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5월1일자로 뜨개방을 개업했다던 그 해송이랍니다
그동안 소식 전하고싶었으나(모두들 안 궁금하셨쬬 흑흑흑) 여러가지 사건사고로 인하여
이제사 자게에 왔습니다
저요 새로운 별명이 생겼습니다
"뜨개질하는 장미란"
그동안 살림만 하다가 열씸히 돌아다녔더니 종아리에 아 글쎄 근육이(알통)생겼지뭡니까
장난아니게 말이죠 (몸매도 한 몸매한다는..)
그래서 저 별명을 얻었습니다 (장미란씨 미안합니다아아아아------)
그래서 이 별명을 쭈-욱 쓰고잡은데 어찌들 생각하시는지....
혹 장미란씨에게 누가되지는안을지...(왕소심100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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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업하고 사건이 많았습니다
시아버지 교통사고로 코뼈수술하시고
친정엄마 상해사고당하셔서 입원(진단8주)하시고
남편 다리수술하고 큰 아들넘 열감기로 3일 고생하고
집안일하랴 세분 병원(각기 다른 병원임)다니랴
재료사러 다니랴 가게보랴
아리들 어린이집보내고 마중하고 병수발하랴
저도 딱 몸살이나서 눕고 싶었으나 아플시간도 없이 한 3주 살았습니다
정말 아플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사 한숨놓고 있는데 큰놈이 어제부터 또 열이나네요
아이고야.......
그러나 하여도 또 열씸히 살아가야겠쬬
저 자신에게 열심히 주문겁니다
이정도는 이겨낼수 있다 해송아 한번해보는거지 뭐
아 그리고 이번달은 적자일것같아요
이미 버얼써 마이너스입니다 (흑흑 월세를 어찌내려는지)
그러나 이제 시작이니 용기내서 가보렵니다
저에게 힘을 실어주실꺼죠 부탁드려요 플리즈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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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하는 장미란
해송 조회수 : 347
작성일 : 2009-05-23 01:22:52
IP : 115.161.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벽
'09.5.23 6:20 AM (213.220.xxx.182)이른 시간이라 댓글이 없네요..
화이팅 차원에서 글 남겨요..
개업하자마자 힘든일 겪으셨네요..
힘차게 으쌰으쌰 하시는 거여요..
사업 시작하면 원래 최소 6개월은 마이너스로 잡고 본다던데...
걱정마시고....
이 번달 부터 흑자로 돌아서길 기원할께요^^2. 해송
'09.5.25 12:32 AM (115.161.xxx.123)새벽님 조언 감사합니다
열씸히 달려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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