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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소를 먹었는데..

작성일 : 2009-05-25 14:43:54
다른곳도 아니고.. 조*호텔에서 먹었어요..

분위기도 이런데.. 아이 돌잔치를 가족끼리 조촐하게 했거든요..
몇달전 이미 예약돼있었고.. 준비도 다되있어서..

전 정신없어서 음식 갖으러도 못가서 애기아빠가 계속 갖다줬는데.. 두번째 고기를 갖고오면서..
미국산이라고 쓰여있다고.. 해서 너무 놀랬어요..
손님들 모셔놓고 당황스러웠고... 저도 고기를 이미 두어점 먹은터라..
물따라주고 접시 치워주는 직원에게 얘기했더니.. 날마다 다르다고.. -.-;;

먹거리 불안해서 어지간해서 바깥음식 안먹고 생협에서 전수받은 한우먹고.. 거의 생협꺼로 먹고있는데..
어째튼 바깥음식 집처럼은 못먹으니깐..  예약할때도 분명 물어봤거든요..
소고기 뭐쓰냐고..당당하게 호주산 쓴다고 ...
호주산도 안전하진 않지만..

그런데.. 막상 가서 보니.. 미국산이라고 되어있고.. 계산대에 식재료 원산지에 대해 쓰여있던데 미국산만 또 쏙빠져있고.. 호주산이라고만 적혀있어서.. 케셔한테 얘길 했죠..
그직원은 더 웃기게.. 물어보실때 정확히 예약하신 날짜에 무슨 고기 쓰는지 물어봤냐고 하는데 뚜껑 확! 열리더라구요.. 그러다 윗선까지 얘기가서.. 10% dc해드릴테니 어떻게 안되겠냐..이딴소리 하고.. 저보고 오해하고 있다고 하질 않나.. 얘기가 길어져 손님들 기다리고 있어서.. 일단 과장명함만 받아들고나왔는데.. 참 화가나네요..

저희가 여유가 넘쳐서 자주 그런곳을 이용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오면서 생각했더니.. 조*호텔이 신세계 계열이란게 그때서야 생각이 났고.. 이마트에서 미국소 팔아먹는것까지 뒤늦게 생각나서..왜 거기서 했을까..후회도 들고.. -.-;;

조금있다가 과장하고 통화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얘기할까요?
일단은 제가 가입되있는 까페등에 엄마들께 주의하라고 해야할까봐여.. 그내용도 그쪽에 얘기할꺼구요..
모든 사람들이 미국소 거부감 있는건 아니겠지만.. 저와 같은 생각 갖으신 분들은 아셔야겠지요..






IP : 218.51.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25 2:57 PM (118.32.xxx.193)

    10%는 무신..
    일단 신고하세요,, 원산지 허위표시 아닙니까
    그들이 미국산 썼다는 말을 녹음하시고,,, 저라면 밥값 안냈을거에요
    되려 식사를 망친걸 보상받으셔야하지 않나요?

  • 2. 앨런
    '09.5.25 3:11 PM (125.187.xxx.20)

    당연히 그쪽에선 한 말이 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한살림이랑 한우안애 소고기, 성지농장 무항생제 돼지고기만 이용해요.
    근데, 그 호텔이 날짜 별로 호주산, 미국산 다른 줄 미리 알려줬더라면
    날짜 별로 따지지 않아도 아예 저 같음 안 갔을거거든요.

    *선호텔.. 주위에도 많이 알려야겠어요.

  • 3. 같은
    '09.5.25 3:18 PM (211.244.xxx.215)

    도마와 칼을 주방에서 다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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