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야 뭐 그렇다치고,
사람들과 얘기하다보면
얘기끝에 ...너무 강하게 얘기한거 아닌가? 싸우자고 하는것 같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강하게 말하는 거
이거 도대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강하게 말하지 않아도
순하게 말해도,,,오히려 차분하고 순하게 말하는게 더 설득력있게 들리잖아요.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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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하면 항상 어조가 강할까요?
왜 조회수 : 388
작성일 : 2009-05-21 14:10:12
IP : 58.228.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5.21 2:13 PM (116.120.xxx.164)녹음기가 있다면...
자기목소리,,대화하는 톤으로도,책읽는 톤으로도 녹음해보시고 들어보세요.
전 깜놀..했지요.
말투가 빠르다,억세다,흐리다,그런게 다 보이더군요.
이전에 발표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거 연습할때 쓴 방법인데..효과좋았어요.2. .
'09.5.21 2:22 PM (125.128.xxx.239)말 할때요.. 좀 천천히 해보세요..
그러면 상대방이 답답해 하지 않는 이상..
화내는 어조처럼 느껴지지도 않고. 설명하거나 할떈 설득력 있게 들리기도 하는거 같아요3. 혹시,충만한 자신감
'09.5.21 2:29 PM (123.204.xxx.120)????
나는 항상,언제나 옳아...
나는 틀릴 리가 없어...
내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구...
그런 생각이 있는게 아닐까요?
이렇게 자신의 의견에 자신감이 충만한 경우라면
나도 틀릴 수가 있다...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싶네요.4. ㅋ
'09.5.21 2:38 PM (118.176.xxx.225)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저는 집안 내력이더라구요
저랑 엄마랑 동생이랑 다...5. phua
'09.5.21 2:43 PM (218.237.xxx.119)제가 쓴 글 같네요~~~
작년에 조선일보 앞에서 만난 조용한녀자님을 보고
많이 부러워했었답니다. 젊은 새댁이 조용조용 하면서도
어찌나 자기 의사표시를 똑 부러지게 표현하던지....
죽을 때 까지 제가 고쳐 나가야 할 숙제 같다는....6. 학교종
'09.5.22 6:24 AM (68.221.xxx.104)그 말투 때문에 손해 많이 보고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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