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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양산부산대병원도 공범이란 뜻이군요.
그걸 뒷받침해 주는 증거가 나왔네요.
아래, 경남도민일보 5월 23일자 기사 퍼 주신 내용이 증거가 되는군요.
놀라운 추리를 보여주신 분 말씀으론, 원래 계획에 차질이 생겨,
예정에 없던 세영병원에 들른 후에 살아날 가망이 보이자,
<<원래 목적지>>였던 양산부산대 병원으로 옮겼다고 했죠.
그리고 그 와중에 어떤 치명타를 가한듯 하다고 했고요.
그런데 기사에서는, 세영병원측에서 가까운 대형병원으로 마산삼성병원에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호원 측이 이를 거부하고 양산부산대병원으로 갔다고 취재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도로 찾아봤습니다.
네, 김해 세영병원에선 확실히 마산 삼성병원이 좀 더 가깝습니다.
그런데 좀 더 먼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굳이 옮긴 이유가 무엇일까요?
결국, 사인을 자살이라고 발표해 줄 미리 계획된 의사가 필요해서가 아니었을까요?
이거.. 몇가지만 수사해 봐도 금방 탄로 날 사건같은걸요?
장문의 추리력을 보여주신 분 주장대로, 워낙에 아마추어인데다
변수들이 발생하다 보니 서로 입이 맞지 않아 여기저기 헛점 투성이인듯 합니다.
부검하면 확실해질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매일 일기처럼 명쾌한 추리를 보여준 그 글의 출처는 어디일까요?
출처가 없는 것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
내용 자체는 놀라운데 말이지요...
혹시 출처 아시는 분 계시면 링크 좀 부탁 드립니다.
*** 전 제 글을 절대 지우지 않습니다.
만약 지워진다면 그건 자의가 아님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1. ㄷㄷㄷ
'09.5.27 5:34 AM (221.162.xxx.50)출처 꼭 알아야 하나요.
출처를 밝히려고 생각지 말아야 할 거 같아요.
그러다 얼마나 기막힌 일이 생기는 지 우리는 이미 교훈을 얻었잖아요.2. 펜
'09.5.27 5:40 AM (121.139.xxx.220)출처가 궁금한 이유는.. 추리력이 너무 놀라워서 입니다.
설마 저런 지방 신문 기사까지 다 본 다음에 그런 글을 쓰진 않았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하도 여기저기 의혹설이 난무해서.. 출처를 알아야 좀 편하게 믿을 수 있을듯 하기도 하고요..3. 펜님
'09.5.27 6:06 AM (123.248.xxx.233)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614
아직 인터넷상으로는 삭제되지 않았네요.4. 펜님
'09.5.27 6:16 AM (123.248.xxx.233)맞아요... 저 마산삽니다. 삼성병원으로 오셨으면 실력도있고 가까워서 좋은데, 왜 멀리?
처음 기사보고 생각했었죠.
링크걸어놓은 도민일보기사보니까, 5월 23일 09시 34분에 작성된 것이네요. 그런데 이것은 활자화된 신문기사내용을 인터넷에 올린 시간인가요? 아니면 기사작성 처음부터 바로 올려진 것인가요?
만약 저 내용이 활자화되었다면 언제 발간된 신문일자에 나올까요?
발행된 신문지면에 있다면 제가 찾아보려고 그럽니다.5. 펜
'09.5.27 6:25 AM (121.139.xxx.220)123.248.123.xxx >>
발행된 기사와 인터넷 기사는 좀 차이가 있다고 알고 있어요.
아직 인터넷상으로 삭제가 안돼 있는 걸로 보니 혹시 23일자로 발행도 된건 아닐런지....
의혹이 있던 기사들은 검색해 보면 지금은 지워진 경우가 많더군요.
보는 족족 캡춰해 두긴 합니다만...6. 나라복이 최고
'09.5.27 9:08 AM (59.4.xxx.202)하이고..
갈수록 태산이네요.
이번 사건은 온통 의혹투성이 입니다.
자살이라고 하고 싶지만 아니라는 정황상 증거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쳐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