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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는 언제 될까요?
밑에 원정출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언제쯤 모병제가 될까요?
아들들 군대보낼 생각하면...앞이 깜감....
근데 생각해보면 얼마 남지도 않은거 있죠.
한 14년있으면 신검받을텐데..
지내보셔서 아시겠지만,
14년 길다면 길지만, 그렇게 길지도 않잔아요.
1. 123
'09.5.23 7:00 AM (211.35.xxx.15)그런데 막상 군대에 갈 때 되면 아들이 군대 못 가서 가슴아파하는 부모도 있더라구요.
2. 절밥
'09.5.23 7:06 AM (118.223.xxx.203)아들 군대 보낼 때 눈앞이 깜깜하다?...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우리 어머니는 아들 넷이나 군대 보냈는데...
3. 좀 있으면
'09.5.23 7:19 AM (61.38.xxx.69)저 녀석 좀 일찍 끌고 안 가나 싶은 날도 온답니다.
원글님은 그러지 앟으시기를...
모병제는 아직은 시기 상조겠지요.4. 고3 아들
'09.5.23 7:33 AM (211.203.xxx.146)아들이 고3이거든요.
우리 아들이 얼마전 군대 걱정 하는데 같이 우울해지더라구요.
근데 옆에서 올케가 듣더니 저보고
00 (아들이름)이 내년에 대학가서 공부 안하고 애먹이면
제가 먼저 지원서 낼거라나요.
조카가 정말 순했는데 대학 입학하더니
얼마나 노는지 ( 돈도 많이 쓰고 ) 올케가 지원서 내서
많이 싸웠거든요. 조카랑이요.
저도 군대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요.
군인이 남 같지 않아요5. 선배가
'09.5.23 7:35 AM (75.183.xxx.239)학교 선배가 육군에 갔는데 한달에 한번씩 휴가를 나와요
휴가 이유가 선배네 소대에 약간 모자라는 병사가 있는데 아버지가 투스타 랍니다.
모자란 아들 모자라서 군대 못간다 소리 듣기 싫어서 억지로 보내놓고 소대원이 지키는 거지요
작업도 열외고 훈련도 돌아가며 열외고 24시간 지킨답니다.
휴가도 자주 보내주고 그래서 정말 사고를 치냐 했더니 한번은 밤에 없어져서 난리가 났는데
어디 창고 구석에 있다가 찾아서 모두 얼차려 받았다고
직접 들은 이야기지만 믿기 어려웠는데 그런가보네요
자식이 정상이면 안보내고 싶고 정상이 아니면 정상인거 처럼 보내고 싶고 ...6. 현랑켄챠
'09.5.23 8:47 AM (123.243.xxx.5)모병제가 될려면 군에서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내려놔야 되는데 당장 10년 안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나마 노통이 힘을 좀 썼었던 것 같은데요. 월급을 20만원정도까지 인상을 시키면 군에서 부담하는 것이 커지게 되고 따라서 군 수뇌부 자체에서 징병제보다는 모병제가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었는데, (100명에게 20만원씩 주는 것보다 10명에게 100만원씩 주는게 싸죠?) 지금 정권이 들어서니까 이제 비누도 사라, 칫솔도 사라, 속옷도 사라....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더군요.
통일이 되면 된다....북한이 없어져야 한다....뭐 이런 정치적 논리 다 필요없습니다. 돈입니다. 돈. 더하기 빼기해서 많이 남으면 그쪽으로 갑니다. 지금은 거꾸로 가고 있으므로 이거 돌릴려면 10년은 족히 걸리겠네요.7. 선덕여왕
'09.5.23 9:44 AM (218.157.xxx.183)저도 아들 둘가진 사람이라 언제 모병제되나하는데 요즘 아이들 철없고 모자란것 없이 자라다보니 나름 군대도 가야된다고 생각하는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조카들 군대갔다와서 다 사람되어서 오는것보니 돈 안들이고 사람 만들어주니 보내야 된다는 생각. 군대 갔다오니 다른사람 배려도 하고 책임감도 생기고 안하던 공부도해서 찌그리 대학 갔다가 편입해서 서울에 괜찮은 대학으로 옮기고 다는 아니지만 군대 가는것이 부정적인것만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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