연했으며 '육XX놈', 'X잡놈', 'X알 달 자격도 없는 놈' 등 거친 욕설이 난무해 공연 당시도 적잖은 파문이 일었다.

최근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이 연극 중 저승사자(주성영 의원 분)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3년 후에 데리고 가겠다"고 말하는 대목 때문.

다음 아고라, 유튜브 등에서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말이 씨가 됐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 네티즌은 "연극에서 3년후에 데려간다더니 말이 씨가됐다"며 "저게 정말 한나라당 의원들이 한 연극이냐. 당신들이 정말 한 나라의 국회의원들이 맞는지 정말 수치스럽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의원연극 '환생경제'

발췌: http://www.vop.co.kr/2009/05/26/A00000253747.html
IP : 221.163.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5.28 9:11 AM (221.163.xxx.144)

    http://www.vop.co.kr/2009/05/26/A00000253747.html

  • 2.
    '09.5.28 9:26 AM (203.247.xxx.172)

    거기 그런게 있었었었군요...
    하도 저렴해서 내용은 잘 보지도 않았었는데...

  • 3.
    '09.5.28 9:28 AM (221.153.xxx.137)

    천박 천박 이렇게 천박할수가 있나요
    도저히 끝까지 못봐주겠네요
    욕이 절로 나옴.

  • 4.
    '09.5.28 9:33 AM (219.241.xxx.11)

    한마디로 쓰레기집단,싸구려집단..

  • 5. 어떻게
    '09.5.28 9:56 AM (114.204.xxx.23)

    저렇게까지 천박할 수가 있죠?

    저 사람들 다 학벌 멀쩡한 사람들 맞죠?? 어떻게...어떻게...저런...

    아 정말, 미치겠네요.
    아 정말...

  • 6.
    '09.5.28 10:10 AM (125.186.xxx.150)

    지들도 보면 얼굴 화끈거릴듯

  • 7. 무뇌들
    '09.5.28 11:24 AM (218.209.xxx.86)

    얘네들 별짓 다하네 참 수고하십니다.
    우리도 연극한번 할까요??

  • 8. ..
    '09.5.28 1:53 PM (115.140.xxx.18)

    저거 9시뉴스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들 지지하던 사람들이 어떤생각을 갖게되나 궁금하군요
    전 차마 못보겠어요

  • 9. *&*
    '09.5.28 5:10 PM (110.9.xxx.42)

    저러고 있는 심재철을 유시민이 보고 있으면, 마음이 어떻까.....

  • 10.
    '09.5.28 5:12 PM (96.49.xxx.112)

    거의 정신병자들이죠,
    그런 것들을 우리 손으로 뽑았으니 우리도 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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