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정치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한나라 당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나이 30 이지만 선거도 딱 두번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시키려고, 그리고 탄핵때 국회의원 선거..
대학교 때 정문에서 선거유세 하시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냥 흔히 보는 아저씨 같았습니다.
그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희망이 보이더군요.
아침에 뉴스를 보고
처음엔 화가 났습니다. 아직도 지지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리 무책임하신가..
그리고 유서를 보고 난 지금은 눈물이 납니다.
평범한 내가 모르는 얼마나 큰 수치와 고통이 있었을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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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무현님을 좋아했습니다.
... 조회수 : 235
작성일 : 2009-05-23 19:13:31
IP : 211.47.xxx.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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