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헤어 스프레이를 잔 뜩 뿌리는 아들...공해땜에 어쩌면 좋아요.

[스프레이]

아들이 아침마다 학교 늦는 줄도 모르고 머리 치장을 합니다.
그건 그렇다 쳐도 헤어 스프레이를 엄청 뿌려 대는데
건강에 지장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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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멋 낼 시기죠... 우리 학교 때도 머리가 딱딱하게 굳도록 뿌려대고... 기냥 냅두세요..메뚜기도 한쳘이라고 철 들겠지요...저도 엄청 뿌려댔는데 냄새가 심할뿐 다른 문제는 없네요..

[전]

지금도 스프레이없으면 외출을 못합니다
지금이야...딱딱하게는 안하지만...그래도 흘러내리는게 싫어서 어느정도 고정시키는 정도로...
그런데 아직까지 건강에 지장을 못느꼈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요즘아이들 다들 멋부리잖아요^^

[달인이되고파]

스프레이 뿌릴때 환기가 잘되는 곳에 뿌리게 하세요. 욕실처럼 좁은 공간에서 문닫고 뿌리지 못하게 하세요. 방에서 창문 활짝 열고 뿌리게 하면 될거예요. 한참 멋부릴 나이인데요.

[달인이되고파]

그래도 너무 걱정이 되시면, 헤어 왁스나 젤을 권유해 보심이.... 요즘은 스프레이 보다 왁스, 젤이 더 대세인것 같은데,,,,,

[울 아들내미도]

아침마다 젤을 바르기 시작했는데 요즘 이마에 두드러기 같은게 나기시작해서 걱정이네요. 참고로 5학년이구요. 머리도 빗기 싫어하던 넘이 한달새에 젤떡칠을 하고 다니니 변화가 이쁘기도하고 걱정도 되고 그럽니다.