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kbs뉴스에서,,,

[니네집에서는그러니~!]

원래 저 kbs뉴스 안봅니다,,,
한시간이라도 일찍 저녁뉴스 볼맘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봉하마을 상황보도한다는기자가,,,
추모객들보고 관람객이라 합디다,,,
공영방송이라는곳의 기자수준이 그정도니,,,
정말 화가치밀어 오르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도]

제 귀를 의심했어요
흥분해서 실수 했다고 믿고 싶어요

[헉]

박재우...제 정신인지....

[실수일리가]

기자가 기사를 뉴스에 내보내려면 자기보다 상부 서너명의 필터링을 거쳐야 하는데.
말도 안됩니다. 고의적인 겁니다.

[헐..]

관람객??? 관람객이라니.....

[...]

미쳤네요,,,

[...]

항의 전화 02 781 1000

보도국, 절대 안 돌려 주는데,,,생방 중이라나 어쩐다나,,,
니네, 씨에프 안하잖아, 내 세금으로 월급 받잖아, 왜 안 갈쳐줘, 왜?
나 조문 다녀왔어, 내가 관광 갔다온 거 같아?

물었습니다, 전해주겠다고만 하지만,,,저런 미친 것들, 어따가, 불질이야,,,
미쳐도 단단히 미친,

아,,,분이 안 풀리는데,,,,

니네 생방만 끝나봐라,

[콜록~]

국민들의 추모 물결을 보고서도 저렇게 이야기 하다니..
머리가 나쁜건지 아님 아직도 뭘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알면서도 그러는 건지...

썩을 것들...

[여운]

저도 듣고 넘 놀랐습니다. 공영방송의 기자라는 사람의 수준이 저 정도인가... 실수라고 하기에는 넘 큰 실수네요. 방송전에 몇번이고 읽고 검토했을 터인데 말이죠. KBS 뉴스를 잘 안보서 잘 모르는데 신참인가요???

[관람객이라니...]

관람객이라니......관람객이라니..........개같은새끼들............개한테 미안하네....

[빈소가 아니라]

황소 옆에서 보도하더니 존심에 상처가 가서 눈이 돌았나보군요
그걸 편집과정에서 그대로 흘려보낸걸 보면...
대중매체라는 것을 참으로 교묘히도 이용하고... 그것에 또 속아 넘어가고...
그게 문제라는걸 느끼는 시청자가 많았길 바랍니다

[정찬]

저도 퇴근후에 뉴스 보구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공영방송인데....교정도 안보았다니...실수라고 하기엔 너무 큰 잘못입니다.
어제 그래서 kbs에 전화했습니다.화 납니다...이나라 언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