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노래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 노란 장미꽃은
어제 그 소년이 나한테 준 것이다.
오늘 나는 이 장미꽃을
그 소년의 새 무덤으로 가지고 간다.
장미꽃 닢 그늘에 조그만 물방울이
아직도 방울져 빛난다..... 보게나
오늘은 그것도 눈물이다.
어제는 아침 이슬이던 것이.....
: 정말 지난주까지는 생각도 못했던 일인데 이시간 사람사는 세상에서 중계되는 봉하를 보노라니
저 많은 분들의 가슴속에 민주주의를 중히 여기는 투지가 한촉씩 심어졌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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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풍선때문에 생각난 시인데 가신 대통령님을 더 기억하게 하네요.ㅠㅠ
아꼬 조회수 : 107
작성일 : 2009-05-28 00:35:34
IP : 125.177.xxx.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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