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포항 분향소 다녀왔습니다..

? 조회수 : 389
작성일 : 2009-05-25 15:52:10
그 썰렁한...초라한 분행소가 더 슬프게 만들더군요...ㅠㅠ

아침에 화가나서 포항시청에 전화를했더니
도에 협의중이라고 하더니 여적이 지랄들이네요...

참....포항이라 그런가요

옆에 동료는 그러네요
저보고 무슨일있냐고...ㅠㅠ

매일 280만명??이 죽는답니다
그중에 하나일뿐이라고...

아실꺼에요...경상도분들뿐아니라..말안통하는 인간들이랑 대화란거해야하는 막막함..
그냥 입닫고 말았지요..

분향소입구에 민주당위원들이보낸 화환이2개 있어서 찾기는쉬어요
자원봉사자분들인지 여자분들 3분정도 울고계셨고...
저 올라가니 황급히 남자분 나오셔셔 꼭한송이 올리고...

참................

아니 국민장이면 국민이상주이고..
그러면 관공서는 국민을 대변하는곳이 아닌가요?
왜 시청에 분향소가 없는지
포항시장은 화환하나 못보내는지...

슬프네요...ㅠㅠ
IP : 211.245.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양산분향소...
    '09.5.25 3:59 PM (58.121.xxx.205)

    왜 다들 봉하마을로 대한문으로 가는지 인제 알았습니다.
    이렇게 보내드리면 넘 속상할 듯합니다.

  • 2. 죄송하지만..
    '09.5.25 4:00 PM (203.232.xxx.22)

    혹 국화꽃은 가져가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포항이지만 우리 팀장님, 수요일에 팀회식하자고 하시네요.
    제가 국상중이라고 말씀드리니 "상관없다."하셔서 허탈했네요.
    기분좋게 참여하고 빨리 나오려구요. 상관없는 사람들 많은가봐요.

  • 3. ?
    '09.5.25 4:02 PM (211.245.xxx.107)

    아니에요..국화꽃입구에 있어요...
    방명록쓰고 근조리본 남편것이랑 2개들고 나왔어요...

    다녀오세요..

  • 4. ---
    '09.5.25 4:12 PM (117.53.xxx.220)

    상득이가 국세청장이랑 불러다놓고 박연차 세무조사 주문했다죠 상득이 입김이 얼마나 큰줄 알죠..상득이가 포항아자씨쟎수....포항은 명박이 좋아해요...

  • 5. 전 정말
    '09.5.25 4:38 PM (211.213.xxx.100)

    싫은데 저도 포항 지척이고 이웃 아줌마 들도 싫어 해요

  • 6.
    '09.5.25 4:56 PM (203.229.xxx.234)

    이씨가 포항시에 돈을 엄청 들이부었다지요?
    포항시민들은 얼마나 그들이 고맙겠습니까?

  • 7. ^^
    '09.5.25 5:47 PM (219.250.xxx.222)

    저 포항 사람인데 꼭 그렇지도 않아요~ 물론 포항이 한나라당 텃밭이긴 하지만요

  • 8. 메텔
    '09.5.26 5:22 AM (211.245.xxx.9)

    저 포항사는데 위치가 어딘가요?
    안 그래도 검색해보려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108 기자들 언론인들 정말 미워죽겠어요. 8 요즘에 2009/05/25 522
463107 친구가 호프집 오픈해서 월 순익 2천이랍니다. 7 ... 2009/05/25 2,017
463106 오세훈 블로그 예요 8 여기로 갑시.. 2009/05/25 1,529
463105 우리 라인에 나따라 조기 다는분이 있어서 행복해요 10 쥐죽어 2009/05/25 705
463104 지금 봉하생중계 보니.. 묵념만 하게 하네요.. 5 봉하생중계 2009/05/25 917
463103 양산 종합운동장 분향소 다녀왔습니다. 2 양산 아줌마.. 2009/05/25 233
463102 경찰 100여 명 조문객 가장해 빈소 방문 '발각' 3 2009/05/25 584
463101 82쿡 대문에도 국화 한송이가 있네요 1 82쿡 2009/05/25 226
463100 다들 노무현 대통령께서 꿈에 보이셨었나요?! 11 꿈에보이는 .. 2009/05/25 949
463099 시청광장에서 추모식을 진행할 수 없는 이유 3 .. 2009/05/25 553
463098 전북에서 시어머니께서 올라오셨어요... 6 정읍상황 2009/05/25 1,674
463097 몇 시까지 계실까요? 강남 분향소.. 2009/05/25 102
463096 ▦▦ 광고 시안 아이디어 부탁 드립니다. 2 추억만이 2009/05/25 244
463095 인사동이나 성수역 근처에서 태극기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세요? 5 태극기 2009/05/25 142
463094 ▦▦광고모금 및 공지사항▦▦ 10 추억만이 2009/05/25 726
463093 생방송 오늘아침 유인경기자 22 분통터져 2009/05/25 10,150
463092 오늘 검은 옷을 입었습니다. 7 일본 2009/05/25 598
463091 지금 인터넷 통제하나봐요?;; 2 .... 2009/05/25 849
463090 삼계탕 4 삼계탕 2009/05/25 399
463089 서울 시청 현재 모습이랍니다 8 에구 2009/05/25 1,398
463088 파리유학생이 쓴 글이래요. 이런 미친것들...ㅠ.ㅠ 32 이런~ 2009/05/25 7,165
463087 오늘 퇴근 후에 봉은사에 분향하러 가려는데요 3 줄리엣 2009/05/25 298
463086 우리 반 애 엄마 한분은 6 동병상련 2009/05/25 1,465
463085 언론이 알리지않은 노무현대통령의 업적 4 그분을 기리.. 2009/05/25 903
463084 김형오 "조문 저지, 이치에 맞지 않아" 12 세우실 2009/05/25 602
463083 제 후배가 '노무현을 추억하며'라고 쓴 글입니다.... 5 현랑켄챠 2009/05/25 1,018
463082 영결식추모행사 서울시에서 거절했데요.. 14 말도 안돼... 2009/05/25 1,172
463081 정말 이 상황에 남편땜에 미치겠습니다. 4 이와중에 남.. 2009/05/25 1,034
463080 꼴도보기 싫은 사람 두명으로 압축해 보니 11 평생 2009/05/25 743
463079 포항 분향소 다녀왔습니다.. 8 ? 2009/05/25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