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배우고싶은게 왜이리 많은지요

배우고싶어요 조회수 : 379
작성일 : 2009-05-21 11:32:56
나이가 50이 다되어가니 공부 이런건 도대체 머리에 안들어와서 못하겠고.....

이러고 있기엔 무료하기도하고
제가 자꾸 도태되어 가는거 같더라구요

뭔가를 배우긴 배워야겠다고 생각이 드는거예요
생각해보니 몇개가 있더라구요

주위에선 에어로빅이나 노래교실 이런데 다니라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몸으로 하는걸 싫어해요
노래교실은 제 성격이 활달하지 못해서 가면 뻘쭘해서 적응 못할꺼같고
에어로빅은 타고난 몸치인지라  이런것도 못해요

못해서 싫은건지
싫어서 못하는건지 모르겠지만서두..


근데 손으로 하는건 무척 좋아합니다 ^^
만들기 같은거요
혼자서 꼼지락 하는거가 맞는거 같더라구요


미싱 배워서 이것저것 만들고도 싶고
메이크업 배워 예쁘게 변장하고 다니고도 싶고....
기타를 배울까?
문화센터에서 공예를 배울까?
매일매일 상상만 하고 있답니다

뭘 먼저 배워볼까요? ^&^
IP : 112.148.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1 11:43 AM (121.144.xxx.179)

    가기 쉬운 문화센타나,,기타 수업 강의 종이를 보시고 본인이 재밋게 할수 있는 것에 도전해본다..10표^^ ( 기타 재료비 많이 안들어가는 것..)
    저도 꼼지락거리는 것 좋아라해서 옛 보자기. POP. 한문. 컴퓨터,,,일본어~ 아직도 뭔가 배우고 싶은 데 매번 바쁘게 나가는것도 힘들어서 쉬고있어요.

  • 2. 원글
    '09.5.21 6:22 PM (112.148.xxx.71)

    고맙습니다
    무엇이든 배워야겠어요 ^^*
    POP도 괜찮을꺼 같네요~~~

  • 3. 코로
    '09.5.22 4:47 PM (121.169.xxx.221)

    ㅎㅎ 전 지금 39인데..
    미싱 배워서 옷만들기 본격적으로 배우고 있어요
    엑셀도 중급 수준 하고 있고요
    헬스도 하고요..
    회계 자격증도 따구요..
    올해 자격증 3개 도전입니다.. 양장기능사, 컴활2급, 회계2급.. ㅎㅎ
    같이 화이팅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237 [사설]‘신영철 파동’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라 4 세우실 2009/05/21 136
460236 [펌] 국가의 개념이래요. 4 현랑켄챠 2009/05/21 294
460235 30후반 대기업과장 월급 보통 얼마정도에요? 6 갑자기 궁금.. 2009/05/21 2,143
460234 종이호일깔구 굽는다는게 무슨말인가요? 11 생선 2009/05/21 3,208
460233 서울에서 공기 좋고 살기 좋은곳 알려주세요~ 13 궁금이~ 2009/05/21 1,309
460232 팔운동시 아령선택 요령 알려주세요. 1 운동 2009/05/21 191
460231 저도 집 사고 싶어요.. 6 고민고민 2009/05/21 1,007
460230 울 엄마가 며느리에게 무안당했다니 기분이 씁쓸하네요 102 ㅠㅠ 2009/05/21 9,179
460229 남편분들 장인, 장모 성함 기억 하시나요? 15 .. 2009/05/21 674
460228 수원 영통 24평대중 어느 단지가 젤 넓게 잘 빠졌나요? 5 영통 2009/05/21 678
460227 학교 모임이 있는데 제가 제일 나이가 많은것 같아요 5 . 2009/05/21 741
460226 나이가 들어가면서 배우고싶은게 왜이리 많은지요 3 배우고싶어요.. 2009/05/21 379
460225 강아지 목욕시키는것 넘넘 힘들어요~~~~ㅠㅠ 20 애고 힘들어.. 2009/05/21 1,007
460224 프린터 복합기에 관한 질문 9 컴퓨터 2009/05/21 371
460223 브레이크 패드 교체 방법 문의 1 인라인 2009/05/21 120
460222 휴대용 가스버너를 왜 부루스타라고 하나요? 12 부루스타 2009/05/21 3,278
460221 아침부터 우울해요_바부아짐의 넋두리... 9 동글맘 2009/05/21 1,059
460220 獨 부자들 "우리들이 세금 더 내자" 4 세우실 2009/05/21 232
460219 요즘 인간극장에서 나오는 된장파는 사이트 아세요? 10 인간극장 2009/05/21 1,596
460218 원래 허리검진 받는다 하면 무조건 MRI 찍자 하나요 4 첫방문에10.. 2009/05/21 385
460217 원정출산이 어떻다는건 아니지만... 33 . 2009/05/21 1,144
460216 (급)냉장고에서 일주일된 생고사리, 이미 늦은 걸까요? 1 게으른여자 2009/05/21 139
460215 저학년 여자아이 어떻게하면 뱃심을 기르고, 쿨해질까요?.. 항상조언;;.. 2009/05/21 164
460214 아이 양육문제... 8 궁금 2009/05/21 460
460213 '무료특강' - 행복한 부부관계 만들기 역삼청소년수.. 2009/05/21 207
460212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 최고의 팁.... 15 그냥팁 2009/05/21 2,971
460211 이런 후배 어찌 대해야 하나요? 1 직장 후배 2009/05/21 377
460210 미국에서 비행기 만드는 재료로 만든 주방기구 아세요? 5 주방기구 2009/05/21 725
460209 청소대행 1 청소 2009/05/21 187
460208 간단한 채소반찬 뭐 있을까요?(남편의 허리가 갈수록 늘어나네요) 8 마술 2009/05/21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