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아, 기분좋다"
외치신 말씀이셨습니다.
그분은 그 험난했던 시간들을 견디어내고 (대통령이 당선되기까지 그리고 당선된 후 탄핵이라는 시련까지)
조용히 자신의 고향에서 시골농부처럼
평안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었던 분인데...
끝내는 이렇게 만드는 군요.
아무런 세력과 빽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 건 이 나라에선 용납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1. 네
'09.5.23 1:21 PM (124.50.xxx.178)미국사람들은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에 앞서 오바마를 국가를 위해 선택했는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정권에 아부하여,, 열심히 산 분을 없애버리는군요2. 흑흑
'09.5.23 1:21 PM (125.140.xxx.109)힘없고 빽없고 그들만큼 더럽지 못해서... 슬퍼...
3. 슬퍼요
'09.5.23 1:22 PM (220.126.xxx.186)편안하게 살지도 못 하게 하다니.......
전직 대통령 예우 해 준다고 말 하더니..
미국좀 본 받았으면 좋겠네요 오바마좀 보세요.
부시 건드리나4. 슬픔
'09.5.23 1:23 PM (118.36.xxx.188)저도 그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시골에서 기분좋게 지내시겠다는데....
그걸 못하게하고....ㅠ.ㅠ5. ^^
'09.5.23 1:23 PM (59.9.xxx.229)우리 나라 최초,,대통령으로서 퇴임후 존경받으면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시는걸 도저히 봐줄수없었겠져..
우리나라 최초로 당선후 단기간에 최고로 많은 욕을 먹는 대통령으로선....6. 권력..
'09.5.23 1:24 PM (121.161.xxx.248)원래 권력의 속성이라는것이 부모자식간에도 한치의 양보라는것이 없었죠.
노통같은 지지세력을 가지고 있어보지 못했던 쥐한테는 너무너무 눈엣가시였을겁니다.
속시원하냐 이것들아!!!
그냥 그냥 농사지으면서 여생을 그렇게 보내고 싶었던분이었을텐데...
약속대로 중앙정치무대가 아닌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여생을 보내고 싶었을텐데..
너희들의 만행을 끝까지 잊지 않을거다..7. 펜
'09.5.23 1:29 PM (121.139.xxx.220)이명박치들을 대응할 아무런 카드도 없으셨던 듯 합니다.
그래서 민주당넘들마저도 나몰라라 등돌리고 있었죠.
정말 구린 놈들은 가진 것들, 숨긴것들이 있어서 대부분 냅두곤 하죠.
아마 많이 힘드셨을 듯 합니다.
그냥 대통령씩이나 했던 사람이니.. 어떤 일이 닥치든 다 견딜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창피합니다.8. 힘
'09.5.23 1:34 PM (211.179.xxx.25)없고 세력 없는 자의 슬픔
9. ▶◀
'09.5.23 2:07 PM (61.255.xxx.201)아 기분좋다가 아니고
' 야~ 기분좋다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